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얘네 집은 처음 가봤음 만난곳이 친구네 집 근처기도 하고 고양이 구경하고싶어서 간거거든
근데 친구 어머니가 나랑먿으라고 방에 마실거랑 먹을거 가져다주시면서
“너네 컵이랑 그릇 조심해야된다~” 이러시는데 친구가 그거듣고 막 웃는거야 ㅋㅋ 그래서 내가 왜왜? 하니까 “ㅁㅁ이(다른친구) 봄에 우리집 왔다가 컵 깼었거든” 이러는데 방문앞에서 어머니가 안 가시고 우리 얘기 듣다가
걔가 너무 놀라고 미안해해서 말은 안했는데 진짜 짜증이 확 났다는둥 상하이에서 사온 베르사체잔이라는둥.. 걔한테 그런거 변상하라했다가 가격듣고 충격받는거 아니냐는둥.. (여기서 친구가 듣다가 ‘걔 돈없엌ㅋㅋ’ 이럼) 암튼 이런식으로 뭠가 뒷담+무시하듯 웃으면서 깔깔거리면서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데
나도 여기서 같이 웃어야되는건가? 싶어서 뭔가 그냥 어색하게 하하하 이러고있었거든
그러다 현타와서 집가봐야될거같다 하고 나왔음
이 친구 평소에 그 ㅁㅁ이라는 애랑 친하게 지내던데.. 엄마랑은 평소에 그친구 저런식으로 말하는듯해서 적잖이 충격임.. 나 가고 나서도 내 얘기 어땋게 할지 보여서... 걍 좀 멀리하고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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