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나도 보육교사고 경력은 5년차야!
상대는 올해 3년차! 동갑인데 친구가 나보다 좀 늦게 시작해서 연차가 달아!
직장에서 친해진 사이라 서로 존대+반말 섞어서 써!
친구가 지금 0세 담임을 하고있는데
나는 0세 + 첫째인 엄마들은 한번 보내본 엄마들보다 궁금한 점이나 예민함이 좀 다르다고 느꼈거든
그리고 아무래도 처음이다보니
당연히 궁금한게 많다고 생각하기도하구
근데 친구는 계속 신입으로 온지 얼마 안된 0세 아이 엄마를 나쁜 사람이라는 식으로 얘기하는거야
나도 같은 직종에 일하고있고 워낙 실제로 이상한 사람들도 넘 많아서 공감해주고싶은데
들으면 들을수록 내 입장에선 이걸로 진상이라고 할수있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친구말로는 그 어머니께서
- 다른 어린이집은 (근처에 있는 다른 원)에선 초코빵도 주던데 여기도 초코빵 주나요? 너무 어릴때부터 초코맛을 접할까봐 걱정이예요
- 0세반은 따로 카시트 사용하나요?
- 식사에 간은 어떤 편인가요?
- 아파트 내부에 키즈차량존이 따로 있는데 거기서 타면 안돼나요? (차량 운행 시간이 촉박해서 내부로 안들어가고 아파트 입구에서 탄대!)
등등 이런걸 물어보셨다는데
친구가 너무 예민하고 이럴거면 자기가 차태워서 등하원하지~ 진짜 진상이다
이 말을 신입 들어오고 지금까지 약 1주간 계~~속 말해...
사람들은 뭘 그런거까지 궁금해하나 싶을수있지만
내 입장에서 볼땐 첫째기도하고 처음 보내보니까 몰라서 저런걸 물어볼수있다고 생각하거든
차량부분은 오래다닌 유아반 부모님들도 가끔 컴플레인 거시기도하고 더 편한쪽으로 하고싶어서 물어보는 분들도 꽤 있고 ㅋㅋ..
너무 그 어머니만 뭐라하는것같아서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니까 별거아닌것도 어떤 사람에겐 궁금한 부분일수도있다고 얘기해봤는데도
도저히 대화가 안통해.. 무조건 그 어머니가 이상하다고 얘기하고
내가 한번더 그 어머니 편을 드니까 다른 신입생 엄마는 안그런다고 또 비교하며 자기말이 무조건 맞대
이쯤 대화하니까 내가 생각을 잘못하나? 내가 너무 엄마들한테 수용적인 태도를 보인건가 싶어서
카톡첨부할께 익들 생각은 어떤지 알려줄래?
(내가 좀 극단적으로 일반화하지 마라. 이런식으로 얘기한것도 잘못이긴해!! 근데 대화하다보니 속에서 답답이 올라와서 못참고 막 얘기해버렸다 불편하더라도 참고 읽어주라!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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