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내가 인간관계에서 뭔가 잘못하면
그런 나를 고쳐주거나 쓰디쓴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분명히 있었다?
친구라던지 주변 어른이라던지
근데 이제는 그런 사람이 주변에 없어
성인 되고 나니 다들 서로 조언해주는걸 조심스럽게 여기고,
이 사람 이상하다싶으면 그걸 고쳐주기 보다는 오히려 멀리하게 되는 것 같아
성인 되니까 주변에 조언해주는 사람 없는게 제일 무서운듯 ㅠㅠ 정신 딱 차리고 있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