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경상도 사람인데 저번주에 남친 보러 내려갔었거든 남친 운전 하는데 갑자기 그랜저가 깜빡이도 안 켜고 갑자기 우리 차 앞으로 갑자기 차선 바꿔서 진짜 사고 날 뻔 했거든 나도 개놀라고 남친도 운전하다 첨으로 큰소리 냈어 진짜 큰일 나는 줄 알았는데 계속 어떻게 저런식으러 운전하냐고 계속 쒸익쒸익하길래 ㄱㅊ다고 하다가 따라간 건 아닌데 어쩌다 다음 신호에 그랜저를 옆에 만났어 남친이 창문을 열더라고..? 진짜 1년 반 만났는데 이런 일 처음이었어; 속으로 창문을 왜...열까? 하는데 그랜저도 창문 열고 첫마디가 “뭐 문제 있어요?” 이러는 거임 와 속으로 조졋다 싶었어; 아저씨가 운전하고 부부 타고 있어ㅛ는데 싸우는 거 아닌가? 싶더라고 귿데 남자친구가 큰소리로 “아까 운전 왜 그렇게 했어요??!!??” “뭐요!!” “아까요!! 아까 운전을 왜 그렇게 하냐고요!!” “뭐 어쨌는데요!!?” 막 이러는데 진심 이러다가 한문철 티비 나오는 거 아닌가..?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 나오는 거 아닌가..? 하면서 달달달 떨고 있었음ㅋ; 남친 그런 모습도 처음 봄 그러다가 남친이 아까요!! 깜빡이도 안 키고 그렇게 들어오면 어떻게 합니까!!! 사고 날 뻔 했잖아요!! 이러니까 아저씨가 아 그랬습니까?? 미안합니다~ 이러는 거임; 아주머니도 아이고 ㅎ 미안해요 ㅎㅎ이럼 순간 뭐지; ? 뭐 아무튼 싸움은 안 났네 다행인가..?함 그리고 창문 닫고 신호 바뀌고 출발 하면서 내가 눈치 보다가 근데 너무 세게 말한 거 아니냐고 하니까 뭐가? 이러길래 아까 소리 지르거 그랬잖아.. 하니 크게 말한 건 차에 있으면 안 들려서 서로 크게 말한 거고 그래도 싸우지는 말자구 그랬는데 싸운 거 아니래..서로 잘 좋게 푼 거라 함..ㅋㅋ 분명 싸운 것 같았는데 그들의 대화는 그저 큰 목소리로 주고받은 것 뿐이더라고 아까 인기글 보니 생각 나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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