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영업쪽 일에 몸담고 있거든?
우리 부서 본부장님이 나한테 최근에 하신 말씀이 있어
'친구관계든 가족관계든 사랑하는 연인사이든 다 자기 이득에 의해 움직여'
맞는 말이더라
나는 이십대 중반까지만 해도 상대여자가 솔로건 남자친구가 있건 상관없이 순수하게
친구사이로 지낸 적이 참 많거든? 아무리 내가 사귀고 싶어했어도
근데 시간을 되돌이켜보니 결국 나한테 남는 건 없는거야. .
나도 데이트를 하고싶은 한 남자일 뿐인데 단순히 순수하게 친구사이로 남는다는 게
이제는 재미도 없고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커
그래서 이제는 여자를 볼 때
'이 여자는 솔로일까?"
이 생각부터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