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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306
이 글은 2년 전 (2023/10/30) 게시물이에요
신기함... 어떻게 남을 철썩같이 믿고 애낳고 아무런 경제권 없이 평생 살라고 하지... 그 사람이 이혼하자 그러면 이제 인생 망하는 거 아님? 난 내가 가장이 되더라도 돈은 내가 벌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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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내말이 진짜 생각없는거같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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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보통 본인 인생 주도하는거 자체를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그런걸 원함 잘 맞기도 하고... 그 힘듦이 불안함을 이겨서 그냥 덮어두고 저지르는듯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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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예옙 다른 생각 다른 삶 다른 사람이니 어쩔 수 없지만 나도 쓴이 쪽 생각이랑 가까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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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난 엄마 주변친구중에서 그런 케이스 많이 봄… 여자 젊을때는 잘 살지 50대 되면 다르더라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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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그래서 남편을 진짜진짜 사랑하고 그럴 사람 아닌거 알아도 커리어는 못 버릴 듯 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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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도 쓰니같은 쪽이라
절대 맞벌이인데
내 커리어도 관리하고 싶고.
그냥 애초에 생각구조 자체가 다르다고 봐서
걍 저사람들은 그런가보다 함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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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그냥 생각이 서로 다른거임… 어쩌겠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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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물론 알 바 아닌 남이 그런다면 그러라고 하겠지만 소중한 친구나 내 가족이 그런다면 말릴 것 같음... 뭐 그런 결혼 하고도 스펙을 쌓는다거나 그러면 몰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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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취집하려는 사람들 보면 그런 리스크 다 감당하고서도 취업하고 돈버는 다른 인생 선택하는거보다 그게 더 자기 성향에 맞다고 생각해서 그러더라 아님 뭐 돈버는거보다 자식 낳고 키우는데 집중하고싶은 욕심이 크다던가
반면 쓰니나 나같은 사람은 그런 리스크 감당하느니 내가 내 손으로 경제력 가지고 사는게 좋은거고..

인생 지향점이 다름 + 리스크 프리미엄이 다름인거같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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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난 육아욕심이 큼... 지금 임신중인데 내 커리어보다 애기가 더 중요해서.. 글구 내 주변은 거의 취집해서 다 잘 살구 계셔서 그런지 별로 위험성을 못느낀다고 해야하나. 근데 애 좀 크면 뭐라도 하긴 하려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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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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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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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22 제발 각자 갈길좀 갔으면. 내가 가는 길은 내 최선을 다하면 되는거고, 남이 가는 길은 잘되길 바라는 딱 그거면 되는데 ㅠ 오지라퍼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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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333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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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맞어 우리엄마도 결혼했어도 어느정도 능력은 갖고있어야된다구했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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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취집하면 평생을 정신승리하면서 살아야됨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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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난 전업주부 하고싶긴 함ㅠㅋㅋㅋ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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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근데 전업 못하는중... 애도 없고 향후 몇년간은 계획도 없고ㅋㅋㅋ 근데 애기 생기면 난 애기만 볼거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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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난 여잔데 전업주부랑 결혼하고싶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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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그 사람을 하루 보고 결혼하는 게 아니잖아
오랜 기간 봣을거고 괜찮다 싶으니까 하는 고 아님?
굴구 나도 일 안하고 애만 키우라고 하면 좋을 것 같아
물론 난 비혼이긴함 ㅋㅋ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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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근데 애키우고 집안일 하는게 더 힘든거 같아,, 주변 보면 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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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내 친구는 취집해서 사는데 완전 행복하게 살더라 ㅎ 시부모가 이래라 저래라 간섭도 없고 애 하나 낳은게 업적이라고 할정도로 진짜... 집도 45평 자가로 시작함
피부과 네일아트 필테 유럽여행 등등 할거 다 누리고 남편한테 큰소리 치면서 살어
취집 할수 있는것도 능력이긴 하지
딱 하나 단점이 시댁이랑 가까이 살아서 엄청 자주 찾아가긴 하더라 ㅠ 근데 남편이 변심을 안해야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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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우리 엄마 친구도 진짜 떵떵거리면서 살았는데 자식 대학갈때 남편이 두집살림 시작함… 내연녀 시댁에도 인사드렸대 다들 충격 받았어 나도 만난적 있는 분인데 ㄹㅇ 사람 앞날 모르는 듯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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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이혼해주면 누구 좋은 꼴 보는거냐고 남편 돈 다 쓰고 죽을거라고 이혼은 안 하신다더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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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맞아 울 큰아빠도 엄청 부잔데 바람핌.. 큰엄마 죽어도 이혼 안해준다더라 ㅋㅋㅋ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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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홍상수 와이프도 절대 이혼 안 하잖아 ㅋㅋㅋㅋ근데 나같아도 그럴 듯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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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워우......진짜? ㄷㄷ...
미춋따....
난 공동명의는 사실인지 모르겠는데 시댁이 해준 45평 자가에 공동명의로 시작했대
근데 그 이유가 남편이 연애만 하고 결혼은 안한다고 했다가 결혼을 해서 그렇대
친구가 한다고 하는건 시댁에서 무조건 다 해준다고 하더라고..
차도 코로나에 애 데리고 다니기 위험하니까 뽑아주고 이번엔 여행도 보내주고..
근데 익인이 얘기 들으니 소름이네 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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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그 공동명의도 사실 기여한 재산이 아니라 이혼할때 못 가져감… 내 친구 지인네는 더 막장 이야기 있어. 남편이 전문직인데 접대랑 바람이 너무 심해서 이혼하자고 했더니 생활비랑 자식 교육비까지 다 끊었대 아내 기 죽이려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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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이런 얘기 들으니까 인생 어케될지 모르는구나.. 믿을건 나 밖에 없다 생각들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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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아 진짜? 헐..
그럼 무늬만 공동명의네
난 공동명의라고 자랑하면서 말하길래 나중에 만약 틀어져서 이혼해도 갈라받을수 있겠구나 하고 부러웠는데 아니구나.. 시부모님이 해주셨다고 했어
그 친구 지인은 생활비랑 자식 교육비까지 끊는건 진짜 너무했네ㅜ
취집도 현재 생활은 안락한데 남편의 변심 유무에 달린거였네.. 취집하고 남자가 바람피우면 돈때문에 이혼 못한다는 우리 엄마뻘 사람들 얘기가 맞는말일것 같아
친구가 부럽기도 하고 알쏭달쏭하네 ㅋㅋ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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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ㄹㅇ 지금이야 경제력 있는 사람 덕분에 편하게 사는데 남편이 혹시나 이혼하자고 하거나 가정폭력이라도 하면… 경제권 없으면 독립해서 살기 힘들지 않으려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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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딱 30대 까지 좋고 애 낳으면 달라짐 -내가 영어과외해서 알오.. 그리고 중요한건 애 낳고 전업하면 애들이 무시하더라..ㅠ 사회생활 해야지 여자도 여유생기고 여튼 그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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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삶에 어떤 가치가 중요한지는 개인마다 다 다르니까.. 너는 자아실현이나 경제권을 중시하겠지만 그 사람은 가정이나 아이 교육이 먼저겠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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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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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본문 읽엇어? 까내리는게 아니라 순수하게 그게 궁금할 수 있는거임 ㅋㅋ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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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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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현실적으로 생각했을때 저게 틀린말은 아니잖아 좀 더 너무 멀리 봤을 뿐이지 내 주변에도 전업주부였다가 이혼한 언니 두 명 다 제대로 된 직업 가지려고해도 못 갖고 알바하면서 애들키우는데.. 그 언니들도 그런 미래를 상상하고 결혼했겠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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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그냥.. 그렇게 사는 사람도 있는 거지 뭐..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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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나는 남편이랑 연애+결혼 해서 2n인데 남편을 못믿는다기보다 사랑은변할 수 있다고생각해서 직업유지해..내인생 남한테 맞기면 안됨..스스로 살아야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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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나도 그게 궁금함 그래서 적어도 내 주체로 나 스스로 경제활동 할 수 있는건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봐
무슨 문제 생기면 나 혼자 독립해서 다시 살아가야하니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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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원래 결혼은 믿어서 하는거 아니냐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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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사실 조건부가 붙는 거지 (어떤 일이 있어도 나를 절대 버리지 않을 믿음직한 사람에게) 취집하고싶다... 가 되겠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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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댓보다가 의문드는건데 취집이랑 전업이랑 같은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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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취집 =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취업하듯 상대와 결혼하는 행위
전업 = 직장생활 등 경제적인 활동을 하지 않고 가사일만 하는 것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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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하는 일은 전업이나 취집이나 똑같지만 취집은 뭔가 자기 인생 포기하고 "집안일이나"해야겠다~ 이런 느낌이 더 강하고 전업은 일생을 바쳐 가정에 헌신하는 느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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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걍 남의 인생 그렇구나 하면 안되냐...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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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뭐 나도 옛날에 성매매업소가 커피숍보다 많다는 말 듣기 전까진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라고 생각했음ㅋㅋㅋㅋ 지금은 아니지만! 뭐 좋게말해서 꽃밭인거지.. 근데 내가 열올릴 문제는 아닌거같음 알아서들 해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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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그렇게 살거면 전업주부로 할 수 있는 내조 잘 해야지

그리고 결혼해서 애 낳으면 애기 초등학교 보낼때까진 집에서 부부 중 한명이 애 보는게 좋아
맞벌이로 살거라던 주위 유부분들도 다 이 루트 타긴 하더라 그러다가 얼레벌레 쭉 전업주부 되는거고
무튼 난 애들 육아 하다가 좀 크고 나서 다시 준비해서 회사 다녀야한다고 생각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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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울 엄마도 원래 맞벌이 하시다가 나 가지면서 일 쉬다가 정말 다 커서 고등학교쯤 되니까 다시 일 나가시더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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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이혼을 생각하면서 결혼을 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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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암보험 드는 사람은 암 100%걸릴거라 생각하고 드는거겠냐…인생의 불확실성을 줄이려고 드는거지. 쓰니는 혹시라도 남편이 나한테 잘못을 했을때도 경제력이 앖어서 이혼 못 하는 상황은 싫다는 거잖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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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결혼의 목적이 남편이 벌어온 돈 쓰면서 본인은 편하게 쉬려는 거면 이기적인게 맞겠지만 생각보다 남자쪽에서 여자가 집에서 살림 해주는 거 원하는 사람도 진짜 많더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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