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 진짜 진짜 넷사세 떠나서 못생기거나 뚱뚱하면 현실에서 대놓고 차별하거나 무시하는 경우 많다 생각해?

10대부터 통틀어서 

 

착각이나 엄청난 피해의식이 아니라 

 

정말 이건 외모때문에 무시당하고 있구나 

 

하는거 경험했거나 받은적 있어? 

 

난 내가 많다고 까진 못하겠지만 

 

몇번 조롱당한적 과거에 있었고 

 

20대초반쯤 

 

뚱뚱할때 치마입고 가다가 남자무리가 

 

쟤다리통좀 보라고 앞에서 조롱했던 기억 있거든..? 

 

이게 정말 흔해서 나한테도 벌어진일인지 내가 그냥 운이 

 

없었던건지 궁금하다 사회적 분위기 어때 

 

솔직히 진짜 나만 이상한 사람을 유독 만난걸까

[익인1]

난 있었어

[익인2]

엄청 흔함

[익인3]

솔직히 그렇지

[익인5]

보통 머리 빈 중고딩들이나 그런 애들이 고대로 자라서 똑같은 언행 하고 다니던데 휴 나도 고딩때 입시학원 엘베에서 두 학년 위 양이치같아보이는 고딩이 내 뒤에서 현역 맞냐 재수생인줄ㅋㅋ 이러면서 본인 친구한테 말하는데 예쁘다는 소리 많이 들으면서 자라도 쌩얼에 그냥 후리하게 입었더니 그런소리 들음ㅋㅋㅋㅋㅋㅋ
옆 친구는 농담 안 받아주는데도 그러더라고

[익인5]

그냥 눈에 들면 까는게 일상인 사람들 많더라 안 그런 사람도 많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