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익이고 4년째 연애 중이고 29살이야. 여자친구는 31살.
여자친구는 내년에 결혼하고 싶어해. 결혼 후에는 딩크로 살길 희망함.
나는 애 안낳을꺼면 결혼을 해야할 이유를 모르겠는데, 요즘들어 여자친구 쪽에서 은근히 결혼 얘기가 나와서 당황스럽네..
보통 여자들은 자발적 딩크(불임 난임 등 비자발적 딩크 x)로 살건데 결혼하고 싶어하는 이유가 뭐야?
애도 안낳는데 굳이 법적인 테두리에 묶일 필요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