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갔을땐 여자 혼자 가서 구석에서 먹으려고 하니까 눈에서 의아함이 있었는데 그래도 친절하고 고기도 맛있고 너무 내 취향의 반찬들이라 카카오맵에 후기 되게 좋게 쓰고 다음에 한번 더 갔단 말야
근데 바로 알아보시는거야 ㅋㅋㅋㅋ 그땐 의아한 눈빛들도 없었음. 그냥 다 친절 하시고 맛있게 먹고 계산하는데 내가 쓴 후기 봤다고 해서 어머 보셨어요..? 하면서 웃으면서 결제하고 나옴ㅋㅋㅋㅋ 담에 또 가야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