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팬질을 시작할 당시 나이가 10살이었지 아마.ㅠㅠ 아빠가 왜 안나가 노냐는 소리까지 햇을정도로 티비랑 컴퓨터에 빠져살았었어 ~~
나의 첫 팬질은 보아였어 정말 보아의 일본 , 한국음악 다 찾아듣고 방송까지 다 챙겨봤었지.. 아직도 대단하다고느끼는건 10살에 보아노래로 일본어를 배워서
지금은 일본인이 뭐 물어보면 대충 무슨말 하는지는 알아듣겠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보아효과야
두번째는 동방신기 ㅠㅠ the way you are 로 시작한 팬질은 purple line에서 끝이 나버렸지 ㅠㅠ 미안하지만 왠지 미로틱부터는 가슴이 안떨리드라고 ㅠㅠㅠㅠ 정말 엄청났던 나의 동방사랑이었는데 ㅠㅠㅠ 보아덕후질 못지않게 더했지 나 초6때까지 동방신기가 스마트 모델이었는데 중1올라가자마자 에프티 아일랜드로 바뀐거야 ㅠㅠㅠ 진짜 엄청속상했었는데 ㅠㅠ
갈라진다고 했을때 한동안 얼마나 가슴이 먹먹했었는지 몰라.. .. 학교수업도 귀에 안들어오더라고,.... 정말 충격이엇어
자 인제 2009년이되자 2pm의 시대가온거야
십만십떄는 그냥 그랫는데 갑자기 again&again 시작 하자마자 닉쿤이 내 눈에들어오기시작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극의 시작이엇지 그러더니 재범이 탈퇴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 (드콘때 가서 얼마나 재범을 외쳐댔는데 ㅠㅠㅠ ) 핥빗 시작후에는 닉쿤에 미쳐날뛰기 시작햇어 내 필통은 온통 닉쿤으로, 심지어는 에버레스트 신발 닉쿤땜에 산거고 닉쿤이 우결한다고 했을때 모든 방송 편집본 다 다운받고 아담부부 게스트로 나온 동영상 아직도 내 엠피에 있어 ㅠㅠㅠ 난 아직도 닉쿤을 사랑해
그 외에도 슈퍼주니어는 진짜 데뷔떄부터 방송 다 챙겨보면서 좋아했는데 정말 미안하지만 돈돈때부터 갑자기 내 관심은 다른곳으로.......
빅뱅은 솔직히 dirtyt cash 때는 쳐다도 안보다가 갑자기 마지막 인사떄문에 빠지고
아직도 기억나 2007mbc가요대제전에서 빅뱅이랑 원걸이랑 뮤지컬 그리스 재현해서 스윙베이비 추던거 나 그거 진짜좋아했었는데
미쓰에이는 2010년 뱃걸굿걸 뮤뱅 첫방송 볼려고 그 전날 새벽부터 벅스에서 최초로 들었는데 정말 센세이션이었음 그때 수지 모습이 개인적으로 지금보다 더 좋은것 같음 나는 뭔가 야무진 이미지라고나 할까 그런걸 되게 좋아하나봄
하... 10살때부터 14살떄까지 1분도 놓치지않고 가요시상식 다 챙겨봤었는데
그 이후로는 솔직히 뭐랄까... 정이안가 요즘 아이돌 공연하는거보면 좋긴한데 박유천 김현중 닉쿤 소희 등등 이런 애들만큼 리즈시절 못따라올것같은 느낌???
정말 주관적인 글인데 그냥 여태껏 나 살아온 생각해보면 연예인 얘기는 빠트릴수 없는 토픽이라 한번 지져겨 봤어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