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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041
이 글은 9개월 전 (2025/3/17) 게시물이에요

진짜 우울증인지는 모름...

본인이 우울증이라고 해서 아 우울증이구나 함...

매일 자기 삶 비관하면서 자기 너무 불쌍하다고 하는데

내가 느끼기엔 하나도 안 불쌍하거든...?

부모님 돈으로 명품 편집샵 운영하고

본인 건물 월세, 주식 수익도 엄청나고

강남 아파트에 살면서 차도 개 좋은 거 타고 다니는데

난 그냥 이야기 들어줄 때마다 '???????' 그냥 이 상태로

그렇구나... 힘들겠네...음... 힘내..ㅜㅜ 이런 말 반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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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거랑 그거랑 별개지 ㅠㅠㅠ 금수저면 우울증 걸릴 자격도 없나 그냥 너 열등감인듯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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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 진짜 우울증 심했을때 친구도 취업고민 많았는데 나보고 그래도 넌 나보다 학벌이 심하니까 더 나은거 아니냐고 해서 개정떨어진적 있음 ㅠ 너도 비슷한 논리같은데 나는 그때 진짜 죽음에 대해 고민하고있넜어서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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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도 친구한테 계속 우울하다고 비관하면서 병원이랑 센터 상담도 안 갔어?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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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핀트가 그게 아냐... 당연히 갔지 징징대는게 싫다면 징징대는게 싫은거지 부자인거랑 뭔상관이냐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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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 너도 힘내라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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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너도 그거 들어줄 필요없음 징징대기만 하고 병원안가고 친구를 감쓰로 쓰는건 당연 잘못된거ㅠㅠ 너무 신세한탄 하지말라고 충분히 말할수있어. 근데 부자라서 우울한거 이해안된다는 아닌거같아서 이 차이를 이해했으면 좋겠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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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걍 내가 가난해서 이해 못하는 듯.. 돈 때문에 힘들다면서 그 돈으로 힘들게 한다는 친구들이랑 놀고 그러는 게..ㅇㅇ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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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징징대는것만으로 손절해도되긴함 ㅠㅠㅠ 대댓보니 걍 너가 넘 착한듯 ㅋㅋㅋㅋㅋ 그녕 약간 그친구 자체한테 질린거같음 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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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뭐 지도 지 나름 우울이 있겠지..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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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집안 사정은 다 다르니까 연예인도 돈 많은데 왜 우울증 오겠어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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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왜 우울한 건데? 뭐 돈 없어서 우울하다고 하는 건 아닐 거 아녀... 돈 많은 거랑은 상관 없지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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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본인이 돈이 많으니까 주위 사람들이 돈만 보고 오니까 그게 안타깝고 불쌍하대ㅠ 진정한 사랑을 찾는 것도 어렵대... 너무 힘들더가 해서 병원이라도 가보라니까 병원도 안 간대.. 솔직히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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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인간관계에서 받은 상처가 많은 가부네 이게 어느 정도인지 몰라서 말은 못 얹겠고 병원 안 간다고 하는 건 음? 싶긴 하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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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솔직히 얘 인간관계 알긴 하는데 얘가 돈으로 사람 다 부릴 것처럼 하는 언행이 있어서 좀 더 이해 안 가긴 한 듯..ㅋㅋㅋ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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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엥스럽긴함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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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금수저인거랑은 별개지. 재벌가에서도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사람이 나오는데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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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그냥 우울한갑다 하는거지
돈많다고 우울증 안걸리는거 아니니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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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부럽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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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이해감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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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우울하던가 말던가이긴한데 본인도 힘들 수 있지
근데 너랑은 상관없는 일임
다만 사회생활이란게 있으니 앞에서는 힘들겠다 하는거지
너무 신경쓰지마 너랑은 관련없는 일임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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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긴한데 매번 평일 아침마다 5년 넘게 이러니까 어쩌라는건지 싶음..ㅠㅠ 주말만 되면 돈보고 다가온다는 애들이랑 잘만 클럽에서 놈 ㅜㅜ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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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평일에 꼭 매일봐야하는 친구면 너가 질리는것도 이해가 간다..
좋은소식도 세네번말하면 짜증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나같으면 이제 반응 안해줄듯
걍 아그래??? 하고 말 돌리는거 추천

- 내가 우울해서 어쩌구저쩌구
- 아그래?? 힘들겠다.. 근데 내가 저번주에 넷플에서 ~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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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병원도 안다니면서 우울하다고 찡찡대는건 금수저나 흙수저나 사람 짜증나게 하는 행동임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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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너 댓글이나 글 보면 그냥 그 친구 별로 마음에 안 들어하는 것 같은데 같이 왜 놀아?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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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부모님들이 친한 사이라서 어릴때부터 자주 만났음 ㅜ 저러는 건 5년 전부터 코로나때문에 한국오더니 외국 친구들이 그리운 건지 저래 됨..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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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차피 결 안 맞는거같은데 손절해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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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ㄷ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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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너가 이상하다고 뭐라고 하는거 아니라 리얼로 걍 결이 안맞는거임.. 금수저니 뭐니 다 떠나서 지내면서 너 손해같고 아니다 싶으면 조금씩 멀어져봐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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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와 글 보고 딱 안나에서 찐안나 생각남..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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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이래서 가정환경 경제력은 비슷한 사람끼리 지내는게 속편함 딱봐도 쓰니 열등감있잖아 돈이랑 우울증이랑 뭔상관인데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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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이해함 나는 금수저든 흙수저든 우울로 징징거리면서 친구 감쓰로 쓰는 경우 진짜 싫음 ㅋㅋㅋㅋㅋ 그거 듣다가 내가 우울증 걸릴 거 같음 한두번 한탄이면 몰라 만날때마다 징징거리면 걍 대충 오 힘내 ㅜㅜ 이러고 말 돌림 그리고 솔직히 진짜 힘든거랑 패션 우울이랑 티나잖아 ..^^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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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주위에 너같은 애들만 있을거 아냐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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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쟤한테 받아 먹지도 않는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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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금수저랑 상관 없이 우울증은 개인적인거라 남이 절대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함... 나도 남이보면 속 편한데 왜 저러지 싶겠지만, 서로의 뇌는 알 수 없는거니깐. 주변에 힘들어서 징징하는것도 이해가지만 본인에게 좋지 않아서 안해야되는게 맞고..ㅜ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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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나도 그런친구 있어서 들으면서 나보다 예쁘고 집도 잘살고 키도크고 학교도 잘나왔으면서 왜 우울하지 했는데
약때문에 무기력 증세와서 무슨 느낌인지 알게됨
비교군때문에 우울한게 아니라
그냥 우울한거임
사람은 태생적으로 우울의 수치가 높은 사람이 있고 그게 환경이 좋다고 나아지는거는 아니더라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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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뭐우울은 별개긴하지만 걍 내상황보다 훨씬 나아보이는 사람이 그러면 걍 내가 니정도만 되도 행복할텐데...이런생각들긴하지....근데머 조은친구면 위로해주는척하고....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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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솔직히 엄청 친한 친구가 아님..ㅜ 부모님들이 친한 지인이라서 그냥 알게 된 사이... 쟤는 거의 해외에서 인생 반을 살아서 둘이서 본 적도 4번? 그 정도밖에 안됨...ㅜㅜ 그냥 한국에 연락하는 친구 나밖에 없어서 이러나 싶음..ㅜㅜ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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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그럼그냥 쓰니도 적당히 받아주고 적당히 멀리해야지뭐 아니면 쓰니도 상황말하면서 쓰니힘든거 얘기 ㄱㄱ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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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음 개개인의 사정이 있겠지만 돈만보고 오는사람들이 많고 그게 안타깝고 힘들다...이건 솔직히 공감하긴 어려울거같긴해 부모님끼리 친한사이라 엮일 수 밖에 없는 친구이고...솔직히 말처럼 쉽지않겠지만 저러던 말던 한귀로 듣고 흘리고 아예 그 친구에 대한 관심을 끊어내보는게 어때? 이건 그냥 이해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듯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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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솔직히 관심 크게 없는데 주말마다 실컷 놀고 칼같이 평일에 나한테 카톡 와ㅠㅠ.... 막 어디 테이블이랑 샴배틀했다는 이야기 하면서 그러면서 또 그렇게 클럽에서 만난 관계는 제대로 사랑받지 못하는 것 같아 우울하다 이러는데... 우울증이라면서 힘들다는 애 읽 수도 없고 그냥 무념무상으로 받아주곤 있는데 돈도 많은데 병원도 안 가고 센터도 안 가고 머가 문제지 싶음...ㅜㅜ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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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모순적이긴 하다 그렇게 우울하면 심리상담이라도 받던가 해봐야지...그냥 자기연민이 심한거 아닐까?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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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5년 넘도록 계속 그런 거라 하니까 너도 진짜 힘들겠다,,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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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지하게 부모님한테 혼나더라도 구라로 돈 빌려달라는 소리하면 거기서 먼저손절 쳐줄까 생각해봤을 정도임ㅜ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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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환경이 다르니 공감이 어렵지... 나도 웬만한건 다 공감하는데 저런 친구면 어려울듯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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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이건 .. 나도 공감하는 데 한계가 있을듯 ..ㅎ.ㅎㅎㅎ....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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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자기가 우울할 수도 있는데 댓글 보니까 무슨 글쓴이를 감쓰마냥 써대는 것 같은데 별로인듯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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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이 게시물이 다른 커뮤에도 퍼지면서 쓰니보다 쓰니를 감쓰로 쓰는 저 친구 잘못이라는 여론이 많이 나왔어.저 친구는 패션우울증이고 '돈 많지만 내면의 우울함을 견디는 가련한 나'에 취해있는 거라고.

나도 저 친구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해. 지금껏 우울증을 '노오력'으로 이겨내라는 사회 기조에 맞서서 우울증이 노력으로 해결되지않는 질병이고 이해받아야된다는 관념을 심기 위해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목소리를 내서 우울증이 이해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놓았는데.

저렇게 자신만 이해와 배려를 받아야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변화한 사회 분위기를 자기 좋을대로 이용해먹고서는 자기같은 사람들에게 질려버린 사회에 다시 '우울증을 극복도 못하냐'라는 인식을 심어버려서 사회를 퇴보시키니까.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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