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평소에 잘해줬는데 서운한 일이 생겼어
애인이 잘해주는건 애인이 직장인 내가 학생이라
애인이 보통 밥사주고 데이트 비용 80프로는 내는 거 같아
서운한 점은 오랜만에(거의 두 달만에) 통화했는데 애인이 피곤한지 대답도 영혼이 없고 본인 얘기만 하다가 나한테 피곤하다고 끊자고 했어
게다가 그 다음날부터는 출퇴근 연락도 없고.......
그래서 서운하고 마음이 꽁기해졌는데 말해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