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본진이 솔직히 가수 활동 보다 연기 활동을 더 많이 했어...
가수 활동은 손에 꼽을 정도...데뷔 초반에만 가수 활동 열심히 하고 연기로 좀 뜨고 난 뒤로 회사가
주구장창 연기만 시켰는 데...애도 분명 연기도 좋지만 가수 활동 너무 하고 싶다고...노래 부르고 싶다고 하고 그랬지...
근데...가끔씩 행사 뛸 때...음방 나올 때...분명 애 파트가 있는 데 다 잘라버림...애가 드라마 찍으면서도 음방도 같이 뛰고 그랬는 데..
애를 백댄서 취급....있는 파트 다 잘라 버리고 백댄서 취급하고...뒤에 세워 놓고 제대로 보이지도 않게 대형 만들고...
애를 배려 했다기 보단...만약 진짜 배려라면 애 드라마 촬영 거의 매일 있었는 데...그 시간을 짬을 내서라도 쉬게 해주던 가 했어야 되는 데..
드라마 촬영 하고 음방 (파트 다 자르고)돌리고 행사 돌리고...행사 때도 파트 자른 적도 있고...언제는 영화 촬영 때문에
애 완전 피곤해 쩔어 있고 또 촬영 하다가 영화 때문에 얼굴에 상처도 나고 멍든 적도 있는 데...선글라스 하나 끼우고 행사 돌리고
그때 생각만 하면 진짜 그 회사에 치가 떨림...진짜 연기만 주구 장창 시키는 것도 짜증났는 데..만약 좋은 작품 들어오면 애한테 허락도 안 받고 다 잘라내고
애가 겨우 겨우 직접 연락해서 한다고 해서 하고...계약 끝나기 얼마 전부터 애 이미지에 안 맞는 거 광고 마음대로 다 물어와서 찍게 하고
계약 끝날 때도 이상하게 언플하고...
아...하여튼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리는 회사...이제는 나와서 다행이지만...정말 저 회사에 있을 동안은 모든 게 최악이였음...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