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무과? 그쪽 일 하는데 1년동안 병원 7곳 그만둠 젤 길게 다닌게 한달..
막 환자들이 자기무시하는거같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다 별로래
지금 같은 또래들는 다 연차 3-4년차인데 자기는 공부한다고 늦게 취직한것도 억울한데 공부 덜한 애들이랑 똑같이 원무과에서 일하는게 자존심상 하고 조무사한테 배우는것도 존심상하고
우울증이라는데 병원 가라해도 안가 맨날 숨이막히고 눈물이 줄줄 나고 힘들고 아프고 자기한테만 이런일 생기고 이런말 내내~~
일 쉴때는 허구헌날 놀러다니면서 행복해하다가 자격증 딸거야 난 더 높은곳 갈거야 하다가 엄마한테 혼나고나서 의원쪽 가면 한 이틀 가다가 숨이막힌다 밤에 잠도 안오고 힘들어ㅠㅠ
자기연민+자기객관화 전혀안된 모습
ㄹㅇ진짜 죽빵..갈기고싶은데 위로만 지금 한 4년째 하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