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시골 사람이고 서울에서 대학생활 중. 공시 본다면 지역 선택이 고민인데
1: 본가, 연고지, 군단위 시골
2: 서울시
궁극적으로는 수도권에 사는 게 목표고 내 힐링인 거 같아. 서울에서 몇 년 살다가 본가 내려가면 너무 역체감 심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돈 욕심도 없고 현재는 결혼생각도 없어서 월세살이를 하더라도 나 혼자만 건사해서 살면 되는데,
서울시가 커트라인이 높아서 도전에 두려움이 있어 .. 그래서 일단은 본가에 해서 붙으면 서울시에 도전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처음부터 원하는 지역(서울시)을 쓰는 게 나을지 고민이야. 군단위 시골은 작년 기준 85 내외가 커트라인이었어 !
공시 몇 년 전에 1년 정도 공부했다가 80점 맞고 떨어졌었어서 더 두려움이 있는데 일단 붙고 보는 게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