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 현여친한테 잘해주는거 처럼 보일때

전남친한테 진짜 미련 아예 없고 다시 만나자해도 싫고, 완전 잊고 지내었는데 오늘 어쩌다 현여친한테는 되게 잘해주는걸 알게 되니까 기분 되게 묘함..

나한테도 잘해줄땐 잘해줬는데 저정도는 아니었고 어어어엄청 싸우고 안맞아서 헤어진거였거든..

묘한 기분 드는거 자연스러운거겠지? 하 생각 아예 안하고 싶은데 그냥 시간이 약인가ㅜ

[익인1]

응 나도 내가 해달라는 거 안 해줬으면서 현 여친한테 해주는 거 보면 빡쳐

[글쓴이]

ㅜㅜ 하 진짜 신경 아예 끄고 내 삶 살고싶은데 잘 안되네

[익인1]

난 1년 넘었는데도 그래 ㅋㅋㅋ 신경 쓰이는 것 자체를 그냥 그럴 수 있다 하고 넘기자

[글쓴이]

헉 그렇구나.. 나도 거의 반년되어가는데
이래서 내 자신이 좀 이해가 안가고.. 그랫너ㅜㅜ 휴 그래 이럴 수 잇는ㅅ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