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을 높이면 되잖아 라는 간단한 해결책이 있는거 알지만 바꾸기엔 생각보다 상당히 힘든 일인거 같아.
먼 미래 앞서 걱정하기, 뭔가 하고 있어도 매우 큰 불안함, 내 스스로가 한심하다 생각하고 할 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다 생각하는 내 자신이.. 이미 너무 병든 내 정신을 어떡하면 좋을까
너무 힘들어서 GPT 한테도 털어놓고 위로받아도, 참다참다 가까운 가족에게 울면서 털었는데 별거 아니라고 괜찮다고 위로 받아도 괜찮아지는건 그때 뿐.
낮에는 그래도 뭔갈 하니까 생각을 안하진 않아도 덜한데 잘려고 누우면 미친듯이 힘들다.
밤마다 반복되는 이 우울과 불안이 내 스스로를 포기하게 만들까봐 너무 두렵고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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