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잊으려면 이성을 많이 만나고 다녀야 한다/ 혼자서 추스려야한다 뭐가 맞아?

어떤 애들은 헌포클럽 가서 놀고 소개도 받아보고 가볍게 놀면 잊혀진다하고 

어떤 애들은 오히려 별로인 남자들 꼬이면 더 현타오니까 남자관련 싹 끊어야 덜 생각난다하고.. 아직 진지하게 오래 만났어서 헤어지고 힘든데 뭐가 나을까?? 전애인이 객관적으로 괜찮은 사람이었어..

[둥이1]

혼자추스려..자기계발이 나음

[글쓴둥이]

괜히 먼가 전애인도 여자만나고 다닐거같아서 나도 그래야되나 싶은데 신경쓸필요없겠지 자기계발해야지..

[둥이1]

전애인보다 못한 사람 만나면 현타만 옴

[글쓴둥이]

응응 그치 고마워

[둥이2]

2가 제일 깔끔하고 정석이긴 한데
솔직히 가장 잊기 쉬운건 1

[글쓴둥이]

근데 그러면 진짜잊혀져?? 나는 헌포 한번 갔다가 현타왔어 너무 가벼워서 ...

[둥이3]

혼자추스리자 가볍게 만나고 놀면 나까지 가벼워짐

[글쓴둥이]

맞아 진짜 그렇더라 ...

[둥이4]

마음 심란한 상태로 사람 만나면 이상한 사람 거르기 힘들어

[글쓴둥이]

이상한 연애하면 또 더 힘들어지겠지? 그냥 솔로로 지내야겠다

[둥이5]

전자는 현타 너무 와.... 사랑했던 사람이랑 비교하면서 보게 되더라구.....

[둥이6]

근데 솔직히 지금 일이 손에 잡혀? 자기계발도 좋지만 그건 내 마음이 괜찮아지고 난 뒤에나 가능한 거 아닌가 해서 ㅠ 나라면 일단 오는 사람 막진 않을 거 같아 실제로 헤어진 뒤에 완전 설레는 사람 만난 뒤로 신기하게 전 사람은 바로 잊혀진 적이 있어서!!

[둥이6]

근데 헌포 갔다가 현타 왔다 그러는 거 보니 쓰니한테는 안 맞는 방법 같다ㅠㅠ 그럼 그냥 너는 자기계발하는 것도 좋겠당 어차피 정답은 없고 각자한테 맞는 방법만 있는 거니까 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