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첫연애는 머야?? 스킨십 느리게 나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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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젊어서 그런가 풋풋함의정의를 모르겠어

[익인1]

눈만 마주쳐도 까르륵 거리고 밤에 손잡고 산책하는게 최고의 행복인

[글쓴이]

크면 안그래?? 커도 그러지않아

[익인1]

어릴때 풋풋한 사랑은 오로지 좋아한다는 감정 하나만으로 시작하는데.. 뭐랄까 나이가 들수록 직업도 보고 깐깐하게 재는 것도 많아지는거같아 급을 아예 안따지진 않는..

[글쓴이]

그렇구나 ㅠㅠ…. 중반까지가 딱 컷트라인이군

[익인2]

뭔가 배경 조건, 서로의 상황 고려 안하고
이거 싫고 저거 싫고 싫은거 리스트 떠오르지 않고 꽂히는 거 위주로 보면서 앞뒤 별로 재지 않고 시작할 수 있는 그런거...?
사실 써보긴 했지만 나도 잘 모르겠어
나는 연애는 다 설레고 풋풋했던거 같은데

[글쓴이]

그치 나도 그래 난 애초에 사랑하면 안따져서 그런듯

[익인2]

성향따라 다른듯
난 30때 시작한 연애도 20대에 한 연애랑 느낌 다르지 않았어서..
우리 같은 성향이 소수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