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많은 성격이라 힘들어 ㅠㅠ

사람들 맘이 다 내 맘이랑 같지도 않을분더러 내가 준게 다시 돌아오지도 않더라고 다 아는 사실이고 당연한것도 아닌데 서운할때도 많고 상처받을때도 많음 그래도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엄청 슬프진? 않음

[익인1]

나는 나도 모르게 주변에서 보기에는 바라는게 많더래...
내가 정작 바란건 안녕하세요? 하면 반가워요! 하고 인사를 해주길 바랬던건데
그런게 바란거래 그래서 요샌 바라지 않는 연습을 하고 내가 좋아서 하는거라고 마인드를 바꿨더니만
어쨌든 떠날 사람은 떠나나봐
지친다고 떠나고 손절 하고 차단 하면.. 괜히 나만 머쓱해지고 마음 쿡쿡 쑤시고 .. 생각 많아지고 그러더라
병 걸릴 것 같애...ㅋㅋ

[글쓴이]

마음을 내려놓자....ㅠㅠㅠ 내가 준다고 꼭 그 사람한테 되돌아 오는게 아니라 또 다른 사람이 채워준대..! ㅠㅠ 익인이도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올거야 나도 바라지 않는 연습 하는중ㅠㅠ 주변에 기대감이 큰 내 스스로가 피곤하더라

[익인1]

ㅎㅎ 안오더라고....
나도 그냥 사람 좋아서 반겨주고 식사 드셨는지 날씨가 이랬고 오늘 이런 일들이 있었고~
와랄랄라 하니까 나는 나한테 되물어주길 바라진 않았지만 저런 이야기 꺼내는거 자체가 불편했나봐
그냥 다들 친구 같고 좋아서 그런건데 다 하나 둘씩 떠나더라 심지어 말 없이 차단 하거나
그냥 당신 되게 짜증나세요 이런 사람도 있었어 ㅋㅋ...
암튼.. 이제 혼자라 더 그럴 수도 없지만 이렇게 인티와서 좀 이야기 하면 한결 낫더라구...
친구 만들고 싶고 애인도 만들고 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