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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니께서 아직 73세신데

매일 저얘기하시거든 ㅠ

근데 우리 할머니 못사시는것도 아니고

부자고, 맨날 놀러다니심 ㅠㅜㅠㅠ

일이 생겨서 우리가족이 할머니할아버지 모시게됐는데

매일 저 말을 계속 하시거든 ㅠ

근데 저소리 솔직히 듣기 싫고

우리 증조할머니는 93살까지 사셨고

요즘 100세시대고 울 할머니 아픈곳 하나 없거든

이말 어케 그만두게 할 수 있을까

듣는나도 힘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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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오는데 순서 있어도 가는데 순서 없어요…
30일 전
익인2
쓰니가 그 말 따라해봐
그럼 백퍼 멈추실듯

30일 전
익인7
222
30일 전
익인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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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전
익인3
그런 얘기 하는 거 너무너무 속상해요 오래 사셨으면 좋겠는데 그런 말 안 하시면 안 돼요?ㅠㅠ 이렇게 ㄱㄱ
30일 전
익인3
본심 아니어도 화내는 거보다 이렇게 말하는 게 훨씬 잘 먹힐걸
30일 전
익인4
그러게요.. 건강하세요 해
30일 전
익인5
나 반대로 아빠한테 살날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라고 하는뎈 돈도 없고 요즘 세상 살기 힘들다고해버림 ㅋㅋㅋㅋ
30일 전
익인6
저런 말 하는 인간들이 제일 오래 살아
친할머니 친할아버지 저 말 입에 달고 살면서 내 엄마 시집살이시키고 병수발 강요했는데
내 엄마가 암걸려서 먼저 돌아가심..

30일 전
익인8
20년은 더 사실거예요...
30일 전
익인9
걍 어르신들 말버릇 우리 외할아버지도 60부터 그러셨는데 어제 팔순허심
30일 전
익인10
근데 솔직히 조상네들이 90세 100세 이케 사셨대도 당사자 본인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건 사실임. 암만 재산이 있어도 사고 나서 죽을지 다쳐서 그 후유증으로 죽을지 아무도 몰라. 아무리 정정해도 사람 일 또 모르는거야.. 연세 지긋한 나이에 건강했고 등산 잘 다녀오셨다가 원래 평소에도 프로등산러임. 근데 이제 다녀오신 다음날 뇌출혈 ㅇㅇ

근데 결론은 저 할매 걍 내버려둬. 지금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여.. 시간 지남 괜찮음. 맘아파 할 필요 없는게 당장 아프신 것도 아니고 놀거 다 놀고 그러신다며.. 재산이 없는 것도 아니고.. 같이 산지 좀 오래되면 저 말 쏙 들어감

30일 전
익인10
뇌출혈 왔다는 분은 알고보니 본인이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었음 몰랐을뿐 검진만 해도 어느정도는 막을수 있던 거니까
30일 전
익인11
우리도 아프셔서 한 번씩 그러실 때 나 결혼해서 손자손녀까지 봐야죠 함 (결혼생각x)
30일 전
익인12
앜ㅋㅋㅋㅋㅋㅋ 나도 복붙한 것처럼 말씀드림
30일 전
익인13
울엄마는 외할매한테 걍 관들어가서 뚜껑 덮고 있으라던데ㅋㅋㅋㅋㅋㅋ
30일 전
익인13
근데 막 심각한 느낌은 아니었음
30일 전
익인14
와 진짜 하나도 안 아프고 우리보다 돈 많고 여행 많이 다니고 친구 많은 할머니가 맨날 죽는 소리하고 아프다고 히스테리 부리는 것 때문에 같이 사는 삼촌 지금 우울증약 먹음
30일 전
익인14
늙은 사람들 저러는거 진짜 어떻게 고쳐야돼? 안 고쳐져?
30일 전
익인16
그거 걍 어르신들 습관처럼 하시는 말임... 우리 할머니도 자주 그러셨는데 엄청 건강하셨어! 다만 아주 작은 질병 때문에 갑작스레 돌아가셨지만... 할머니께 짜증내지말고 그냥 계속 그러시면 계속 할머니 오래 살거라고 해드려~~~
30일 전
익인17
하...... ..ptsd와. 우리 양가 할머니들도 88세인데 저 소리를 20년째하는중. 난 요즘은 걍 아무 대답안해
30일 전
익인19
걍 우리가 배고파 집가고싶다 하는 것 같은 추임새임 크게 담지 말고 넘겨 어차피 당신도 딱히 진심 아니심
30일 전
익인20
내가 죽어야지~ 내가 갈때가 되었나보다~ 이런소리 진짜 하.. 그러면서 누구보다 병원 제일잘감
30일 전
익인21
73 너무 젊은데...
30일 전
익인22
겨우 일흔셋이신데? 우리아빠가 일흔다섯인데도 매일 천변걷고 자전거 타는데?
3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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