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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52l 1

울동생 올해 대학입학해서 새내기인데 엄빠한테 용돈 30받고 걔가 주말알바로 버는돈 20정도 거든? 근데 매달 돈 부족해서 엄마한테 아빠몰래 가불로 받거든

빚이 벌써 많아...ㅎ

근데 담주에 젤네일한다는데 한심한거 이해가? 내가 알기론 보통7-8만원인데..

통학도 아니고 밥주는 기숙사에 사는데 맨날 아침에 못일어나고 밤에 술먹느라 기숙사 밥안먹고 사먹어

돈한다생각하는데 아빠는 원래 용돈 안주려고했었는데(대학재수한다햇다가 공부안해서 아무데나붙은데 간거라) 엄마가 설득해서 주는건데 몰래받는거알면 난리난듯

가운데낀 내가 난처함,,ㅜㅜ

3일전에 밤늦게까지 술먹고 반팔로돌아다니다가 감기걸려서 병원가고 돈보내달라고 엄마한테말해서 엄마한테 욕요지게먹은뒤로는 아직까진 돈달라고안하긴해

기숙사사는애가 뭐하느라 달에 50이 부족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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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 네일 매달하는데 네일 ㄹㅇ 사치이긴함 돈없는 사람이 하기엔
12일 전
글쓴이
진짜 내친구가 네일해서 몇번받은적있는데 2주면 길어져서 뗴야되고 진짜 돈없으면 못하겠다생각했는데..
12일 전
익인2
쓰니가 그렇게 생각할 만함...
12일 전
글쓴이
그치??아빠알까봐 엄마 말리는데 엄마는 화내도 어떻게 안보내주냐 하는데 들킬까봐 쫄려ㅜ
12일 전
익인3
새내기인데 좀 즐기라해 아님 알바시간을 늘리라고 ㄱㄱ
12일 전
글쓴이
거기에서 알바자리없어서 주말에 울동네와서 알바하거든 근데 하루반나절있다가는거라 20만원정도가 최대래..
12일 전
익인16
주말 이틀동안 하루 반나절씩 일하는데 한달월급이 20? 그거 구라야 못해도 40-50은 벌어
12일 전
익인4
한심함..근데 굳이 끼지말어
12일 전
글쓴이
그치? 안끼고 싶은데 아빠알면 난리나서 참..
12일 전
익인4
아휴.. 너가고생이많다ㅠ
12일 전
글쓴이
고마워ㅜ 누구한테말할수도없어서 여기다라도 쓴다,,동생이 나보고 짠돌이래ㅜㅜ
12일 전
익인5
할 수는 있는데 저 상황이면 에바야
12일 전
글쓴이
그치 난 대학생활할떄 기숙사살고 학식비는 엄마가주는거빼고 20만원으로 잘 살았는데 기숙사사는데 돈이 왤케 많이 필요할까..
12일 전
익인6
왜저래
12일 전
글쓴이
내말이..답답해 ㅜ 거기애들은 다들 꾸미는거 좋아하고 돈 나보다 많이 쓴다하는데 거짓말인지 진짜인지알수가없어
요즘애들은 돈이 많은가

12일 전
익인6
내 주위 여자애들은 거의 네일 하긴 해 난 사치라 안하고
12일 전
글쓴이
다들 하긴하더라 나도 돈아까워서 내가 하거든 근데 자기주제를알고 써야지 참,,
12일 전
익인6
근데 요즘 애들 내 친구 보면 다 기숙사 밥 안먹긴 해 걍 사먹더라 친구들이랑 친목도 다지고 뭐 그런..
돈 다 내고

12일 전
글쓴이
6에게
요즘은 그렇구나..나는 애들이랑 돈아까워서 밥먹고 다시와서 잤다가 수업들으러가고그랬는데 달라졌구나ㅜ

12일 전
익인6
글쓴이에게
난 나만 다시 먹으러 가고 그래..^^ 나만 저녁 먹으러 가고...ㅜ 애들은 다 같이 밖에 식당가고
내가 약간 짠순이 느낌이라

12일 전
글쓴이
6에게
나도 약간 돈낸거 아깝지않게 생활하자 마인드라 점심은 안주니 친구들이랑 밖에서 맛난거먹고 아침저녁은 꼬박꼬박먹은듯 ㅋㅋㅋ 기숙사애들을 잘만나서그런가

12일 전
익인6
글쓴이에게
구런듯?
진짜 나 같은 사람 없어서 내가 돈을 증말 아끼는구나 싶었어

12일 전
익인7
개한심
12일 전
글쓴이
진짜 넘 한심해 어쩜저래,,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나 지가 알바하면서 돈버는거 힘들다고 엄빠한테 말한적있어서 돈가지고 혼난적있는데도 정신못차림
12일 전
익인7
걍 있는 돈을 규모있게 쓰든가 더 쓰고싶으면 알바를 하든가 이도저도 못하는게 한심해 ㅓㅋㅋ…
12일 전
글쓴이
그니깐 애들 다 노니깐 같이 놀아야되고 돈쓰니깐 돈쓰고 자기가 가지고있는돈안에서 해결해야지 일단 저지르고 돈모자르면 급하다고 엄마한테 돈보내달라는게 넘 한심해ㅜ
12일 전
익인8
네일 아마 이달의 아트 이런거하면 4-5만원대 같은걸로 할 거같음 근데 아침에 못 일어나고 밥사먹는거는 좀...
12일 전
글쓴이
그치?? 애들다 기숙사밥안먹고 사먹는다는데 나보고 언니는 너무 짠돌이야 그거 얼마한다고 이러는데 한학기에 밥포함에서 120인가 그러는데 답답해
12일 전
익인8
근데 20살이면 진짜 아직 걍 경제관념이 없을 순 있긴해... 나도 스무살 때 옷 가방 이것저것 사보고 네일하고 머리하고 뿌염 자주하고 하니깐 한달에 50 후딱이더라 그래서 20살이기도 하구 집에 여유가 있으면 뭐 더 줄 수는 ㄴ있겠다고 하는데 돈 다 지불한 긱사 밥 안 먹고 그러는 건 아직 너무 철이 없는 거 같음
12일 전
글쓴이
엄마도 이미낸거 먹어야지 돈아깝게 이랬는데 못일어난다,,답답하지만 더이상 얘기안했어 지돈이니깐
근데 담주에 자기뭐할거라고 계획을말하는데 네일하러갈꺼다 듣지마자 열뻗침 ㅋㅋ..

12일 전
익인9
걍 돈 부족해지면 어머니께 돈 받을 수 있으니까 그러는거임 가불없이 2갈 살기만 해도 경제관념 생길껄
12일 전
글쓴이
고등학생떄 돈엄마가 가불안해줘서 친구한테 빌리고안갚아서 친구엄마한테 전화오고 집안난리나서 그뒤로 이런적없는데 대학가서 또 그러는거보면 습관인가.. 엄마가 그 이후로 그하기싫어서 돈보내주는거같기도하고..
12일 전
익인10
돈 없으면 포기할 건 포기해야지
12일 전
글쓴이
자꾸 자기 주변애들얘기하는데 거짓말같기도하고.. 포기가안된데 하
12일 전
익인11
돈이 적게들더라도 본인 소득수준 맞지않게 소비하는게 과소비임. 네일도 과소비맞지 저런상황이면
12일 전
글쓴이
꼴랑 20밖에 못벌면서 말하는거보면 백만장자야 ㅋㅋㅋ낼오면 붙잡고 얘기해봐야지 내가 아는거말고도 돈을 어디서 빌렸는지 끌어왔는지 알아보기도 무섭다..ㅎ
12일 전
익인12
개한심하지 지 돈 지가 벌어서 하는 것도 아니고
12일 전
글쓴이
그치? 엄마가 니돈만 니돈이냐??!!? 내돈도 내가 쓰고싶은데 자식이니깐 주는거야!!!이랬는데도 별생각없나봐..ㅎ
이말듣고 넘 가슴아팠어ㅜ 근데 도와줄수가없어

12일 전
익인12
어머니가 가불 안해주면 안 돼? 용돈 아예 안 주는 것도 아니고 부족하면 알바를 늘리던가 소비를 줄이든가 알아서 하라그래
12일 전
익인13
돈부족해도 엄마가 주니까 암생각없이 쓰는듯? 걔는 한도가 50이라고 생각안하는거 같은데 걍 엄마가 가불안해주면 됨
12일 전
익인14
나도 매달 네일하는 대익인데 내가 벌어서 쓴 돈에서 충당하고 금액도 5만원 절대 안 넘게 함... 쓰니가 답답한 게 맞음.... 저럴 땐 지원을 좀 끊어야 하는데ㅜ
12일 전
익인15
비빌 언덕이 있어서 하는고임.. 진짜 돈 쪼달리면 알아서 안하게됨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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