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생각하는건 그냥 혼자 조용히 지우고 오는거거든. 남친한테도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남친이랑 결혼생각은 있는데 지금은 서로 때가 아니야. 아직 만난지 1년 정도밖에 안되었고ㅜ 피임제대로 하지 하는 댓글 분명 달릴텐데 미리 말하자면 콘돔을 써도 임신이 되더라.. 내탓니탓 할거없이 "저주"받은거라고 생각해. 그냥 복잡한 마음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