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다 사진 찍어도 뚝딱거리고 표정도 어색하고 이래서
스튜디오에서 하루종일 옷바꿔가면서 사진찍어봤자 결과 잘 안나올거같아서
차라리 스튜디오를 빼고 제주스냅에 돈을 더 투자해서 뽕을 뽑으려하거등
그래도 괜찮겠지... 왠지 두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