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에서 일도 힘든데 사람 스트레스도 너무 힘들어서 결국 6개월 다니다가 퇴사했거든 그러다가 부모님이 하도 푸쉬해서 걍 집 근처 도보 20분 거리 직장 구해서 다니는 중 물론 여기도 아예 스트레스가 없는건 아닌데 이전보다는 괜찮고 생활패턴도 크게 틀어지진 않으니까 잠도 어지간해서 1시 안에 자거든 전 직장 다닐 때 마지막으로 보고 직장 옮긴 후에 처음 보는 지인들이 나보고 전에는 눈도 퀭하고 누가봐도 힘들어보였는데 때깔 되게 좋아졌다고 하더라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