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려고 길을 걷다가 어떤 사람이 애완동물을 산책시키는 것처럼 50대 노숙자처럼 생긴 아줌마 목에 목줄을 걸어둔 채로 길을 가고 있었음. 근데 그 목줄이 달린 아줌마 모습이 이상했는데 눈이 고양이처럼 노란 색이고 고양이 발톱을 가진 모습이었으며, 내가 길을 지나려고 하자 마치 날 공격하려는 것처럼 앞 발톱을 할퀴려고 달려들면서 고양이 울음소리를 냈음. 다행히 목줄이 주인(?) 손에 있어서 날 공격하지는 못 했지만, 그대로 집에 가까워지자 아까 봤던 고양이 모습이 섞인 아줌마가 다시 나타나서 멀리서 달려오길래 빠르게 차 뒤에 숨었는데, 이번엔 목줄도 주인도 없는 상태였고 처음엔 날 못 본 것처럼 보였다가 내가 있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자 바로 잠에서 깼음. 진짜 그 정도로 늙은 아줌마가 고양이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부터가 섬뜩한데 그 미친 아줌마가 날 해치려고 쫓아오기까지 하니까 그야말로 악몽 그 자체였음. 대충 홍콩할매귀신이랑 비슷한 느낌임. 실제로 그런 미친 아줌마가 있으면 정신병원에 보내야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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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가 외모 컴플렉스였다고 밝혔던 부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