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회사 일이 너무 힘들어서(정신건강 쪽 업무였는데 매일같이 누가 자살했고 어쩌고 이런 얘기 듣고 죽겠다는 사람들 상대해야했음)회사에서 집에 오면 아무것도 못하고 죽은듯이 잠만 자고 집은 돼지우리에 밥도 안먹어서 살이 10키로가 빠짐
그러다가 집에 바퀴벌레가 나온걸 보고 갑자기 엉엉 욺 나 서울에서 너무 불행하다고 불행한 사람이 너무 많고 바퀴벌레 나오는 낡은 집에서 나까지 불행해진다고
그래서 그날로 일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갔다함…
그뒤론 괜찮아졌다는데 저때 확실히 우울증 있었던 거 같다고 그럼 그냥 잘때만 아무생각없이 있을수있어서 현실도피하려고 하루에 16시간씩 자고 이대로 눈 뜨고싶지 않고 이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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