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동아리고 그 선배는 01년생 3학년이셔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었다가
여기가 운동쪽 동아린데 같은 스포츠구단 좋아해서
얘기 좀 하다보니까 성격이나 행동이 내 스타일이라 좋아하게 됐어…
저번에 나까지 동아리 사람들 넷이서 얘기하다가 넷이 시험 끝나고 밥 먹자고 얘기가 나왔고,
그 후에 스토리에 후배들 밥 사주는거 올리셨길래 스토리 답장으로 저도 사주세요! 하니까 시험 끝나고 그 넷이 먹기로 할 때 먹자 이러셔서 나한테 별로 관심 없어보이셔..
연락은 밥 먹자고 하는 디엠 후에 연락이 이어지지도 않고, 다시 연락하기도 좀 그래서 안해봤어
동아리 방에서 마주치면 얘기도 하고 그러는데 딱 그냥 같은 팀 좋아하는 애. 라고만 생각하는 것 같아서 희망이 없다…
그리고 뭔가 24학번 새내기라 어리게만 보시는거같기도하고… 사실 내가 이쁘고 그러면 다가가겠지만 이쁘지도 않아서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가가볼까 아님 걍 포기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