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요새 엄청 싸우고 서로 상처 많이 받았는데.. 내가 몇일 전에 같은 알바생 텃세랑 욕설에 화나고 억울해서 일기 적은거 까먹고 책상 위에 두고 출근했는데 싸워서 냉전상태였던 엄마가 갑자기 전화로 당장 그런 알바 그만둬라 일이 편해도 감히 너한테 삿대질 하는 사람이랑 같은 공간에 있지말라고.. 너무 엄마 마음이 아프다고 울먹이고 공부 할 때 드는 돈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거도 적었는거보고 엄마가 모은 적금 깨서 나 줬다..? 아깝고 미안해서 눈물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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