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부서 상사하고 사내연애 3년 넘게했고
이 부서는 그 사람과 나 둘 뿐이거든
연애는 물론 비밀연애였어.
암튼 작년 5월에 내가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졌는데 날 투명인간 취급한다.
부서관련해서 공유를 전혀 안해줘서
나만 모르고 있고.
이번에 우리부서에 새로 직원 뽑았다고
전화통화하는거 들었는데 난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어.
저번에는 메신저로 업무 공유를 해줬으면
좋겠다 했는데 답장도 안하더라.
마음 겨우 다잡고 이악물고 버텼는데
투명인간 취급이 길어지니 힘드네
상사라서 뭐라 덤빌수도 없고,
그와중에 이번해에 난 승진도 했어.
그래서 더욱 내가 그만둘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많이 힘드네 어이도없고.
직장상사인 전남친을 어떻게 대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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