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아부지 돌아가셨는데 그 때 울기도 많이 울고 아마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 뽑으라면 아직은 그 때 같아.
아마 그 이후로 점점 내가 바싹 말라 시들어가는 기분이야
첫째는 이제 남은 가족들이 죽는대도 별로 크게 슬플 거 같지 않아. 허전하겠지만 그냥 살아지긴 할 느낌?
두번 째는 의욕이 없달까, 목표가 없고 미래도 안 그려져
돈도 있음 있고, 없음 없고고..뭘 사도 감흥이 없고 질려
남의 기쁨과 슬픔에 별로 호응을 못하겠어, 공감이 안돼서..
그냥 난 이제 다시 예전 같은데 예전 같지 않은 느낌 ?
이거 뭐지 우울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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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안낳으면 잘 안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