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문 쓰기에 앞서 나도 여자임
레즈 커플입니다 짠...
여튼 각설하고 당시 나는 7살 연하 직장인 전여친은 7살 연상 직장인이었음
여시하는건 알고있었는데 헤어지기 직전에 여시에 글쓴거 보니까 나보고 마른걸레라고 하더라고...
평소에 돈 많은 사람 만나고싶다는 늬앙스로...? 이야기 하는거 있었는데 나는 장난 치는줄 알았는데 ㄹㅇ 그렇게 생각하는거더라고
연하고 돈 없어서 가지고싶어도 사달라고 못하고 데이트비도 반반내는게 싫었대 마른 걸레 쥐어짜는거같다고...
그렇게 글쓴거보고 개 충격 받음...
지도 중소 다녀서 월급 나랑 얼마 차이 안났는데.... 지는 뭐 풍성한걸레임? ㅠㅠ 눈물난다...
평소에 본인 엄마가 부자 남친한테 시집가라고 한다... 나도 돈 많은 사람한테 확 가버릴거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는데 질투유발 하는줄 알았드만 그것이 ㄹㅇ이었던거임.....
돈 없어서 차인 사람 그게 나임..얼척 x...
근데 여시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남자가 돈 다내야하고 능력없으면 마른걸레로 욕하더라...
연하들 되게 싫어하고 돈 많아야 좋은 남자로 생각함......
연령대가 높아서 그런가.....
여튼 그 이후로 여시 거르게됨
마인드셋이 이상해...ㅠ 그리고 트라우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