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불편한 사람들이랑 있으면 진짜 소심? 조용해지는 성격인데
동아리 활동 끝나고 다같이 점심 시켜서 먹다가
쌤이 갑자기 왜이렇게 소심하냐고 퍽퍽 먹어라고 하셨어
그 공기의 흐름이랑 모든 게 어색해서 난 밥이 안넘어갔거든
그래서 조금 먹고, 눈치보여서 먹는 척만 했는데
쌤이 갑자기 나는 소심한 애들이 너무너무 싫다 이러셔서
꼽 먹은 느낌(진짜 정색하면서 말하심..)
진짜 너~무 싫다 몇번을 더 말하셨어
친구들이랑 같은 동아리 못해서 친구도 없는데
괜히 서러웠음
조용히 있는다고 피해준 것도 없고
동아리 활동 하면서 뺀 것도 없고
회사생활 업무하는 것도 아닌데
왜 저렇게 말씀하시지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기질 성격이 다른 건데
조용하고 내성적이면
한국 사회에서는 배척당하는 거 같아
이상한 게 그 쌤도 어릴때 엄청 소심하다고 하셨거든
어떻게 저렇게 말할 수 있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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