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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런것도 규정위반이구나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5/10/20/40fba44b73723aecefb85374c43c4f31.jpg)
탐라에 떠서 원문 찾아보니
롯데 측의 설명에 따르면, 이 해프닝은 손아섭이 유니폼을 착각해 잘못 입어 벌어졌다. 평소 유니폼은 선수들이 챙기곤 하지만, 롯데 구단은 올 시즌 ‘Ulsan’이 적힌 동백 유니폼을 처음 입기 때문에 경기에 앞서 선수들에게 배부했다. 손아섭도 새 유니폼을 받았으나, 따로 챙겨온 기존 동백 유니폼과 혼동해 잘못 입고 나왔다는 것이다. 롯데 측도 이 상황을 경기 도중 인지했고, 손아섭은 5회초부터 ‘Ulsan’이 적힌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남은 이닝을 뛰었다.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작은 해프닝이긴 했지만, 손아섭의 유니폼 실수는 사실 규정 위반이다. 경기 중 유니폼 상의를 실수로 가져오지 않아 다른 동료 선수나 코칭스태프의 이름과 등번호가 적힌 상의를 입고 경기를 치르는 사례는 종종 있다. 하지만 이번 손아섭의 경우는 다르다. 리그 규정이 아니라 ‘공식야구규칙’을 위반한 것이다.
KBO도 동료들과 다른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른 선수에게 ‘엄중경고’ 조치를 내린 바가 있다. 2015년 7월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KIA-넥센전에서 당시 넥센에서 뛰던 유재신이 8회말 동료들과 다른 유니폼을 입은 채 대주자로 투입됐다. 디자인은 비슷했으나 이날 넥센타이어 제품명 유니폼을 입은 동료들과 달리 유재신은 ‘넥센’이 영어로 적힌 유니폼을 입었다. 경기 후 KBO는 넥센 구단과 유재신에게 ‘엄중경고’ 처분을 내렸다. KBO 관계자는 “상벌위원회를 열 정도의 무거운 사안은 아니지만, 손아섭도 분명히 규정을 위반한 것은 맞다”며 “과거 사례처럼 구단 측에 경위를 묻고 그에 준하는 처분을 내리는 절차가 남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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