시외버스 출발지랑 도착지를 거꾸로 예매해서 1차 멘붕 취소하고 다시 예매하려니까 1시간에 1대있는 버스가 연속 4대 매진이라서 2차 멘붕 20분동안 취소표 기다리면서 죽치고있다가 8시차 안나오고 10시차, 11시차 밖에 없어서 안절부절하면서 3차 멘붕 7시 50분에 8시차 하나 나와서 예매기로 결제했는데 결제 단계에서 로딩중 표시 계속떠서 4차 멘붕 처음화면으로 돌아와서 5차 멘붕 예매내역 조회했는데 1개 있길래 8시차인줄알고 다행감느끼며 표 뽑고 버스타서 기다리고 있는데 먼가 이상해서 봤더니 내가 아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예매했던 10시버스....라서 6차 멘붕 55분이길래 기사님께 표받고 내려서 아까 남은 한자리가 있길바라며 다시 예매하려고 뛰어가면서 7차 멘붕 그래도 8시버스가 한 자리 있어서 다시 다행감을 느끼며 버스예매완료. 이제 8시 58분경 10시버스를 환불하기위해 아까 패딩주머니에 찔러넣었던 두 쪽난 표들을 다시찾는데 뭔 주머니에 든게 이렇게 많은지; 주머니 탈탈 털어 조각난 표를 찾으면서 8차 멘붕.. 그래도 아직 58분..! 조각난 표를 찾아 환불받고 59분에 버스 탑승....휴😞 자취방 가는 길이라 늦어도 되지만...짐도 개무거운데 주변에 앉아있을 데도 없어서 완전 난처했지만 John버는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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