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세월호 일어난 날 뭐 했는지 기억한다는게

ptsd라고 하더라,,,

근데 나도 기억해

[익인633]

고3이었고 그때 수업시간이었는데 핸드폰 제출 안한 애가 쉬는 시간 때 갑자기 이런 뉴스가 있다면서 다음 수업 때 엄청 시끌시끌했었거든 그 때 선생님이 뉴스 보여주셨는데... 그게 그 전원 구조 오보 기사 장면이었음

[익인634]

대학교 이학년 때 짝남이랑 밥 먹으면서 그 뉴스를 봤던 기억이 남
둘 다 엄청 충격 먹었고 비 오는 날이었던 걸로 기억함

[익인635]

세월호 참사 때 아이들이 내 또래(동갑)였어서 교실에서 수업듣다말고 뉴스본 기억이 생생해.. 이때 고3 앞두고 마지막 수학여행 갈려고 할 때였어서 이 일 이후로 결국 수학여행은 못갔지만 이해는 됐구. (울 학교뿐만 아니라 딴 학교들에서도 못가고 이럴 때였으니.) 그때 당시 선장 비롯 어른들 참 가지가지한다 싶었다 증말..

[익인636]

자격증 필기시험보고 결과안봐도 망했다이럼서 지하철타고 가고잇다가 폰기사로 봄..

[익인637]

동갑이라서 더 기억하는듯

[익인638]

기억하고 있어 나도 그날 수학여행 마치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뉴스봤었어

[익인639]

수학시간이었는데 선생님 원래 수업만 하시는 분인데 뉴스 틀어주셔서 뭔 일인가 했음... 다 구조했다길래 다행이다 했는데 ...

[익인640]

나도 기억나 그러고보니 그때도 인스티즈로 소식 접했네

[익인641]

그날 비가오고 내가 교복 춘추복을 입었고 친구는 회색 후드집업을 입고 불꺼진 컴퓨터실에서 그 친구랑 몇번자리에 앉았고 내가 뭘하고 있었는지 다 기억나

[익인642]

난 학교 끝나고 엄마랑 차 타고 가는데 그때 소식 접해서 아직도 기억나...

[익인643]

난 하루종일 모르다가 집에 와서 9시 뉴스보고 알았었다..

[익인644]

기억안남

[익인645]

학원 계단 내려오고 있었음

[익인646]

14살때 학교에서 쌤들이 말해줫고 집에가서 뉴스보는데 하루종일 세월호 얘기한거 기억남

[익인647]

나 그날 안경 뿌려져서 점심시간에 잠시 외출하고 안경집 갔다가 집에도 들렀는데 티비에서 뉴스 나오고 있었어

[익인648]

초딩때 운동장에서 체육시간이었음.. 그날 따라 뱅기도 많이 지나갔었어 집가니까 전원구조라 하길래 완전 다행이구나 생각했었으나 오보였지,, 어렸을적이지만 엄마랑 많이 울었었다,,

[익인649]

반에서 친구가 알려줘서 알았고 전원구조소식에 안심했고 저녁으로 오빠가 월급타서 가족 다같이 고기 먹으러갔다가 거기서 오보라는 뉴스를 봤어

[익인650]

초6 수업중에 뉴스 틀어줘서 알게됨

[익인651]

나 오후 출근준비중에 보고 전원 구출이라길래 다행이네 하고 저녁에 다시 보니 재앙이더라…..너무 슬프고 착잡했어

[익인652]

그날 매점에서 뭐사먹었는지도 기억남... 나잇대도 비슷하고 곧 우리도 제주도로 수학여행 예정이었거든.. 사고 났다는데 금방 전원구출 뜨길래 괜찮은줄 알고 애들끼리 금방 하하다행이다하고 대화하고있었는데 오보래서 반 분위기 개싸해졌었음

[익인653]

운동선수였어서 시합때문에 강원도 태백으로 시합갔었는데 숙소에서 쉬는중에 뉴스떠서 다같이 모여서 봤던 기억이 남 부모님들 걱정하신다고 안부전화하라고 폰도 돌려줘서 전화했었어

[익인654]

초딩때 학교 끝나고 집와서 tv틀었는데 사고 났다는 뉴스 화면 떠있던거 기억나

[익인655]

13살때 아침에 부모님이 깨워서 학교갈 준비하는데 뉴스 틀어져있던걸로 기억함

[익인656]

헉 나는 근데 기억이 안 남... 당시에 졸업여행 중이었던 것 같긴 한데

[익인657]

헉 그랬구나... 나는 그날 마침 중학교때 친했던 친구들이 제주도로 수학여행가는 날이었어.. 고등학교 교실에서 그소식 듣자마자 친구들한테 연락했던 기억이 남.. 애들도 수학여행이라고 폰 다 뺐겼었는데 선생님이 연락하라고 돌려주셨다는 것도

[익인658]

학교끝나고 집왔는데 뉴스에 배 기울린 모습 계속 나오고 있었어

[익인659]

난 기억 못함 그래서 기억하는 사람 엄청 많은거 보면 신기해

[익인660]

중3때 쉬는 시간마다 스크린켜서 어떻게 됐나 확인했었음.. 첨엔 오보떠서 아 뭐야~ 이랬다가 너무 놀랬지

[익인661]

나도 기억 나 수업 중이였는데 갑자기 사고 났다고 해서 고등학교 들어가서 한번도 교실에 있는 티비로 일반 티비 본 적 없었는데 그 날 틀어줬었어
그리고 수학 시간에 선생님 한 분 애들 구조 못했다고 하고 있다는 소리 들으시고 밖에 나가서 울고 오셨어
막 인터넷에 애들이 무섭다고 올라온 영상이랑 돌아가신 분들 새로 영상 나올 때마다 엄청 울었었어

[익인662]

나도 생생해.. 내 방에서 불 끄고 스탠드만 켜놓고 책상에서 공부하고 있었음 ㅠ 시험기간이여가지고
공부하다가 폰으로 뉴스 보면서 너무 놀랐던 기억이 진짜 생생해

[익인663]

나도.. 그 날 오후에 친구들이랑 우리 집에서 집들이하고 있었음

[익인664]

동갑이었는데 우리는 비행기타고 제주도 가고있었어..

[익인665]

아침에 휴대폰 안낸 애들이 기사보고 바로 다음시간이 역사 수업이었는데 역사선생님이랑 같이 TV 외부입력 돌려서 뉴스 보다가 전원구조 됐다는거 보고 TV끄고 수업 진행했는데 학교 오후수업때쯤 오보였다고 전원 구조된거 아니라고 하면서 배 기울어져서 대부분이 잠긴 영상이랑 함께 구조자, 실종자, 사망자 숫자 계속 바뀌는거 보고 오후에는 수업 거의 못하고 집 갈때까지 휴대폰 안낸 모든 애들이 다 기사랑 뉴스만 보고있었던게 기억이 나

[익인666]

99익 상고 다녔었는데 그 주에 2-3일간은 수업 안하고 무슨 특강 프로그램했어서 그 덕에 폰을 안걷었음 그래서 쉬는 시간에 네이버 들어갔을 때 실검에 뭐 배 어쩌고~ 막 뜨길래 이게 먼데 하고 제대로 안봤는데 끝나고 집 엘베 기다리면서 윗집 사는 아저씨가 배가 침몰해가지고 사고 났다고 알려주셔서 헐 그거였어요?? 하고 집와서 하루종일 뉴스봄,,

[익인667]

그때 뉴스에서 자녀들한테 영상이 큰 충격일수있다고 안보도록 신경쓰라고 했던걸로 기억함
나이가 비슷해서 충격이 클꺼라고
그래서 난 일주일 정도 뉴스 아예 안보려고 노력했음.. 물론 꽤 많이 기억 나긴 하지만..
그래서 그거때문에 이번 이태원때도 영상 안보려고 노력함..

[익인668]

아 근데 진짜 아직도 너무 선명함…고3이었는데 특성화고라 그때 컴퓨터 실습수업할때였는데 쉬는시간에 인터넷 들어갔다가 봄… 핸드폰은 걷어서 없었고 그뒤로 수업 하는 선생님들한테 막 물어보고 그랬음…

[익인669]

학교에서 폰 받고 야자시간이였나? 그때 알게 됨.,..

[익인670]

버스터미널 티비로 봤었어

[익인671]

나는 그날 중학교 3학년이었는데 사회수업 2교시인가? 진도 끝난날이었음..
근데 우리반 애들이랑 옆반애들이 뉴스봤어!!!?? 야 지금 난리야 이래서 학교가 뒤숭숭하고 뒤집힌날 + 우울 그 자체의 2014년도였음..

[익인672]

나는 야자 시작 전에 모니터로 뉴스 보면서 발 동동 했었는데ㅠㅠㅜㅜ 안산 사는 사촌동생하고 연락하고ㅠㅠ

[익인673]

국어쉅 때였는데 갑자기 쌤이 모니터로 세월호 기사 보더니 전원구조라고 다행이라고 했던 기억이... 그러고 집 가서 뉴스에선 재난특보 방송했었지ㅠ

[익인674]

너무 생생해... 어제일같음... 아니 사실 어제일보다 더 기억 잘 나..

[익인675]

수학여행 버스 안이었음.. 가족친척들한테 전화 온 기억

[익인676]

어렸어서 그게 얼마나 큰 일인지 체감도 못했고 매일 있는 교통사고 보도랑 뭐가 다른건지도 몰랐는데
어른들 분위기가 너무 심각했어서 기억한다

[익인676]

고모네 집에서 뉴스봤던 기억...

[익인677]

난왜기억이안나냐… 초6이었는데

[익인678]

컴퓨터수업이라 컴퓨터실에 있었는데 실검 있던 시절이라 검색어랑 뉴스 보고 첨엔 구조된 줄 알앗지

[익인679]

ㅇㅅ콘 티켓팅 중이어따...

[익인680]

나 초6이었는데 처음에 학교에서 배 사고났는데 다 구했다더라 선생님이 말했었거든 근데 집 와서 보니까 사실 아니었다고 구조하는 거 뉴스로 나오는 거 밤에 혼자 쇼파 앉아서 봤던 기억이 남 사실 이 날이랑 이틀 차이로 내 동생 생일인데 우리 집 계속 우울해서 동생 생일 때 아빠가 애들이 너무 많이 죽어서 분위기가 처진다고 동생 생일인데 우울한 분위기고 아빠도 싱숭생숭해서 좀 그렇다고 했던 것도 기억남...

[익인681]

나는 기억 안나.. 그냥 뭐 하고ㅠ있었던건 기억 안나는데 뉴스에 계속 나왔던건 기억

[익인682]

수업중에 뉴스봐서 충격먹었는데 전원구조라고해서 안심하고 집왔고 피곤해서 일찍잤는데.. 그날 그렇게 될줄 몰랐어

[익인683]

학교에서 수업듣다가 소식 들었고 심지어 동갑들이여서ㅠㅠㅠ

[익인684]

맞아.. 10년전인데도 또렷하게 기억남 ㅠㅠ 엄마랑 학교 끝나고 엄마가 데릴러와서 짜장면집에서 짜장면 기다리고 있었음

[익인685]

와.. 나두 기억나 고3 점심시간에 반애들이랑 티비로 뉴스 보고 전원구조됐다는거 보고 안심했다가 아닌거 알고 점점...

[익인686]

고2였나 고3이였나.. 티비보고 뭔일이야 싶었지

[익인687]

난 중학생때라 폰 다 걷어서 몰랐는데 집 오니까 엄마가 얘기해줘서 첨 알았음

[익인688]

학교에서 애들이랑 놀고있었어..

[익인689]

나는 중딩때 파주로 통일캠프 갔던날이였는데
밥먹던 식당 뉴스에서 속보보면서 다들
걱정한거 기억나

[익인690]

동갑이라 기억나

[익인691]

친구 집에서 과외받고 있었음

[익인692]

하...세월호라는 단어 듣기만해도 아직까지 슬프고 눈물나 유족분들은 얼마나 슬플지 상상이 안되고 그걸 생각하면 더 슬프고 그때당시 분위기와 기분이 떠올라서 또 슬프고 그러네 지금도 따올리다 울면서 댓씀ㅠㅠ

[익인693]

와.... 나도 기억남. 3명이서 팀플 모임하고 있었음. 어떤 수업 팀플이고 어디 모여있었는지도 기억남. 긴급속보에 배 가라앉고 있다고 뜨는거 보는데 나중에 구조했다길래 우리도 팀플하느라 고생인데 쟤들은 더 고생 많았네 팀원들이랑 우스갯소리 했던 기억남... 그러다 나중에 오보였고 상황 심각한 거 알고 카톡 다 난리났고... 진짜 지금도 생생하네.

[익인694]

수업듣고있었는데 전원구조라길래 에휴다행이네 했는데 오보라해서난리났었지...아직도 소름끼침

[익인696]

난 왜 기억이 안 나지..

[익인697]

처음으로 학식 먹었을 때
와 저런 일도 있구나 그래도 전원 생존이라 다행이다

[익인698]

나도 당일이 너무 생생해 그날 컨디션이 어땠는지도 선명함

[익인698]

나보다 한살 어린 동생들이여서 더 마음아팠음 전원구조라고 안심하고 딴일했는데...

[익인699]

난 기억 안남...

[익인700]

난 그 날 엄마가 뉴스 보고 하루 종일 울어서 기억 완전 잘 나더라...

[익인701]

쉬는 시간에 복도에서 교무실 문틈 사이로 티비 뉴스에서 선체 기울어지고 있는 거 봤음

[익인702]

초 5때 장기자랑 연습하려고 유튜브 들어갔다가 속보 봄.......

[익인703]

그날 시간이랑 누구랑 무슨 대화했는지까지 생생하게 기억남

[익인704]

그때 초6이었는데 10분 거리도 안 되는 완전 동네 학교에서 일어난 일이라 기억이 안 날 수가 없다.. 당시 학교에 있을 때만 해도 선생님들이 소식 알려줘서 알게 됐는데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렇게까지 큰 사건인지 모르고 있다가 학교 끝나고 친구네 집에서 여럿이서 노는데 다같이 뉴스 보면서 실종자 몇명 이런거 뜨는 거 보며 진짜 충격 받았었음.. 뭔가 실감도 잘 안 났던 거 같고..

[익인705]

학교 점심시간에 알아서 완전놀램 같은나이라 더,, 그땐 구조하고잇다고 했었음

[익인706]

학교였는데 오전중에 막 난리났다면서 티비로 단체 뉴스기사띄우고 보고그랬었어...ㅜㅜㅜㅜ

[익인707]

제주도 사는데 사건 시점으로부터 몇주 후에 우리학교도 세월호 예약되어있었음.. 그래서 계획은 취소 됐고, 당일에 선생님이 전원 구조라고 하셨던거 기억나..

[익인708]

야자 끝나고 학원 가는 차 안.... 친하지도 않았던 같이 탄 친구 얼굴이 기억남

[익인709]

대학교 2학년 실험 실습 시간이라 가운 입고 있었고 핸드폰 슬쩍 하다가 뉴스 보고 애들 어떡하냐 그래도 별일 없겠지 하고 껐던 기억… 실험 다 끝나고 나오니까… 하

[익인710]

나도 기억나

[익인711]

아침부터 학교가 어수선했고 애들이 쉬는시간마다 폰으로 뉴스확인하고 그랬었어

[익인712]

오전에 다 구조됐대서 친구들이랑 웃으면서 점심먹고... 오보 소식듣고 야자하면서 친구들 울었음

[익인713]

그때 가족들 다 출근하구 난 쉬는날이라 혼자 여유롭게 티비 보면서 밥먹고 있는데 속보 떠서 진짜 많이 놀랐음 세월호랑 이름은 다르지만 내가 탄 배랑 구조가 똑같았음 난생처음으로 위압감이 들 정도로 큰 배였고 나랑 비슷한 나이대라서 더 마음이 안좋았어 첨에 전원 구조 됐다고 하길래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난 그때 구조되는게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했어 막연하게? 가라앉는다는게 너무 현실감이 없어서 내가 어려서 그랬나..? 근데 갑자기 오보라고하고 실종자 나오고 이러니까 걍 멘붕이 왔음 진짜 울기도 많이 울었던 기억이나

[익인714]

초3이라 확실하진 않은데 진짜 그냥 다 우울했던 건 기억나

[익인715]

강의 끝나고 자취방 와서 티비 틀고 먹을거 뒤적거리다가 뉴스 소리 듣고 화면 봄 사고 났는데 전원구조 라고 나와서 저 큰 배가 왜저렇게 됐지? 그래도 다행이다 라고 생각 했었음...

[익인716]

나는 우리도 그날 수학여행 가는 중이였어서..

[익인717]

난 기억 안나는데..
뉴스에 생존자 실종자 수 떠있던건 기억

[익인718]

난 단원고친구들이랑 동갑이라서 진짜..

[익인719]

나 초등학생 때 자기 전에 뉴스로 소식접했어 다음날 담임선생님이 우시면서 얘기해주시기도 했고…

[익인720]

회사 근무중이였지.. 그장면 아직도 기억나

[익인721]

그때 수련회가있었는데 선생님들이 말해줬던거같음..

[익인724]

고1 학교라 더 잘 기억나는 듯

[익인725]

나 솔직히 아무 생각도 안들었어 불쌍하다는 생각도
중학생이었는데 그 몇달 전에 대학교 오티였나 리조트 붕괴한 사건 떠올리면서 요즘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네... 하고 말았어

전원 구조됐다길래 다행이네... 했다가 오보 + 배 갈아앉는거 + 주위 사람들 반응 보고 헉 싶었나

[익인726]

난 수학여행 간 당일 저녁 숙소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버스 티비로 소식 다 같이 봤어

[익인727]

방과후 학교 교실

[익인728]

진짜 기억남 나 딱 중1때엿는데 수련회 갓다가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뉴스봄....

[익인729]

댓글 보는데 마음이 아프다

[익인730]

헐 나도 나 학생때였는데 아침에 학교가기전에 네이버켰는데 메인에 배가 침몰했다는거
근데 또 몇십분뒤에 학교다와갈때쯤보니까 전원구조래
다행이다 이랬는데 뉴스에는 침몰중이라고..

[익인731]

친구집에서 놀다 자고 일어났는데 뉴스떠서 친구랑 같이 본 기억이 나네

[익인732]

신기하네 나 기억력 진짜 나쁜 편인데 그 순간은 기억남 대학교 수업 마치고 집에 가려고 통학버스 탔는데 탔던 그 버스에서 뉴스속보 방송을 띄워줬었음 배 기울어진 거 나오고 막... 저 상황이 됐는데도 배 밖으로 못 나왔으면 살아나올 수 있을 거 같지가 않아서 착찹했었던 것 까지 기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