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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377
이 글은 7년 전 (2019/1/10)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세븐틴

ㄱ 모지리 원우.ask | 인스티즈

워, 워누 오늘 학교 안 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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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학교를 왜 안 가. 가서 공부 많이 해야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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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워누 공부 시러해. 공, 공부 재미업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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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나도 공부 재미없어, 아마 다들 공부보단 놀기를 좋아할거야. 그래도 공부 중요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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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잔소리쟁이. 워누 공부 안 해도 똑똑해. 엄마가 워누 제일 똑똑한 왕자님이라구 해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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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더 똑똑해져야지. 원우 아직 사칙연산 밖에 못 하잖아, 그리고 학교에서 공부만 배우는거 아니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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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사, 사칙연산... 몰라아. 워누 그거 모태. 워, 워누 친구들 아이 무서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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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학교 가서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 배우는거야. 물건도 양보하고, 배려하는 방법 같은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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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누 집에서도 잘해애. 학, 학교 안 가도 대. 워누 학교 안 갈 꺼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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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집엔 친구가 없는데 어떻게 잘 해, 학교는 아플 때만 빠지는 거라고 했지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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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 너 미어. 바보 멍충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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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어허, 나쁜 말. 아직 나쁜 말 쓰는 거 보면 원우 학교 가야 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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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 혼내지 마아. 워누 혼나면 무서워서 잉잉 울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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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안 혼냈어, 원우 내일 학교 갈 거지? 얼마전에도 감기 때문에 학교 못 갔었잖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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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 몰라아. 너가 선샌님한테 워누 아파요 해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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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원우가 지금 안 아픈데 어떻게 아프다고 해, 원우 어디 아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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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 기침해. 콜록콜록. 열도 아뜨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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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거짓말, 하나도 아뜨 아닌데. 얼른 코코. 내일 지각하면 어떡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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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누 햇님이랑 가치 일어나. 워, 워누 학교 가기 시른데... 학교 가면 워누 놀아줄 꺼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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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음, 수업 잘 들으면. 원우, 나 봐봐. 학교가 왜 그렇게 가기 싫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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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워, 워누, 놀이터 가서 비누랑도 놀아야 되구, 강아지도 이써. 워누 놀이터 가야 대. 워, 워누 기다리는 사람 마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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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비누? 고양인가... 놀이터 학교 다녀와서 가면 되잖아, 주말에도 시간 있고. 원우 학교 빠지고 놀이터 가도 그 시간엔 아무도 없어. 다들 학교 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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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아, 아니야아. 워누 친구 많아... 학교에 워누 친구 업써. 워누 혼자란 말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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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원우가 왜 혼자야, 같은 반에 친구들 없어? 다 원우 친구들 아니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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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치, 친구들이 워누 바보라고 해. 워, 워누 모지리라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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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친구들이? 선생님은, 모르시고? 어... 또, 또 뭐 하는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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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선샌님 몰라. 또, 또오, 워누 아이 예쁘다고 엉덩이 만져.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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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 바보고, 모지리라더니 또 예쁘대? 진짜 돌겠네. 원우 밥은 누구랑 먹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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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누 밥 혼자 머거. 워, 워누 혼자서도 꼭꼭 잘 씹어서 머거. 차, 착하지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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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그동안 밥 혼자 먹었어? 응... 원우 착해, 일단 내일은 학교 쉬고 다음날 나랑 같이 학교 선생님 찾아가보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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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그, 근데 엄마가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말라구 해써. 워, 워누 너 몰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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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아, 나 김민규. 7반 반장인데, 너 8반이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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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미, 민규 몰라. 워누 팔반 이십일 번. 저, 전워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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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어, 알아. 저번에 도서관에서... 암튼 나 7반 4번이거든. 또 누가 괴롭히거나 밥 먹을 친구 없으면 찾아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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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고, 고마어. 민규도 그럼 워누 아이 예쁘다 해줘? 워, 워누 기부니가 조아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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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아이 예쁘다는 하는데, 엉덩이는 안 만져. 그것들 다 교무실에 꼬질러야 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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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꼬, 꼬질러? 워누 꼬질이 아닌데에... 워, 워누 비누로 맨날맨날 깨끗하게 씻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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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아, 그러니까 걔네들 다 혼나야 된다고. 소년원에 처박혀야 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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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누 학교 갈 때 민구가 데리러 올 꺼야? 워, 워누 혼자 학교 못 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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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그럼 지금까진 누구랑 등교했어, 나 너희 집 몰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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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엄마랑 가써. 그, 근데 워누 친구랑 가고 싶어. 워누 집 학교 앞에 꽃집이야. 워, 워누 집에 꽃 마니 이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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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아, 거기. 근데 함부로 집 알려주면 어떡해, 그럼 내일은 나랑 등교하자. 7시 50분에 만날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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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민, 민구가 워누 집 모른다구 해서... 으응! 워, 워누 민구 기다릴께.

-
워누 졸려서 코오 하고 내일 올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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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늦지 말고 나와, 출석체크 하는거 학생증도 챙기고. 우리 집 좀 멀어서 만약에 내가 늦이면 버스 정류장까지는 나와도 돼.

-
응, 원우 코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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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 다 챙겨써. 민구 언제 와아.

-
워누 코오 해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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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어 나 거의 다 왔어, 원우야 이제 나와. 나 앞에 왔어

-
응, 민규도 코오 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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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가방을 메고 한 손엔 슬리퍼와 목걸이 줄을 단 학생증을 목에 걸고 집에서 나오자 보이는 네 모습에 방긋 웃으며 도도도 달려가는) 워, 워누 마니 기다려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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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아니, 방금 왔어. 나 모른다더니 바로 나한테 달려오네? (방긋 웃는 네 머리 슥슥 문지르고 학교 쪽으로 다시 걷는) 근데 원우 오늘은 학교 쉴 거라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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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미, 민구가 워누랑 학교 가치 간다고 했으니까... (가방끈을 꽉 쥐고 네 옆에서 발걸음을 맞춰 걷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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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머리 안 아파? 콜록콜록이랑 열 난다는거 다 꾀병이었지 또. (학교 거의 다 도착해서 학생증 찍고 들어가는데 한 친구가 뒤에서 너 툭 밀치며 새 남자친구 만들었냐 묻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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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아, 아니야, 워누 콜록콜록 해... (급히 기침을 하는 척 하다가 너와 학교로 들어가는데 평소 저를 괴롭히던 무리 중 한 명이 아침부터 비아냥거리자 입술을 꾹 물고 고개를 젓는) 미, 민구는 워누 친구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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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잔기침 하는 너 보는데 어떤 애가 와 너 놀리자 네 옆에 서서 말없이 얼굴 몇 번 보다가 네 팔 잡고 반으로 올라가며) 쟤가 원우 괴롭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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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 엉덩이 만져. 점심 시간에... 화, 화장실 가서. (웅얼거리며 대답하다 교실 앞으로 가자 네게 손을 작게 흔들어보이는) 미, 민구 안녕.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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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아, 쟤구나. 한 번만 더 그러면 나한테 와. (손 흔드는 너 보고 따라서 손 흔들어 준 뒤에 네가 반 들어가는거 보고있는) 들어가 원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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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반으로 들어가 제 자리에 앉는데 좀 전의 애가 제 무리들에게 말을 했는지 저를 괴롭히던 애들이 몰려와 옆 반 반장은 어떻게 꼬셨냐며 걔도 네 엉덩이 만졌냐며 온갖 희롱을 해대자 고개를 홱 돌려 가방에서 초등학생 용 문제집을 꺼내 연필을 쥐고 끄적이는) 워, 워누 공부해야 대. 너네끼리 놀아. 워누 바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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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자리에 앉는 것 보고 반으로 돌아와 앉아서 아침 자습 분위기 만들고 있으면 7반에 자주 가던 친구가 네게 와서 너에 대해 묻고 네가 괴롭힘 당하고 있다고 하자 한숨 쉬며 네 반으로 가는) 원우 공부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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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저를 괴롭히는 아이들을 애써 무시하려 공부를 하고 있는데 네 목소리가 들리자 고개를 돌려 배시시 웃는) 미, 민구다. 워누 공부해. 워, 워누 똑똑이야. (제 반 무리들이 너를 보다가 네 볼을 툭툭 치며 전원우가 다 꼬시고 다닌다며 낄낄거리자 입술 꾹 무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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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공부해? 아이 착해 원우, 모르는거 있으면 다 물어봐. (무표정으로 네 볼 치는 손 쳐내고 너 괴롭히는 친구 몇 명 노려본 뒤 제 반으로 가늗) 나 간다, 원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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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민구 잘 가아. (앉은 채로 네게 손 흔들어주다 네가 나가고 반 애들이 저를 보며 웅성거리는 것도 모르고 열심히 공부를 하다가 시간이 지나 점심 시간이 되자 평소처럼 학생증을 목에 걸고 급식실로 걸어가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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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오늘따라 너에 대한 소문이 왜 이리도 잘 들리는건지 계속 네 이름 들리는 곳으로 귀 기울이다가 점심시간 되면 일어나 네 반 갔다가 너 없자 급식실로 발 돌리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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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종종걸음으로 바삐 급식실을 가는데 제 뒤에서 반 애들이 제 엉덩이를 한 번씩 만지작거리며 지나가자 멈칫하다가 입술을 물고 급식실로 들어가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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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급히 뛰어 급식실 쪽 가면 몇몇 친구들이 네 뒤에 모여있자 식판도 못 챙기고 너 뒤에서 잡는) 원우, 누가 혼자 가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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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저를 뒤에서 잡는 손길에 흠칫 놀라다가 네 모습에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는) 미, 미안. 워누 배고파서 까먹어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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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일단 네 뒤에서 네가 급식 받는거 도와주다가) 원우 배 많이 고팠어? 혹시 나랑 같이 밥 먹기 싫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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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아니야, 워누 민구랑 가치 먹고시퍼... (급식을 받고 빈 손인 너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민, 민구도 빨리 받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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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그럼 다행이고, (네 말에 얼른 급식판과 수저 가져다가 배식 받고 네 앞자리에 앉는) 친구들이 많이 괴롭혔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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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자리에 앉아 서툴게 젓가락질을 하며 밥을 오물거리며 대답하는) 아, 아니이, 워누 안 괴롭혀써. 워누 아이 예쁘다 해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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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그래? 어... 알았어, 괴롭히면 말해. (예쁘다 해줬다는 네 말에 뭐라 하려다가 밥 먹는 중임을 알고 말 마친 뒤 저도 밥 먹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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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급식으로 나온 떡볶이를 오물거리다 제게는 매운지 딸꾹질을 하며 눈물을 그렁그렁 매단 채 혀를 내고 헥헥거리는) 워, 워누, 아야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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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응? (아무 생각 없이 떡볶이 먹다가 네 목소리에 너 보면 눈물 매달고 헥헥 거리고 있자 얼른 물 떠주고 디저트로 나오는 제 주스 네게 건네는) 마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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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물을 꼴깍거리며 마시다 주스도 마시고 매운기가 좀 가라앉자 손으로 눈가를 문질러 닦는) 워, 워누 주글 뻔 해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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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 등 토닥이다가 떡볶이 말고 다른거 먹을게 없나 보다가) 원우 다른 반찬 먹자, 뭐 좋아해? 생선구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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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 물고기 못 머거. 워누 그냥 김치에 머글래... (밥을 떠서 김치를 물에 한 번 헹군 뒤 입에 넣고 오물거리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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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물고기도 못 먹어? (생각보다 네가 먹을게 별로 없는 식단에 한참 고민하다가) 원우 배고파서 어떡해, 김치도 매워? 급식 먹고 매점 가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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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워, 워누 밥 잘 머거. (밥을 반쯤 먹은 뒤 교복 소매로 입술을 닦는) 민구 밥 머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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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소매에 입술 닦으며 얼룩진 네 소매 휴지로 닦아주고 식판 거의 비워가다가 반절 넘게 남은 네 식판 보며) 원우 밥 더 안 먹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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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 많이 머그면 배 아야해. 지금 워누 배 빵빵이야. (제 배를 통통 두드리다 숟가락과 식판을 쥐고 일어나는) 자, 잘 먹었습니다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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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어, (식판 쥐고 일어나는 너에 나도 급히 밥 마저 먹고 일어나는) 원우 밥 되게 조금 먹네, 매점 안 가도 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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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누 아이스크림 머글래. (식판을 정리한 뒤 주머니에 손을 넣고 꼬물거리며 동전을 꺼내쥐는) 워, 워누 돈 마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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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동전 꺼내 쥐는 너와 함께 매점 가서 아이스크림 고르게 하고 네 동전 다시 주머니에 넣어준 뒤 내 돈으로 계산하는) 선물이야, 내 친구 된 기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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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바닐라 맛 아이스크림을 골라 네가 선물이라고 하자 배시시 웃으며 입에 물고 네 손 끝을 잡으며 오물거리는) 고, 고마어, 마시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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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응, 천천히 먹어. 배 아프면 먹다가 버리고, 배탈 나면 큰일나니까. (아이스크림 오물거리는 네 머리 쓰담아주고 너 데려다 반으로 가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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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반으로 들어가 아이스크림을 녹여 먹은 탓에 제 손에 흘러 뚝뚝 떨어지다 입가에도 아이스크림을 잔뜩 묻히고 웅얼거리는) 워누 손 지지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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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바로 제 반 가지 않고 점심시간동안 네 옆에 있는데 네 입가 하얗게 범벅된 채 끈끈해진 손 쥐고있자 주위에서 성희롱적인 말 들려 얼른 너 일으켜서 화장실 가는) 씻으러 가자.

-
늦어서 미안해, 밍구 쪼끔 바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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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애들이 제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인 줄고 모르고 눈만 끔뻑거리다 네 손에 이끌려 화장실로 가서 손과 입술을 닦아내는) 워, 워누 물노리...

-
괜차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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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손과 입술 닦아내며 물 가지고 찰박거리는 너에 소매 걷어주고 휴지 건네는) 젖으면 추워, 이제 반에 가자.

-
응, 고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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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휴지로 손을 닦은 뒤 반으로 들어가자 저를 괴롭히던 무리들이 네가 있으니 눈치가 보이는지 너를 흘겨보며 네 반으로 꺼지라고 하는 말에 무서운지 손을 작게 떠는) 나, 나쁜 말, 민구한테 하지 마아. 민, 민구 착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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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
원우, 민규 조금만 기다려줄래? 저녁에 다시 올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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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
으응, 워, 워누 기다릴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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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꺼지라는 애들 말에 주먹 쥐고 있다가 네 손이 떨리는게 보여 네 손 꼭 잡았다 놓고 일어나는) 원우야 나 갈게, ... 원우가 우리 반 올래?

-
아이 착해 원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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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워, 워누가 민구 반 갈래. (제가 네 뒤를 따라 나가자 뒤에서 어딜 가냐며 욕을 해대는 아이들에 눈을 꾹 감고 네 손을 꽉 쥐는)

-
워누 착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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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어린 너에게도 생각보다 심한 괴롭힘에 너 데리고 나와서 떨고있는 너 잡아주고 제 의자에 앉히는) 원우 힘들지...

-
응, 원우 예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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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괘, 괜차나. 워누 씩씩해. (네 의자에 앉아 너를 올려다보고 방긋 웃어보이는) 워누 왕자님이라구 그래써, 엄마가.

-
부끄러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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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왕자님이라는 네 말에 몇몇 친구들이 너 돌아보자 네 앞에 서서 너 가리고 웃으며) 어, 원우 왕자님. 씩씩해서 멋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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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 민구 반 하고시퍼. (네 손을 살짝 쥐었다 놓으며 작게 웅얼거리는) 워누 공부도 열심히 하구 선샌님 말도 잘 들어. 워누 민구 반 하면 안 대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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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하는 말 나도 생각하고 있던거긴 하지만 내 맘대로 네 반을 옮기는건 조금 큰 일이라 한참 고민하다가) 나랑 같이 교무실 가볼까? 가서 허락 받고 오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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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가, 갈래애. (자리에서 일어나 이제는 네가 익숙해졌는지 아무렇지 않게 네 손을 꽉 잡고 교무실로 향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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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교무실 도착해서 뭐라고 말해야 할지 잠시 정리하고 문 노크한 뒤 들어가면 워낙 유명한 너이기에 선생님들이 다 관심 가져주셔, 그 중에서도 너와 우리 반 담임 선생님 찾아가서 네 반 친구들에 대해 얘기 나누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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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제 담임 선생님에게 제가 괴롭힘 당한 걸 네가 말하는 걸 가만히 듣다가 선생님을 보고 말하는) 선샌님, 워, 워누 민구랑 짝꿍하고 시퍼요. 민, 민구반 갈래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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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그렇게 말하면 선생님들께서 나 한 번, 너 한 번 보다가 내게 반장으로서 너를 잘 챙겨야한다는 등 얘기 하시다가 짧은 회의 후 결과 알려주시겠다며 일단은 너 7반에 가 있으라고 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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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감사함니다아. (고개를 꾸벅 숙이고 나와 네 반으로 가서 배시시 웃으며 네 손을 잡아 손장난치는) 민, 민구랑 짝꿍한다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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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어, 그러게. 좋아? (일단 반에 남는 책상과 의자 챙겨와서 내 바로 옆에 너 앉히고 친구들에게 돌아다니며 양해 구하면 7반 친구들이 네게 관심 가지며 너 보고 웃어주고, 네 옆자리 친구는 네게 마이쮸 하나 건네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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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고, 고마어. 워누는 줄 게 없는데에... (마이쮸를 받고 좋아서 웃다가도 금세 시무룩해져 친구의 손을 살짝 잡고 흔드는) 워, 워누가 악수해줄께. 워누 친구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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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악수하자는 네 말에 친구가 웃으며 너와 손 잡고 살짝 흔들어, 8반에 있을 때 보다 괜찮아보이는 너에 다음 시간 교과서 펼쳐놓는) 우리 다음교시 확통이야. 확률과 통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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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가만히 앉아 가방을 뒤적거리며 아무 교과서나 집어 펼쳐놓고 연필을 쥐고 교과서에 낙서를 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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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사회문화 책 펼쳐놓고 끄적끄적 낙서 하고있자 책 대신 내 노트 펼쳐서 너 보며) 원우 이거 수학책 없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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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누 수학책... (제가 풀던 초등학생 용 문제집을 꺼내드는) 이거바께 업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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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으응, 그럼 그거 풀까? 아니면... (네 문제집 가져가 펼쳐보다가 공책에 네 난이도 맞는 문제 몇 개 적는) 원우 수업시간에 이거 풀면 내가 젤리 사줄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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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지, 진짜아? 워누 젤리 조아! (네 말에 활짝 웃으며 연필을 쥐고 꾹꾹 눌러 공책에 적힌 문제를 푸는 데 집중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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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문제 푸는동안 나도 수업 들으며 열심히 책에 필기 해, 가끔 너 힐끗 보기도 하고 네가 문제 막히는 것 같으면 도와주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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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수업이 끝나기 전에 네가 내준 문제를 다 풀고 땀도 안 나는 이마 괜히 닦는 시늉 해보이다 네게 자랑스레 공책을 보여주는) 워, 워누 다 풀어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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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정말? 잘했어, 원우. 나 수업 듣고 나서 채점 해줄게. (네가 보여주는 공책 받아들어 옆에 둔 뒤에 다시 수업에 집중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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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가 수업을 듣자 저는 할 것이 없어 연필을 가지고 장난을 치다가 졸리는지 꾸벅꾸벅 조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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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수업은 끝나고 밑에 문제 풀어야 해서 네가 풀어놓은 공책 뒤에 문제 풀고 발표도 한 뒤에 자리로 돌아오면 자고있는 너 보고 웃다가 수업 끝나는 종 치고, 네가 푼 문제 채점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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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고개를 꾸벅거리며 졸다가 입을 벌린 탓에 침도 흘리고 몸을 움찔거리다 책상에 엎드려서 자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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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채점 끝내고 너 보는데 네가 침 흘리며 자고 있자 웃으며 휴지 몇 장 뽑아 밑에 닦아주는) 고딩 맞냐, 진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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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손길이 닿자 파드득 놀라며 일어나 눈을 부벼 뜨는) ... 워, 워누 잠깐 꿈나라 가써. 워누 코오 해써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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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그래써요? (네 말에 웃으며 입가에 침 마저 닦아주고 네게 공책 내미는) 두 개 밖에 안 틀렸어, 원우 똑똑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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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 똑똑이야. (네 말에 활짝 웃으며 공책을 보다가 틀린 표시가 두 개밖에 없자 손뼉을 치는) 워누 잘해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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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응, 원우 틀린거 알려줄게 봐봐. (네가 틀린 문제 몇 개 다시 풀어주고 네 머리 조물조물 하며) 꼭꼭 기억해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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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워누 다 기억해써. 다음 번엔 백 점 맞을 꺼야. (고개를 끄덕인 뒤 종례 시간이 되자 가방을 정리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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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 머리 쓰다듬어주고 가방 정리해 일어나는 너 보다가) 원우 이제 집에 가? 좋겠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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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민, 민구는 집에 안 가? (너는 방과후도 해야 되고 야자도 해야 된다는 말에 입술을 삐죽이고 울상짓는) 워, 워누도 그거 할래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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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원우도? 원우 힘들걸, 10시까지 학교에 있을 수 있어? 민규 방과후 가면 원우는 혼자 있어야 하고... (울상 짓는 너에 난감한 듯 보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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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누 혼자 집에 가기 시러어... 무서어... (울망이며 너를 바라보다가 입술을 무는) 민구랑 가치 있을래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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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아, 집에... 내가 집 데려다줄까? 아니면 원우 부모님께 전화드리자, 민규랑 야자 하고 간다고. 원우 핸드폰 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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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 핸드폰 이써. (엄마가 비상용으로 사준 핸드폰을 꺼내들고 단축번호 1번을 꾹 누르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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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전화 연결 하는 너 보다가 자리에 앉아서 방과후 수업 책 꺼내놓고 숙제 하는) 원우 뭐래, 야자 하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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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친구가 공부하는 걸 기다리다가 같이 집에 가겠다고 말하자 제게 친구가 있는 걸 좋아하시며 그러라고 하는 엄마의 말에 웃으며 전화를 끊고 고개를 끄덕이는) 으응, 워누 민구랑 가치 있으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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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진짜? 잘 됐다. 근데 민규 방과후실 가야해서... 원우 혼자 반에 있을 수 있어? 8, 9교시 동안 있어야 하는데. 아, 석식은 어쩌지. 원우 하고싶은대로 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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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누 혼자... (네 말에 고개를 작게 끄덕이는) 워누 혼자 반에 있을 꺼야. 워누 기다리는 거 잘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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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그래도, 걱정돼서... 원우 뭐 하고 있을거야? 혼자 막 밖에 나가거나 하면 안 되는데. (책 들고 안절부절하며 너 보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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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누 여기서 수학 공부하면 대. 민구 갔다 와. (저를 보며 안절부절하는 너에 손을 흔들어주는) 워누 기다릴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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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몇 번 너 돌아보다가 결국 네게 얌전히 있으라 말하고 방과후 수업 들으러 가, 수업 듣고 쉬는 시간에 잠시 네게 들러 얌전히 있는지 확인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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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얌전히 앉아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하다가 네가 쉬는 시간에 들리자 환하게 웃는) 워누 공부 열시미 해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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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웃으며 수학 공부 열심히 했다는 네 머리 쓰다듬어주고 네가 푼 문제 보다가) 정말? 우와, 원우 똑똑해. 멋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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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칭찬에 말랑한 두 뺨을 빨갛게 물들이고 수줍게 웃으며 연필을 만지작거리는) 워누 똑똑이 왕자님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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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붉게 물드는 네 뺨 손으로 조물거리다가 수업 시작 종 치면 다시 일어나는) 민규도 똑똑이 되게 수업 듣고 올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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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민구 잘 들어... (네가 수업을 들으러 가자 저도 다시 공부를 하려고 연필을 쥐는데 제 반 아이들이 저를 발견하고 빈 교실로 들어와 이 반 반장한테도 대줬냐며 제 뺨을 툭툭 치고 위협을 가하자 눈물을 삼키며 고개를 젓는) 미, 민구랑 친구야. 민구 워누 친구야. 민구 개로피지 마.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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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너 까짓게 어떻게 7반 반장이냐며 비아냥 거리는 줄도 모른 채 수업 듣고 원래 수업 시간보다 조금 일찍 마쳐 자습 시간 주어지자 선생님께 양해구하고 먼저 제 반으로 내려와 너 찾는) 원우, 잘 있었어?

-
늦어서 미안... 민규 밥 먹고 왔어. 원우 밥 먹었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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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저를 괴롭히던 아이들이 가고 젖은 눈가를 손으로 닦은 뒤 고개를 끄덕이는) 으응, 워누 잘 있어써.

-
괜차나. 워누 밥 머거써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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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잘 있었다는 네 말에 대답하며 저녁 먹으러 갈까, 물으려는데 네가 울었는지 눈가 발갛고 눈물 자국 선명하자 너 잡고 눈 맞추며 보는) ... 원우, 울었어?

-
응, 착해 원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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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 워누 눈에 따끔이 들어가써. (네 눈을 피하며 손으로 눈가를 문질러 닦다가 말을 돌리는) 워누 배고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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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따끔이 들어가서 운 정도가 아닌데, (손으로 눈가 문질러 닦는 너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보다가 석식 안 먹고 편의점 간다는 친구 학생증 빌려 식당 내려가는) 같이 급식 먹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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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고개를 끄덕이며 식당으로 들어가 식판을 들고 밥을 받으며 웃는) 워누 밥 마니 주세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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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점심과는 달리 석식에 계란말이와 미트볼 등 맛있는거 나오자 신이나서인지 많이 받아 자리에 앉는 네게 미리 휴지와 물 떠와 옆에 두고 웃는) 원우 천천히 많이 먹어, 밥 먹고 나서는 민규도 원우랑 같이 공부할 수 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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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워누 마니 머거. (밥을 한가득 떠서 오물거리며 계란말이도 오물거리며 먹고 미트볼도 얌얌거리며 웃는) 민, 민구도 마니 머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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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오물오물 잘게 움직이는 네 볼을 귀엽다는듯이 한참 보다가 나도 많이 먹으라는 네 말에 웃고 빠르게 식판 비우는) 응, 나도 먹고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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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밥을 다 먹고선 볼록하게 나온 아랫배를 통통 두드리는) 워, 워누 배불러. 워누 꿀꿀이 대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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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식판 다 비우자 식판 챙겨 일어나서 잔반통에 버리고 네 손 잡은 채 반까지 올라오는) 원우 칫솔 있어? 치카치카 하는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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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누 치카치카 이써. (고개를 끄덕이며 반으로 올라가 가방에서 칫솔과 치약을 꺼내 네 손을 잡고 화장실로 들어가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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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너와 나란히 거울 보고 서서 이 닦고 네가 입 헹구는것까지 옆에서 봐주다가 휴지로 물기 젖은 입가 닦아주고 자리로 돌아오는) 저녁시간 아직 남았다, 뭐 할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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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응... 민구 워누랑 쎄쎄쎄해. (네 양손을 잡고 만지작거리는) 워누 쎄쎄쎄 잘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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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쎄쎄쎄? 어감도 낯설만큼 오랜만에 듣는 이름에 잠시 당황하다가 곧 웃으며 고개 끄덕이고 네 손 맞잡는) 원우가 잘하면, 원우가 노래 불러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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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누 노래도 잘 불러어. (네 손을 잡고 동요를 부르며 손장난을 치며 배시시 웃는) 워누 잘하지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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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부르는 동요 소리에 핸드폰 게임하던 반 친구들도 몇몇 몰려들어, 유치원에 온 것 같은 순수함 뽐내는 너 보며 다들 둘러앉아 한 번씩 네 머리 쓰다듬어주는) 원우 잘해, 귀여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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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제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친구들에 기분이 좋은지 방긋거리며 웃어보이다 볼을 붉히고 제게 시선이 집중된 게 부끄러운지 네 손을 쥐는) ... 워누 아이 부끄러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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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부끄러워하자 네 손 잡으며 친구들 손으로 쫓아내고 마침 야자 시작 종 치면 책상에서 문제집 하나 꺼내는) 원우도 공부 시작.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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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공부를 잘하는 네가 종이 치자 바로 문제집을 꺼내 공부를 시작하자 입술을 삐죽이며 빈 공책에 연필을 끄적거리며 책상에 엎드려 그림을 그리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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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문제 풀면서도 힐끔 거리며 네가 공책에 그림 그리는거 곁눈질로 훔쳐보다가 네게 소곤소곤 뭐 그린거냐고 묻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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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너와 내가 손 잡고 있는 걸 그리며 네게 보여주는) 워, 워누랑 민구랑 가치 살아. 여기 궁전에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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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설명 해주는 그림 보며 순수한 네 마음이 보이는 것 같아 웃다가) 원우가 왕자님이지? 그럼 나는 뭐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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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민, 민구는 이웃 나라 왕자님. (배시시 웃으며 그림 속 네 머리에 왕관을 그려주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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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이웃나라 왕자님? 고마워, 민규도 왕자님 시켜줘서. 그러면 공주님도 있어? 왕자님은 공주님이랑 결혼하는건데. 이웃나라 공주님 그려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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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공주님 시러어... (네가 공주님을 그려달라고 하자 입술을 삐죽 내밀고 울상을 짓는) 워, 워누는 공주님이랑 결혼 안 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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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공주님은 싫어? 으응, 알았어. 싫으면 그리지 말고 다른거. 그러면 원우는 누구랑 결혼할거야? 저번에 그, 비누? 멍멍이랑 결혼 할거야? (어느새 공부는 잊고 그림 그리는 너만 뚫어져라 쳐다보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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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어떻게 멍멍이랑 결혼을 해애! 워누 바보 아니거든. 워, 워누는... (손을 꼼지락거리며 해와 구름을 그리는) 민구랑 결혼할래. 민구는 착하고, 워누 도와주니까... 엄마가 착한 사람이랑 결혼해야 된다구 해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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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어떻게 멍멍이랑 결혼하냐며 큰 소리 내는 너에 쉿, 하다가 네가 손 조금 꼼지락 거리더니 곧 나와 결혼하겠다는 너에 순간 반이 조용해져, 헛기침하며 애써 웃어보이는) 진짜? 민규랑 결혼할거구나, 고마워 민규 착하다고 하고 좋아해줘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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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반이 조용해진 것도 모르고 고개를 끄덕이며 만족스러운 듯 웃으며 그림을 색칠하는) 으응, 워누 민구랑 결혼해. 워누 그림 엄청 잘 그리지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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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응, 그림 엄청 잘 그려. (잠깐의 정적 후 네가 하는 말에 나 돌아보며 키득거리는 친구들에게 공부나 하라는 제스쳐 하고 그림 색칠하는 너 보고있는) 우리 결혼해서, 여기 성에 사는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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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여기 살아, 민구랑 워누랑. 여기에는 맛있는 것두 있고 비누도 이써. 워누랑 민구랑 맨날맨날 놀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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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진짜 이런 곳 있으면 좋겠다, 민규가 나중에 크면 이런 성 지어줄게. 민규 커서 집 짓는사람 될거야. 원우, 원우는 커서 뭐 하고싶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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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누는 으응, 커서 선샌님 될 꺼야. 그래서 나쁜 친구들 혼내주고 공부도 가르쳐 줄 꺼야. 민, 민구가 워누 선샌님 되면 워누 학교 만들어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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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진짜? 으응, 원우는 크면 좋은 선생님 될 수 있을거야. 원우 크면 민규가 학교... 응, 노력해볼게. 원우 학교 지어줄 만큼 멋있는 사람 될게. (그림 그리며 놀다보면 어느덧 시간은 훌쩍 흘러 집에 갈 시간 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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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늦은 시간에 가방을 메고 네 손을 잡고 교실에서 나와 벌써부터 너랑 헤어질 생각을 하니 슬픈지 입꼬리를 내리고 울먹이는) 민, 민구 워누 집에서 코오 하면 안 대? 내일 학교 안 가는 날이자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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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응? (네가 손 꼭 잡고 부탁하자 거절하기도 힘들고 머뭇거리다가 그럼 부모님께 허락 맡을테니까 원우도 부모님께 허락 맡으라고 한 뒤 핸드폰으로 전화 걸어 친구네 집에서 자고 가도 되는지 물어보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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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친구 집에서 재워도 되냐고 물어보자 흔쾌히 그러라고 허락하는 엄마에 전화를 끊고 네 손을 꽉 잡는) 엄마두 된다구 해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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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정말? 나도 허락 받았어, 오늘 원우네 집에서 자겠네. 원우네 집에 꽃 많다고 그랬지? 되게 좋겠다 그거. (얼떨결에 너희 집에서 자게 됐지만 싫지는 않아서인지 네 손 꼭 잡고 너희 집으로 향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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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워누 아가일 때 나비랑도 놀아써. (네 손을 잡고 집으로 들어가자 너를 반기며 제 가방을 들어주는 엄마에게 대충 인사를 하고 네 손을 잡고서 후다닥 제 방으로 들어가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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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후다닥 네 방 끌려 올라가면서도 너희 어머니께 꾸벅 인사하고 네 방에 들어와서 가방 내려놓는) 여기 원우 방이야? 원우, 방에서 혼자 코코 하는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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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워누 여기서 혼자 코오 해. (제 방에 누가 오는 건 처음이라 부끄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는지 제가 좋아하는 곰인형을 가져와 네게 보여주는) 워, 워누 친구야. 워누랑 맨날 가치 코오 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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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곰인형이네? 이 친구랑 매일 같이 코코 하는구나, (설레는지 몸 가만히 있지 못하다가 품에 가득 차는 곰인형 가져오는 너에 손으로 곰인형 쓸어보다가) 그러면 곰인형은 이름이 뭐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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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그냥 곰도리인데. (곰인형을 꼭 안고 침대에 걸터앉아 만지작거리는) 곰도리야, 곰도리. (곰인형 손을 잡고 네게 손을 흔드는 듯 흔들어보이는) 안녕 민구야. 나는 곰도리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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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곰도리, 안녕. 나는 원우 친구 민규야. (곰돌이 손 잡고 내게 흔들어 보이는 너에 인사 받아주며 웃다가 네 침대에 벌러덩 누으며) 피곤해, 원우 침대 좋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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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곰인형을 안고 만지작거리다 제 침대에 누운 너를 보는) 민, 민구 워누 침대에서 가치 자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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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으응, 원우가 민규 자라고 하는 곳에서 자야지. 여기는 원우 침댄데, 그럼 나는 어디서 자? (네 침대에 잠시 누워있다가 몸 일으켜 교복 넥타이 풀어내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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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아니야, 워누랑 가치 워누 침대에서 코오 해. (네가 교복 넥타이를 풀어내리자 볼이 발그레해져 손으로 제 눈을 가리는) ... 민, 민구 여기서 옷 벗으면 아이 부끄인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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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응? (얼굴 발그레 해져서 눈 가리는 너에 웃으며 와이셔츠 단추 풀어 벗고 안에 입은 반팔티 끌어내리며) 원우 무슨 상상 해, 얼굴 빨개져가지고. (너 놀리고 벨트 풀다가) 아, 바지는 어떡하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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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손을 살짝 내려 널 흘긋 보다가 벨트를 풀어내리는 너에 얼굴을 잔뜩 붉힌 채 화장실을 가리키는) 화, 화장실 저기 이써. (급히 서랍장을 뒤적거리며 제게 조금 큰 바지를 네게 주는) 이, 이거 입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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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바지 건네자 고맙다며 받아들고 알려준 화장실 들어가서 바지 갈아입고 나오는) 원우는 몇 시에 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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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누는 졸리면 코오 해. (저도 옷을 갈아입어야 돼서 네 눈치를 보다가 제 잠옷을 들고 화장실로 들어가 고양이가 그려진 앙증맞은 파자마를 입고 나오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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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 파자마에도 고양이 그려져있자 네가 고양이를 좋아하는구나 생각하며 네 침대 보다가) 같이 자기엔 좁지 않아? 원우 자다가 굴러 떨어지면 어떡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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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아니야아, 워누 침대 엄청 커. 워누 민구랑 같이 코오 할 꺼야. (네 손을 끌어 침대에 눕힌 뒤 네 옆에 꼬물거리며 누워 이불을 덮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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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 옆에 딱 붙어 눕게 되자 누군가와 같이 자는건 오랜만이라 조금 긴장해서인지 몸 뻣뻠해진 채 천장만 응시하는) 원우 벌써 잘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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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민구 코오 안 해? (네 말에 고개를 돌려 너를 힐긋 보다가 네 쪽으로 몸을 돌려 곰인형 안던 습관처럼 너를 끌어안는) 엄마가 늦게 코오 하면 괴물이가 잡아먹는다구 해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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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진짜아, 그럼 민규 일찍 자야되겠다. (핸드폰 옆에다 두고 나를 꼭 끌어안는 너에 어억, 했다가 곧 너 살살 토닥이며 잠드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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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저보다 먼저 잠든 너를 빤히 바라보다가 가만히 손을 올려 네 입술을 만지작거리고 네 볼에 쪽 뽀뽀한 뒤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숙이고서 네 품에 안겨 잠드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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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잠결이었지만 깊게 잠들었던 것은 아니라 네 입맞춤에 잠시 깼다가 내 품에 안겨드는 너에 계속 자는 척 하면서도 난감해진 마음에 쉽게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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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가 뒤척이는 줄도 모르고 깊이 잠에 들어 색색거리는 숨소리를 뱉으며 세상 모르게 자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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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평온한 표정으로 자는 너를 밤 깊게까지 보다가 머리 쓸어넘겨주고 나도 겨우 다시 잠드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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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이른 아침이 되자 느릿하게 눈을 뜨고 제 옆에서 자고 있는 너를 바라보다가 네가 제 집에서 자고 가리고 한 게 떠올라 괜시리 볼을 붉히고는 자는 척 눈을 꾸욱 감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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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다시 눈 꾸욱 감았지만 그래도 인기척과 부스럭 거리는거 느껴져 천천히 눈 뜨고 내 바로 옆에 있는 너 보다가 너 끌어안고 토닥이는) 안녕, 원우... 잘 잤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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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아침이라 가라앉은 네 목소리와 저녁에 제가 네게 뽀뽀했던 게 떠올라 차마 네 눈을 보지는 못하고 고개 숙인 채로 웅얼거리는) 으응... 미, 민구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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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어, 민규도 잘 잤어. (눈 제대로 못 마주치는 너 보다가 장난스레 씨익 웃으며) 원우가 잘 자라고 뽀뽀도 해주고 안아줬잖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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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말에 멈칫하다가 얼굴이 터질 만큼 빨갛게 물들인 채로 고개를 들어 너를 보다가 큰 소리로 말을 더듬는) 워, 워누, 워누가 언제. 워누, 어제 바로 코 해써. 민, 민구 바보야. 워, 워누 안 그래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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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큰 소리로 마구 말 더듬는 너에 웃으며 알았다 답하고 네 머리 두어 번 문질러, 이제 그만 일어나자며 침대에서 나오는) 그럼 민규가 꿈 꿨었나보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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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민구 꿈이야. (네가 꿈 꿨었다고 하자 속으로 숨을 돌린 뒤 침대에 기대어 손을 만지작거리는) 민, 민구 워누랑 머하고 놀 꺼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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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응? 오늘도 민규 집에 못 가고 원우랑 놀아? 좋아, 근데 원우 아침밥 먹어야 신나게 놀 수 있는데... 원우 뭐 하고 놀고싶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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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 아침에 밥 안 머거. 민구 배고파? 워, 워누는 민구랑 놀이터 가고시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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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아침에 왜 밥을 안 먹어, 원우 민규랑 같이 놀이터 가서 놀려면 밥 먹어야지 아니면 배고파서 못 놀아. 우리 밥 먹고 다시 만나자, 아, 아니면 원우 우리 집에 같이 갈래? (바닥에 있던 가방과 교복 챙기고 다시 옷 갈아입으며 묻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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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민, 민구 집에? (네가 밥을 안 먹으면 못 논다고 하자 울상을 짓다가 집에 같이 갈 거냐고 묻는 말에 금세 고개를 끄덕이며 급히 제 옷을 갈아입는) 워, 워누도 가치 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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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급하게 옷 갈아입는 너 보며 저도 옷 다시 갈아입고 와서 가방 메고 준비 다 된 것 같은 네 손 잡아 네 어머니께 신세 졌다며 꾸벅 인사하는) 가자, 놀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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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어, 엄마, 워누 다녀올께. (한 손으로 엄마에게 손을 흔들고 네 손을 꼬옥 잡은 채로 네 발걸음을 따라 네 집으로 향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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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너 데리고 걷다가 문득 제 집이 좀 멀다는 생각 들어 너 보며 혹시 버스 타고 가도 되는지 묻는) 많이는 안 가고 한 20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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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누 버, 버스 안 타봤는데에...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워누 버스 탈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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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걸어가면 꽤 되는 거리인지라 너와 함께 버스 올라타서 교통카드 찍고 자리에 너 앉히는) 버스 안 타봤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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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워누 걸어다녀. 엄마랑. (저는 앉히고 제 옆에 서있는 너를 올려보다가 네 손을 잡는) 민, 민구 앉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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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앉으라는 네 말에 고개 끄덕이고 네 옆자리에 앉아서 신기한지 주위 둘러보는 너에 웃다가 몇 정거장 더 지나서 다음 정류장에 내린다며 네게 알려주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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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다음 정류장에 버스가 멈추자 조심스레 일어나 네 손을 꼭 잡고 버스에서 내리는) 버, 버스 재미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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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정말? (버스에서 내려 앞에 아파트로 가서 15층까지 올라가는) 우리 집 엄청 높이 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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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높은 아파트 건물을 올려다보며 입을 벌리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네 집으로 들어가자 무서운지 네 등 뒤에 꼭 붙어 숨어있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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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내 등 뒤에 꼭 붙는 너 토닥여주고 내려서 도어락 열며) 우리 부모님은 일 나가셔서 안 계실거야, 아무도 없으니까 들어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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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아, 안녕하세요오... (조심스레 네 집으로 들어가 신발을 벗고 제 집보다 훨씬 넓은 네 집안을 보고 눈이 동그래지는) 미, 민구 집 궁전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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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응? (집이 궁전이라는 네 말에 웃음 터뜨리며 집 복도 걸어 맨 끝 방으로 들어와서 가방 내려놓고 불편한 교복 갈아입는) 여기가 내 방이야, 원우 아침밥 뭐 먹을래? 내가 해줄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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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는 아무거나 갠차는데... (손을 꼼지락거리며 너를 올려다보는) 민구가 잘하는 거 해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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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 말 들으며 고개 끄덕이고 냉장고에 뭐가 있는지 보다가 재료 몇 개 꺼내 최대한 기름기 빼서 오므라이스 만들고 너 부르는) 원우야, 특별히 하트 케찹.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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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저를 부르는 소리에 도도도 식탁으로 달려가는데 네가 하트 모양으로 케찹을 짜자 활짝 웃으며 숟가락을 드는) 자, 잘 먹겠습니다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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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에, 천천히 먹어요. (팬에 크게 하나 했었기에 웃으며 숟가락 드는 너 보다가 나도 네 반대편에 앉아서 한 귀퉁이 조금씩 퍼먹는) 아, 김치 꺼내줄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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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배시시 웃으며 오므라이스를 크게 떠 오물거리다 네가 그린 하트 모양이 소중한 듯 그 부분만 빼두고 먹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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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하트모양만 빼두고 오물거리며 먹고있자 네 눈치 보다가 하트 살짝 건드리며) 여기, 먹어도 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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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가 하트를 건드리자 눈을 동그랗게 뜨고 고개를 젓는) 아, 안 대애! 민구가 나한테 사랑해 해준 거자나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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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눈 동그래지는 너에 얼른 숟가락 떼고 하트 있는 부분 비켜서 밥 긁어먹으며) 그럼 그거는 언제 먹을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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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이거는 머그면 안 대. 워누 보물 1호야. (배시시 웃으며 네가 그려준 하트를 다시 보다가 고개를 들어 너를 보는) 이, 이거 워누 집에 가져갈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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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보물 1호라며 집에 가져가겠다는 너에 난감한 듯 보다가) 음식은 상할 수도 있고 케찹은 손에 묻으니까 이건 그냥 먹고, 내가 이거 똑같이 새거 그림으로 그려서 선물해줄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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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말에 곰곰이 고민을 하다가 이내 고개를 끄덕이는) ... 아라써. 대신 똑가치 그려조야 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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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당연하지, 케찹은 가지고 가다가 다 뭉개질 수도 있으니까. (네가 고개 끄덕이면 네 머리 쓰담아 주고 종이와 색언필 찾아오는) 노란색 오므라이스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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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가 종이에 색연필로 오므라이스 그림을 그리자 방긋방긋 웃으며 네가 그림 그리는 걸 구경하는) 빠, 빨간색 하트...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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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첨부 사진글쓴이에게
(네가 바로 옆에서 보고있자 더 신경써서 그림 그리고 네 말대로 마지막에 빨간색 하트로 마무리하는) 자, 이거 원우 꼭꼭 접어서 주머니에 넣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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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 이거 집에 붙여놓을 꺼야. (종이가 구겨질까봐 맘대로 접지도 못하고 제 품에 꼭 안아들고 배시시 웃는)
-
워, 워누 놀라써... 민구 고마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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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웃는 너 보며 저도 뿌듯해져 종이와 색연필 치워두고 일어나 네게 남은 하트 마저 먹게한 뒤 싱크대에 그릇 정리해서 넣어두는) 원우가 민규 하트 먹어준거야.

-
응, 급하게 그렸어. 허접해서 미안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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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워누가 하트 머거써... (먹은 걸 정리하는 네 뒤를 졸졸 따라다니다 네 손가락을 잡는) 워누 밥 머거써... 이제 놀이터 가야지이.

-
아니야아 민구 그림 잘 그려... 워누 보물 1호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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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손가락 잡으며 놀이터 가자는 너에 손으로 네 입가에 묻은 케첩 닦아주고 네 손잡아 나오는) 우리 집 아파트 놀이터로 가도 괜찮아?

-
우와, 고마워 원우. 착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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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워누 놀이터 조아. (고개를 끄덕이며 네 집에서 나와 아파트 놀이터로 가자 제가 지금까지 못 본 온갖 미끄럼틀이랑 놀이기구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네 손을 떼고 달려가 미끄럼틀부터 타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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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놀이터에 와본 것도 오랜만인데 너는 잔뜩 신나서 보는거 보며 조심하라고 말하고 그네 하나에 앉아 살살 흔들어, 네 다섯살 아이들과 같이 놀이기구 타는거 보며 웃는) 원우가 제일 크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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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놀이기구 타는 게 재미있는지 꺄르르 웃다가 네가 그네를 타자 네 옆에 앉아서 다리를 달랑거리며 그네를 흔드는) 워, 워누 재미이써. 민구 집에 맨날맨날 놀러갈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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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좋아? (꺄르르 웃는 네 목소리 듣고 살짝 땀이 난 네 머리카락 정리해준 뒤 매일 우리집에 놀러오겠다는 너 보며) 우리 집 엄청 먼데도? 혼자 못 오잖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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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누 똑똑이라서 혼자 올 수 이써. (씩씩하게 대답을 하며 계속해서 그네을 타는) 워누 민구 집에 놀러와도 대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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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응, 와도 돼. 항상 오고싶을 때 와도 되는데, 버스도 타고 그러다가 길 잃는단 말이야. 걱정 돼. 버스 돈도 내야하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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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누 부자야. 돈 마나. 으응, 그, 그럼 워누 민구랑 가치 살면 안 대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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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민규랑? 그거는, 원우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야 할 것 같은데? (같이 살면 안 되냐는 네 말에 놀라다가) 원우 민규 많이 좋아하는구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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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말에 볼을 붉히고 고개를 작게 끄덕이는) 민, 민구는 워누한테 잘해주니까... 워누 왕자님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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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왕자님이라는 네 말에 웃다가 어린 아이가 와서 기웃거리자 그네 비켜주고 너 보며) 왜 안 놀아, 나랑 시소 탈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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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시소... (너와 함께 시소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 앉아서 다리를 굴리며 오르락 내리락하며 배시시 웃는) 재, 재미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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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너 앞에 앉히고 내가 반대쪽 뒤에 타서 시소 타며 주위 둘러보다가) 또, 원우 하고싶은거 다 해야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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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워, 워누는... (잠시 뭘 탈까 고민하는데 길고양이가 보이자 활짝 웃으며 달려가 고양이 앞에 쪼그려 앉아 쓰다듬는) 나, 나비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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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 시선 따라가다가 갑자기 네가 튀어나가자 얼른 따라가보면 네 앞에 길고양이 있자 같이 쪼그려 앉는) 야옹이네, 야옹... 나비 물 줄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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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아이 예뻐라. (배시시 웃으며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너를 보는) 나, 나비 물 어떻게 조...? 나비 목마르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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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나비가 목 마르다는 것도 알아? (네 말에 주위 둘러보고 놀이터 옆 식수대 찾아 손에다 물 받아오는) 그릇이 없어서... 원우도 손 이렇게 해봐. (나 따라 손 오목하게 만드는 네게 받아온 물 넘겨주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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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제 작은 손에 네가 떠온 물을 넘겨받은 뒤 고양이 앞에 손을 가져가자 혀를 내어 챱챱 소리를 내며 물을 할짝이는 고양이를 바라보며 미소짓는) 나, 나비 배 고팠지? 마니 머거. 워, 워누가 마니 줄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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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 손에 가득 담긴 물 마시는 고양이 보다가 네 손에 물 사라져 갈때 쯤 주머니 뒤져 돈 확인하고는) 물만 마셔서는 배 안 부를 것 같은데... 고양이는 뭐 먹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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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고양이는 참치 조아해. (고양이가 제 손바닥을 핥자 간지러운지 배시시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는) 나, 나비 아직 배고파?

-
워누 코오 하고 올께... 민구 잘 자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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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참치, 민규 참치 사올까? 원우랑 같이 가고 싶은데 야옹이 도망갈까봐. 바로 앞에 편의점인데. (놀이터 바로 옆 편의점 네게 보여주는)

-
응, 원우 코코. 민규도 코오 할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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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 민구랑 가치 갈래. (고양이가 도망가면 어떡하지 싶어 고양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얘기하는) 나비야, 워누가 맘마 줄께. 여기서 기다려어.

-
워누 코오 해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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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 말을 알아듣기라도 하는 듯 한 번 우는 고양이에 네 손 잡고 일어나 바로 앞 편의점 들어가는) 원우가, 야옹이 밥 줄거 가져와.

-
밍구는 아직 졸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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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말에 달려가 참치 통조림을 들고와서 계산대에 올려두는) 나, 나비 안 갔겠지...

-
미, 민구 그러면 코오 더 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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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 말에 밖 힐끔 쳐다보면 아직 얌전히 앉아있는 고양이에 고개 끄덕이고 얼른 계산한 뒤 나오는) 아직 안 갔어, 얌전히 기다리고 있네

-
밖에가 시끄러워... 더 코오 하고 싶은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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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고양이 앞으로 쪼르르 달려가 조심스럽게 참치 캔을 딴 뒤 앞에 두는) 나, 나비 마니 머거.

-
어, 어떠카지... 워누가 자장자장 해줄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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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다칠까 따고 난 참치캔 뚜껑을 얼른 가져와서 옆 재활용 쓰레기통에 버리고 급하게 참치 먹는 고양이 앞에 앉는) 배고팠나봐

-
워누... 좋은 아침.. 3ㅁ3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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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그니까아... (고양이가 찹찹거리며 맛있게 먹자 배시시 웃으며 바라보는) 아이, 예뻐라...

-
민구 눈 밤탱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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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배시시 웃는 너에 따라 웃고 고양이 쓰다듬어 주다가) 원우는 고양이가 그렇게 좋아?

-
으응... 밍구는.. 바부탱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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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고양이는 귀여워서 조아. (고개를 작게 끄덕인 뒤 고양이가 참치를 다 먹고 가르릉대며 제게 얼굴을 부비자 고양이를 끌어안는) 차, 착해...

-
민구 바부탱이 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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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게 얼굴 부비는 고양이 바로 끌어안는 너에 옆에서 고양이 목덜미만 간질이고 있다가) 그러면 원우도 고양이 키우고싶어?

-
편의점 샌드위치 먹고싶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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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누도 고양이 키우고 시픈데, 엄마가 에취해. (작게 울상을 지으며 고개를 젓고는 자리에서 일어나는) 나, 나비 잘 가아.

-
민구 밥 안 머거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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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아, 알레르기 있으시구나... 나도 애완동물 하나 키우고 싶었는데. 내가 고양이 키우면 원우가 매일매일 놀러오겠지? (자리에서 일어나 고양이에게 인사하는 너에 같이 인사해주고 근처 벤치에 앉으며) 날씨 좋다

-
먹었는데... 샌드위치는 맛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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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키우고 시퍼.

-
워누 샌드위치 못 만드는데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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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
워누 미안, 인스티즈가 아팠었나봐 댓글이 중복됐었네 수정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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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고양이 키우면 맨날맨날 민구 집 놀러 갈 꺼야! (싱긋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네 손을 잡으며 네 옆에 앉는)

-
워, 워누는 민구가 샌드위치 마니 먹고 시픈 줄 아라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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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너와 나란히 손잡고 앉아서 놀이터에 뛰어노는 아이들 보다가 문득 몸은 나아 비슷하지만 정신연령은 어린 네가 궁금해져 머뭇거리며 묻는) 원우는, 그니까... 지금 나랑 같은 나이지? 아닌가...

-
으응, 놀랐지... 민규도 렉 걸려가지고 당황했어 힝힝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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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누 여, 열아홉 살이야. (가만히 앉아 다리를 달랑거리며 흔드는) 민구는 열여덟 살이지이. 워, 워누가 형아야.

-
워누 놀랐는데 갠차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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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어, 정말? 그렇구나... (네 말 듣고 놀라서 너 보다가 그럼 네 반 친구들은 그런 널 알고도 함부로 대했나 싶어 가만히 신발 끝만 보다가) 원우 더 안 놀아? 이제 재미 없어?

-
으응, 민규는... 6시에 모임 있는데 갈까 말까 고민중이야. 자리도 불편하고 아는 사람도 없을텐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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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누 힘드러. 계속 뛰어서... (체력이 약해 금방 지쳐서 벤치에 기대어 앉아있다가 자연스레 네 어깨에 얼굴을 기대어 묻는) 워누 낮잠 자야 되는데에...

-
밖에 추어... 민구 감기 조심해야 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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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힘들어? (피곤한듯 내 어깨에 얼굴 묻고 곧 잠들 것 같은 너에 머리 쓰다듬다가 여기서 네가 잠들면 감기도 걸릴 것 같고 힘들겠단 생각 들어 내게 기댄 너 일으키는) 원우 그럼 이제 원우 집에 갈까? 낮잠 자야하잖아.

-
그러게, 추워서 더 나가기 싫은데... 어쩌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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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 집에 가기 시른데... (네가 집에 가자는 말을 하니 벌써부터 눈물이 핑 돌아 히끅거리는)

-
미, 민구 가기 시르면 안 가야지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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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집에 가야지 한 마디 했을 뿐인데 눈물 고여 히끅 거리는 너에 울지말라며 토닥인 뒤 어쩔 수 없이 제 집으로 데리고 가는) 원우 그럼 집에 언제 가려고 그래

-
그런데 안 가면 오라고 전화 오겠지... 가면 원우랑 못 놀잖아, 그거 싫은데. 심지어 1박 2일이라구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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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 워누 민구 집에 이쓸 꺼야... (네 집으로 들어가고선 손등으로 눈가를 벅벅 문질러 닦는)

-
워누는 기다릴 수 이써... 민구가 그려준 보물 1호 보면서 기다릴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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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우리 집에 있을거야? 그럼 원우 어머님이 슬퍼하시잖아, 원우도 이따가는 집에 가야지. (손등으로 문질러 닦아 붉어진 눈가 걱정스러운 듯이 보지만 네게 헤어지는 것도 알려줘야 할 것 같아 단호하게 말하는)

-
안 가고 싶어. 안 갈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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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가 단호하게 말하자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뚝뚝 흘리며 어깨를 잘게 떠는) 민, 민구는 워누 보기 시러? 워누랑 놀기 시러하지...

-
그래두 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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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어구, (눈물 똑똑 흘리는 너에 네 어깨 감싸 토닥 거리다가 너와 눈 맞추며) 아니, 보기 싫은 게 아니라... 미안해. 그럼 원우 오늘 우리 집에서 자고 가.

-
안 되면 전화 오겠지이...? 교회 모임이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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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가 저를 감싸 토닥여주자 코를 훌쩍이다 고개를 끄덕인 뒤 네 어깨에 눈물을 문질러 닦는) ... 으응, 민, 민구 집에서 코오 할래...

-
그, 그렇구나아... 워누랑 노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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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
민구 밥 먹구 올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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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
마시께 머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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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어깨에 공그랗게 네 눈물자국 남자 훌쩍이는 네 코 닦아주고 너와 함께 내 방으로 가는) 원우 코오 하자, 낯선 곳에서 자도 괜찮아?

-
밍구 와써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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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워누 코오 잘해. (고개를 끄덕인 뒤 네 침대에 누워 눈을 꼭 감는)

-
민구 밥 냠냠 해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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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누워 눈 감으면 옆자리에 누워서 핸드폰 보다가 점점 눈 감았다 뜨는 속도 느려지는 너에 너 몇 번 토닥이는) 원우 내일도 집에 안 갈거야?

-
응, 배불러어... 샌드위치 생각도 없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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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손길이 편안한지 얌전히 눈을 감았다가 웅얼거리는) ... 워누 민구 집에서 살구시퍼...

-
잘해써. 착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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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언제 집에 갈 건지 물어도 그저 우리 집에서 살고 싶다고만 하는 너에 난감해져 말 없이 너 토닥이기만 하는) 오후에 부모님 오실텐데...

-
워누도 밥 먹었지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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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말에도 금세 잠들어 네 허리에 팔을 두르고 안긴 채로 눈을 감아 잠드는)

-
워, 워누 배 안 고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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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내 침대에 누워있으면서도 새근거리며 잘도 자는 너 한참동안 보다가 네 앞머리 넘겨주고 멍하니 조금 벌어져있는 네 입술만 보고있는)

-
으응, 밥 거르면... 과일이라도 먹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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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손길에 편안한지 색색거리는 숨을 뱉으며 잠들어 입술을 오물거리며 잠꼬대하는) 으응...

-
네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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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분명 아무것도 안 발랐을텐데 붉게 물든 네 입술이 오물거리며 움직이자 숨 들이쉬고 멈췄다가 나도 모르게 네 입술에 손 가져가는) ... 원우 예뻐.

-
민규 자수 놓고있엏ㅎㅎㅎㅎ 비즈 자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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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제 입술에 네 손가락이 닿자 몸을 움찔거리기도 잠시 다시 누가 업어가도 모르게 자는)

-
워, 워누 한 번도 안 해봐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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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살살 만졌다고는 해도 깨지도 않고 자고있는 너에 돌아누워 핸드폰으로 게임하며 네가 깨길 기다리는)

-
응, 힘드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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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얼마나 잤을까 부스스한 상태로 눈을 손으로 부비적거리며 살짝 뜨고 너를 올려다보는) ... 워누 이러나써...

-
머, 머시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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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낮잠 잔다더니 정말 3시 쯤에 깨서 일어난 너에 나도 모르게 잠들어 있다가도 눈 번쩍 뜨고 응, 하며 너 끌어안는) 원우 배 고파...?

-
조금 하다가 이따가는 뭐 하지 생각중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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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게 안기자 말랑한 볼이 반쯤 눌린 채로 고개를 작게 끄덕이는) 쪼, 쪼끔 배 고파. 워누 꼬르륵이야.

-
워누랑 놀아야지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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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내 품에 눌린 네 볼 살살 꼬집다가 배고프다는 너에 눈 감은 채로 음, 하며 고민하는) 원우 뭐 먹고싶어요?

-
으응, 그렇네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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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 까망이, 그거 먹구 시퍼... (짜장면을 말하고 싶은데 이름을 몰라 손가락을 움직여가며 열심히 설명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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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까망이? (네 말에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네가 조금 더 덧붙여 설명해주면 짜장면인거 알고 배달 시킬까 고민하다가) 원우, 내가 짜장면 말고 짜장면 맛 나는 라면 끓여줘도 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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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라, 라면 빨강이 아니야아? (눈을 동그랗게 뜨고 너를 보다가 곧 고개를 작게 끄덕이는) 으응, 워누 그거 머글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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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나가자, 부엌에. (너 일으켜서 부엌으로 나와 낮잠 잔 것 때문에 뻗친 머리 슥슥 정리하고 찬장에서 라면 두 봉지 꺼내 물 얹고 끓이는) 이거는 원우가 말한 까망이 라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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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가 라면을 끓이는 동안 식탁 의자에 앉아 배시시 웃으며 네가 라면 끓이는 모습을 바라보는) 머, 머시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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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라면 끓이고 물 먼저 따라보낸 뒤 짜장 소스 분말 넣고 비벼서 네 앞으로 가져다주는) 뜨거우니까 조심하고, 원우 이거 먹어봤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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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아, 안 머거봐써. (김이 모락모락나는 라면을 빤히 바라보다가 네가 포크를 주자 포크를 쥐고 돌돌 말아 후 불어서 입에 넣고 오물거리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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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항상 끓이던 라면임에도 혹시나 간이 안 맞지는 않을까, 면이 설익진 않았을까 걱정하며 네 반응 살피는) 어때, 맛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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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마, 마시써. (활짝 웃으며 입가에 까만 소스를 다 묻히고 오물거리며 라면을 먹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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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 입가에 묻은 소스 닦아줄까 하다가 어차피 계속 묻을텐데, 하며 나도 냄비에서 라면 덜어와 먹으며 네가 먹는 게 좀 급해진다 싶으면 너 진정시키기도 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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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배가 고팠는지 금세 냄비가 바닥을 보이자 부른 배를 만지작거리는) 자, 잘 먹었습니다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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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꽤 많은 양을 끓였음에도 금세 냄비 비워내는 너에 웃고 냄비 싱크대에 넣어, 물티슈 하나 뽑아서 네 입가 닦아주고 냉장고 열어 오렌지 주스 컵에 따라주는) 원우 마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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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가 오렌지 주스를 따라주자 양손으로 받아 감사합니다 하고 꼴깍거리며 마신 뒤 컵을 내려두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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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내려둔 컵에 남은 주스 제 입에 털어 넣고 싱크대 보다가 스펀지에 세제 짜는) 설거지해야 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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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가 도와주께. 워누 뽀득뽀득 잘해. (제가 입던 옷 소매를 겆어 올리고 네 옆으로 쪼르르 다가가 서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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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내 옆으로 다가오는 너에 거품 묻힌 그릇 네게 건네주며) 그러면 원우가 거품 없어지게, 잘 씻어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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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우응. (잔뜩 집중을 한 채로 거품 묻은 그릇을 손에 쥐고 물로 깨끗하게 헹구며 네 설거지를 돕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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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설거지 거리도 별로 없었고 네가 도와주면 금방 끝나 마지막으로 네가 주스 마신 컵 네 손에 쥐여주고 물기 털며 돌아서는) 벌써 해가 지는 것 같다 원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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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컵도 깨끗하게 씻고 젖은 손을 제 티셔츠에 문질러 닦은 뒤 네 말에 창문을 흘긋 보고 머리를 긁적이는) 워, 워누 민구 집에서 코오 해도 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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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글쎄, 우리 부모님은 허락하실텐데 원우는? 원우 집에 전화 안 해봐도 돼? 엄청 걱정하실걸... (물에 젖어 얼룩생긴 네 옷에 수건 찾아와서 조금이나마 물기 닦아주는) 이러면 추운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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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누 엄마두 민구 워누 친구라고 조아해. (배시시 웃어보이며 네 손길을 얌전히 받다가 고개를 들어 너를 빤히 바라보다 볼을 붉히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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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으응, 그러면 우리집에서 자고 가. (네 옷 물기 닦아주고 고개 들면 볼 잔뜩 붉어져있는 너에 피식 웃고 네 볼 손으로 감싸며) 얼굴 왜 빨개져.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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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가 밍구 조아해서... (감정 표현에 서툴러 웅얼거리며 말하다 네가 제 볼 손으로 감싸자 차마 네 눈 마주치지 못하고 시선을 돌리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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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 말 듣고 그랬어? 하며 장난스레 웃어보이지만 마음 속은 복잡해, 아무리 나보다 한 살 많다 했어도 정신이 어린 너이기에 사귀자는 말을 하기엔 죄책감 들어 네 손 잡고 같이 소파에 앉아 tv트는) 민규도 원우 좋아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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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옆에 앉아 티비를 보다가 들려오는 네 말에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너를 보다가 다시 홱 고개 돌리고 발가락 꼼지락거리는) ... 워, 워누랑 민구 결혼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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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어? (네가 좋다 말했을 뿐인데 결혼하냐는 네 말에 놀라서 눈 크게 뜨고 너 보다가 다시 시선 돌리고 의미 없이 티비 채널만 돌리다가) 원우랑, 민규랑 친구잖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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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가 저를 보다가 다시 티비를 보며 친구 사이라는 말에 입술을 꾹 물고 고개를 살짝 숙인 채 끄덕이는) ... 미, 미아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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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한 순간에 어색해 진 것 같은 사이에 작게 한숨 내쉬고 고개 숙인채 미안하다 하는 너 보며) 으응, 원우가 뭐가 미안해. 원우는... 민규랑 결혼 하고싶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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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 엄마가, 조아하는 사람이랑 결혼하라고 해써. (작게 대답하다가 손톱을 만지작거리는데 학교에서 인기 많은 네가 제게 좋아한다고 말한 건 그냥 친구 사이로써 좋아한다고 하는 걸 뒤늦게 알아차리고 우울해져 잠시 아무런 말도 안 하다가 자리에서 살짝 일어나 어색하게 말하는) ... 어, 엄마가 워누랑 저녁에 산책 가야 된다고 한 거 깜빡해써. 워누 집 가야 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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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신나서 재잘거리던 네가 아무런 말 없어졌다가 자고 간다며 방방 뛰더니 갑자기 일어나 집에 가겠다는 너에 따라 일어나서 얼른 너 붙잡는) 원우야, 그러면 원우는 좋아하는 사람끼리 결혼하기 전에, 뭐 하는지 알아? 민규랑 사귀고 결혼도 하고싶어? 친구 아니고, 서로 사랑하는 사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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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모, 몰라아. (네 말에 너를 빤히 보다가 고개를 다시 숙이는) 민, 민구는 워누 말고 친구들 다 조아하자나. 워, 워누는 그냥 민구 친구자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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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원우야, 민규는... 민규도 원우 좋은데 무서워서 그래. 원우가 다른 친구들이랑은 조금 다른 거 알아. 그래서 민규가 하나하나 다 챙겨주고 있잖아, 그래서... 민규는 원우가 동생 같은데. 민규랑 원우랑 사귀어도 되는 걸까 하는 생각 때문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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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말에 금세 눈가를 붉히며 닭똥 같은 눈물을 떨구며 닦아내지도 않고 가만히 네 말을 듣고만 있다가 한참 뒤에 입을 떼는) ... 워, 워누가 민구 귀찮게 해서 미아내. 워누가 바보라서, 워누가 잘못해써. 민, 민구 조아해서 미아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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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똑똑 떨어지는 네 눈물 보고 평소라면 바로 닦아줬을텐데 그저 가만히 너 보고있다가 네가 하는 말에 그제야 네게 다가가 너 꼭 안아주고 눈물도 닦아주는) 원우 안 귀찮아, 바보도 아니고 잘못한 것도 아니고 원우가 민규 좋아해줘서 고마워. 민규도 원우 좋아. 나랑 결혼 하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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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말에 훌쩍거리는 걸 멈추지도 못하고 어깨를 들썩거리며 평소보다 더 심하게 더듬거리며 너를 올려다보는) 지, 진짜로, 민, 민구, 워누랑, 결혼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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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훌쩍거리는 너 토닥이며 네가 하는 말에 다 고개 끄덕이고 너 보며 웃어주는) 어, 민규도 원우 좋아해. 민규랑 결혼 해. 민규랑 사귀자 원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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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말에 눈물이 젖은 눈을 빠르게 문질러 닦은 뒤 고개를 끄덕이고 너를 안는) 워, 워누 민구랑 사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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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눈물 자국 선명한 네 볼 한참 보다가 짧게 입 맞추고 내게 안기는 너 토닥이는) 원우랑 키스는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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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키, 키스? (네 입맞춤에 눈을 꾹 감았다 뜨고 고개를 갸우뚱하는) 그, 그게 머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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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고개 갸우뚱 거리는 너에 웃으며 손 젓고 다시 소파에 앉는) 아니, 몰라도 돼. 원우 많이 크면 알려줄게. (핸드폰 꺼내 네게 건네며) 원우, 민규 번호 없지? 알려줄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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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 지금두 민구보다 큰데에... (네가 핸드폰을 건네자 작은 손으로 제 번호를 꾹꾹 누르는) 워, 워누 번호...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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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 핸드폰도 받아서 내 번호 누르고 민규, 라고 저장 해둬. 혹시 모르니 네 어머님 번호도 저장하고 아직도 번호 꼭꼭 누르고 있는 너 보다가 카메라 켜는) 사진 찍을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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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사진? (네가 카메라를 들어보이자 카메라를 보며 수줍게 웃고 손가락으로 브이를 해보는) 치, 치즈...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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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작은 손으로 브이 만들어보이면 귀여운지 활짝 웃으며 너와 사진 찍고 네 번호로 사진 보내는) 민규 사진도 몇 장 더 보내줘야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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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곧 제 핸드폰으로 사진이 오자 방긋 웃으며 너와 제 사진을 보다가 네게 핸드폰을 내미는) 워, 워누, 이거 배경화면 해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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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골라준 제 사진에 너 따라 웃고 사진 배경화면으로 설정해놓는) 마음에 들어? 나도 원우 사진 배경화면 하고싶은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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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말에 네 핸드폰을 가져가 제 셀카를 어색하게 찍어주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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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찍어준 사진 보면 네 얼굴인지도 헷갈릴 만큼 이상한 각도에서 사진 찍어놓자 사진 보고 귀엽다는 듯 한참 웃다가 핸드폰 가져와 네 사진 몇 장 찍어주는) 어구 예쁘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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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가 제 사진을 찍자 브이를 하며 웃어보이는) 워, 워누 예뻐? 얼마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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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음... 얼마나? (브이 하고 웃어보이며 얼마나 예쁘냐고 웃어보이는 너에 고민하다가) 원우가 민규 좋아하는 만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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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많다는 뜻인 걸 알고 입꼬리를 잔뜩 올려 기분이 좋은지 네 볼에 쪽 소리가 나게 뽀뽀하는) 워, 워누 조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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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뽀뽀하면 눈 크게 뜨고 너 보다가 네 볼 감싸고 또 좋다며 웃다가 같이 방으로 들어가는) 원우, 이제 민규랑 같이 뭐 할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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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미, 민구랑, 으응... (눈을 굴리며 네 방을 구경하다가 색종이를 발견하는) 조, 종이 접기 할래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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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종이접기? (나는 있었는지도 모르는 색종이 네가 발견하고 종이접기 한다고 하자 색종이 가져와 책상 위에 올려두는) 원우 뭐 접을 수 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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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 학도 접을 수 있구 하트도 접을 수 이써! (색종이 하나를 꺼내들어 손을 꼼지락거리며 하트 모양을 접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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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색종이 하나 꺼내더니 말도 없이 집중해서 꼼지락 거리는거 보다가 저도 종이 하나 꺼내들고 조금 잘라낸 뒤 종이배라도 접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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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빨간색 하트를 접은 뒤 네게 건네며 배시시 웃는) 민, 민구 선물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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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한참 꼬물거리던 네가 빨간 하트 접어서 내밀자 우와, 하며 받아들어 이리저리 돌려보는) 민규가 케찹 하트 줬다고 또 답장 해주는거야? 고마워 원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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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 잘 접었지이. (네가 좋아하는 것 같아 저도 기분이 좋은지 예쁘게 웃어보이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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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웃는 너에 하트 소중히 옆에 내려놓고 또 색종이 건네는) 민규는... 별 접을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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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민구는 별... (네가 색종이를 접자 손을 꼬물거리며 네가 접는 걸 물끄러미 바라보다 계속해서 하트만 접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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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종이 길게 찢어 말아서 별 몇 개 접어놓고 있는데 네가 한가득 하트만 접어놓자 웃으며 너 보는) 원우 사랑이가 엄청 많네?

-
밍구 엄마 도와드리고 왔어ㅓ...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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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민, 민구 마니 사랑해서... (네 말에 따라 웃으며 하트를 잔뜩 네 쪽으로 넘기는)

-
갠차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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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열심히 접어놓은 하트 모조리 내 쪽으로 넘겨주자 놀란 듯 너 보다가 네게도 접은 별 주는) 그럼 별은 원우거.

-
고마워어, 민규 계속 늦는 것 같은ㄷ에...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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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가 제게 별을 주자 환하게 웃으며 만지작거리다 고이 접어 제 주머니에 넣는) 워, 워누 꺼야.

-
갠차나, 워, 워누 기다리는 거 잘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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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응, 원우 꺼. (네가 별 주머니에 넣으면 나도 하트 다 가져다가 상자 하나 가져와서 안에 넣어두는) 이거 민규 보물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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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 하트 민구 보물이야? (상자 만지작거리며 만족스러운 듯 웃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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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당연하지, 원우도 민규 별 보물이잖아. 그치? (네가 상자 만지작 거리자 열어서 안에 굴러다니는 반지와 피어싱 몇 개 보여주는) 별 건 없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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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피어싱을 쥐고 신기한 듯 이리저리 구경하는) 이, 이거 머야? 반짝반짝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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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피어싱 쥐고 이리저리 보고 있자 귀 가리키며) 귀에다가 하는 거, 귀걸이처럼. (다른 피어싱 하나 들고 제 귀 만지작거리다가 피어싱 하나 꽂는) 구멍이 안 막혔나 모르겠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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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가 피어싱 끼운 걸 보고 눈을 동그랗게 뜨다가 나도 피어싱 하나를 집어들고 제 귀에 가져다 대보는) 워, 워누 예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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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다행히 피어싱 들어가면 뒤에 마개까지 하고 너 보는데 너도 피어싱 하나 들어 귀에 가져가자 웃으며) 응, 예뻐. 근데 원우는 귀에 이거 꽂을 구멍 없지? 민규는 있는데에 부럽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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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가 자랑하자 입술을 삐죽 내밀며 너를 보고 울상짓는) 워, 워누도 구멍 만들래. 민, 민구가 구멍 뚫어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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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어? (네가 울상 지으며 너도 귀 뚫어달라는 말에 네 귀 만지작 거리다가) 아니야, 엄청 아플거야. 다음에, 다음에 하자. 그때 귀 뚫으면 민규가 선물도 사줄게. 피어싱 하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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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 잘 참는데에... (네 말에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네 손을 잡고 칭얼거리는) 워누 지금 하고시퍼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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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아플거라는데도 하고싶다는 너에 마침 셀프 귀 뚫는 기계 있어 가져오긴 했지만 관리도 필요하고 네 부모님 허락 없이 해도 되는걸까 고민하다가) 진짜 괜찮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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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워, 워누도 민구랑 똑가치 하구시퍼. 워, 워누 민구랑 사귀니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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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 말에 결국 소독 솜 하나 가져와 네 앞에 두고 앉아서 네 귓불 잡고 몇 번 심호흡 한 뒤 기계로 위치 잡는) 움직이면 안 돼, 원우 따끔 한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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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말에 긴장해 숨을 참았다가 눈을 꾹 감자 따끔한 느낌이 들어 금세 눈물을 머금다 참고서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하는) ... 워, 워누, 하나도 안 아야해.

-
민, 민구 미아내. 워누 알림이 안 떠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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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괜찮아? (하나도 안 아프다면서 네 목소리는 잔뜩 물기 젖어있어 많이 얼얼할 네 귀 마무리 해준 뒤 손 떼어내는) 거울 봐봐, 아직 다른거로 바꿔서 끼울 수는 없는데 원우도 귀 뚫었다

-
괜찮아, 많이 안 기다렸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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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거울을 보자 제 귀에 반짝이는 피어싱이 끼워진 걸 보고 손등으로 눈물을 닦은 뒤 배시시 웃으며 이리저리 살피는) 워, 워누 예뻐어...

-
고, 고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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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응, 이제 다 끝났으니까 울지 말고. (네가 손등으로 눈물 닦는거 보고 너 달래주다가 예쁘다는 너 보며) ... 원우 집 가서 엄마한테 혼나진 않아? 민규가 혼나면 어쩌지.

-
세븐틴 티저 뜬거 보고있으면 시간 금방 갛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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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민구 워누 친구라서 갠차나. (귓불이 살짝 붉어진 채로 만지작거려보다 네 귀처럼 예쁜 피어싱이 꽂아져있자 손가락을 만지작거리며 반대쪽 귀도 가리키는) 워누 여기두 하고시픈데...

-
워누 마니 안 기다려서 다행이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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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거기도? (반대쪽 귀도 가리키는 너에 많이 안 아팠나보다 생각하며 고개 끄덕이려다가 멈칫하고는) 근데, 거기도 뚫으면 잘 때 불편할 것 같은데... 괜찮아?

-
응, 조금... 걱정은 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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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개, 갠차나... (고개를 끄덕이며 제 귀를 다시 만지작거리는)

-
워, 워누 느림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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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알았어 그럼, (네 반대편으로 자리 옮겨 네가 만지작 거리던 귀와 기계 다시 소독한 뒤 수평 맞추고 하나 둘, 한 뒤 힘 주어 귀 뚫는)

-
알람이 안 갔다며, 느림보 아니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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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다시 눈을 꼭 감고 움찔하다 반대쪽 귀에도 피어싱이 꽂히자 헤죽 웃으며 너를 보는) 워누 반짝반짝하지이...

-
민구 착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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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나도 모르게 긴장했었던건지 손 떼고 나서야 숨 몰아쉬며 반짝 거리는 네 귀 보는) 응, 예쁘다 반짝반짝. 아프지는 않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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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쪼, 쪼끔 아뜨야. (방금 뚫어서 화끈거리는 귀를 살짝 만지다가 그래도 좋은지 네 볼에 쪽 뽀뽀하는) 고, 고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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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귀 만지려 하는 네 손 잡으려는데 네가 볼에 쪽 하며 입 맞추자 얼굴 화르륵 달아올라 괜히 헛기침하다가 일어나는) 원우, 아, 아이스크림 먹을래? 아뜨 하니까... 아니, 그냥 더운 것 같아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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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가 뽀뽀를 받자마자 자리에서 일어나자 고개를 갸우뚱하다 아이스크림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으응, 워, 워누, 아이스크림 머글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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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잠시만, (부엌으로 나가 냉동실에서 초코맛, 바닐라맛 아이스크림 하나씩 꺼내오는) 자 원우 무슨 맛 좋아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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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는 바닐라 맛. (네 손에서 하얀색 아이스크림을 잡아든 뒤 까서 입에 오물거리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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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아, 원우 바닐라 좋아하지. (저번에 학교에서도 네가 바닐라 맛 골랐던거 생각나 네게 바닐라 아이스크림 건네고 네가 오물거리는거 흐뭇하게 보는) 민규는 초코 먹어야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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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아이스크림을 쪽쪽 빨아먹으며 네 책상 의자에 앉아 다리를 달랑거리며 흔드는) 마시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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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좋아? 원우 행복해보이네, 귀도 뚫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남자친구도 생기고. (다리 달랑거리는 너 보며 침대에 앉아서 핸드폰 만지작 거리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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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나, 남자친구... (네 말에 볼을 붉히더 네가 핸드폰을 보는 모습을 빤히 보다가 아이스크림을 꿀꺽 삼키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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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핸드폰 내려두고 누워서 아이스크림 먹다가 문득 책꽂이에 꽂힌 보드게임 보여 손 뻗어서 꺼내오며) 원우 이거 알아? 과일 5개 되면 종 치는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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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가 보드게임을 가져오자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보다가 고개를 끄덕이는) 워, 워누 그거 해볼래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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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응, 잠시만. (목소리 밝아지는 너에 웃다가 아이스크림 마저 먹고 카드와 종 세팅하는) 원우 여기 앉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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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맞은편에 앉아 가만히 네가 게임 방법을 설명해주는 걸 들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 똑같은 과일 다섯개, 아, 아라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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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원우부터 해, 과일 카드 이렇게 바깥쪽으로 하나씩 뒤집는거야. (네가 카드 하나 뒤집으면 나도 하나 뒤집어가다가 네 카트에 딸기 2개, 내 카트에 3개 나오자 종 치려다가 모른 척 가만히 있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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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빨간색 딸기가 조금 많아보이자 세어보다가 잘 안 되자 손에 집고 있던 카드를 내려두고 손가락을 접어가며 세는데 다섯개가 나오자 방긋 웃으며 종을 치는) 워, 워누가 이겨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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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손 접어가며 꼬물거리다가 겨우 종 치자 내가 더 기뻐 웃으며 카트 모아서 네게 끼워주고는) 카드 먼저 없어진 사람이 벌칙으로 뽀뽀 해주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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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뽀, 뽀뽀? (네 말에 귀를 살짝 붉히다 고개를 끄덕이고 모아진 카드를 보고 활짝 웃다가 다시 게임에 집중하는데 네가 이제는 저를 봐주지 않으려는 건지 다섯 개가 나오자마자 치는 바람에 울상짓는) 민, 민구 너무 잘하자나... 워누는 처음이란 말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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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제 카드 수북하게 챙기고서 너 보며 웃는데 울상짓는 너에 알았다며 답하고 계속 번갈아가며 카드를 내, 바나나 다섯 개 나오면 치치 않고 너 기다리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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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한 번에 다섯 개가 나오자 삼 초 정도 개수를 세다가 다섯 개자 손을 뻗어 종을 치고 배시시 웃으며 카드를 챙기는) 워, 워누 또 이겨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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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응, 원우 엄청 빨라 진짜 똑똑해. (이젠 가져다 주지 않아도 카드 챙겨가는 너 보다가 제 카드가 너보다 적어질 때 까지 조금 봐주면서 져 줘, 갈수록 숫자 세는 네 속도 빨라지는 것 같아 놀란 듯 게임 이어가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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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이제 손가락을 안 쓰고 암산을 해가며 숫자를 합하는 데에 집중하다가 제 카드가 조금 더 많아지자 다시 안 봐주고 계속 이기는 너에 입술 꾹 물고 게임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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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너 봐주지 않고 게임해서 한 두번 카드 가져갔지만 생각보다 확 늘어버린 네 실력에 봐주지 않았는데도 카드 뺏기고 당황하다가 결국은 네가 이겨, 놀라며 네게 박수 쳐주는) 우와... 원우가 이겼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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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제가 이기자 밝게 웃으며 스스로 박수를 치는) 워, 워누가 이겨써. 민, 민구 바부탱이. (헤죽이다 벌칙으로 뽀뽀해주기로 한 게 떠올라 제 볼을 가리키는) 미, 민구, 형아 볼에 뽀, 뽀뽀해야지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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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뭐, 바부? 형아? (네 입에서 나오는 말들에 헛웃음 짓다가 에휴, 하며 네 옆으로 가서 볼에 쪽 뽀뽀하고 떨어지려다가 네 반대쪽 볼에 달려들어 다시 왕창 입맞춤 퍼붓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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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가 뽀뽀를 한 번 하자 배시시 웃는데 네가 반대쪽 볼이 닳도록 입맞춤을 퍼붓자 얼굴을 빨갛게 익히고 꺄르르 웃으며 널 밀어내 도망가는) 미, 민구 변태애. 변태야, 워누, 잡아 머그려고, 머그면 안 대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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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나 밀어내고 침대에서 나와 거실로 웃으며 도망가는 너에 나도 활짝 웃으며 너 따라 나가 뒤에서 껴안고 둘이 난리 치는데 도어락 소리 들리며 현관문 열리고 부모님 들어오시자 몸 굳어버리는) 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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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하, 하지 마아. (네 품에 안겨서 웃으며 장난치던 중 네 부모님이 들어오시자 눈이 동그래져 놀란 마음에 인사 먼저 할 생각도 없이 후다닥 네 뒤로 숨어버리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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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부모님 오시자 일단 인사하고 뒤에 친구냐며 묻자 한참 고민하며 네 눈치보다가 그렇다고 답하고 너 방으로 밀어넣는) 들어가자 우리... 방에서 놀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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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친구라는 말에 가만히 침만 삼키다 저를 밀어넣는 손길에 네 방으로 조용히 들어가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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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방에 들어와서도 입 다물고 있다가 한숨 쉬고 네 손 가져와 꼭 잡는) 음, 다른거 하고 놀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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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말에 고개를 작게 끄덕이며 손을 꼼지락거리다 네 눈치를 살피며 작게 묻는) ... 워, 워누랑 민구랑 사귄다고 한 거어... 자, 장난이어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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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고개 끄덕이는 너에 또 뭐하고 노나 하면서 방 둘러보다가 작게 묻는 네 말에 몸 굳어, 잠시 침묵하다가 네 옆에 앉으며) 아니야, 장난 아니고 갑자기 물어보시니까 당황해서 그랬어. 친구라고 해야할지, 애인이라고 해야할지... 너무 고민돼서. 물론 원우랑 사귀는게 장난이었던 건 아니고 부모님은 너 처음 보니까... 놀라실까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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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그, 그래써... (네 말에 고개를 끄덕거리다 너를 보는) 워, 워누 민구 엄마 아빠한테 인사 아직 못 했는데에... 미, 민구 엄마 아빠가 워누 시러하면 어떠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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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아니야, 안 싫어하실텐데... 나랑 같이 다시 인사하러 나갈까? (일단 부모님께 너에 대해 더 자세히 말씀 드려야겠다 싶어 네 손 꼭 잡으며 묻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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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네 손을 꼭 잡은 채 조심스레 거실로 나가 네 뒤에 숨어있다가 다시 나와 고개를 꾸벅 숙이며 인사하는) 아, 안녕하세요오, 이학년 팔, 아, 칠 반 이십일 번 전워누예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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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용기 있게 나가 부모님께 인사하는거 보며 뒤에서 손 꼭 잡아주고 있다가 부모님께서 처음엔 웃으며 받아주시다가 곧 네 목소리 어눌한 것 듣고 살짝 내게 눈짓하자 작게 고개 끄덕인 뒤 너와 만나게 된 계기부터 다 설명드리고 원우도 나도 서로 많이 좋아해서 원우 오늘 내 방에서 자고 갈 거란 것 까지 설명드리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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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부모님 표정을 보기가 두려워 입술을 잘근잘근 씹으며 고개를 숙이고 네 손을 살짝 빼내는) ... 죄, 죄송합니다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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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그런 너 토닥여주면 부모님도 다시 너 보며 웃어주시고 뭐가 죄송하냐며 잘생겼네, 칭찬해주신 뒤 너무 밤 늦게까지 놀지만 말라며 이따 저녁 먹으러 나오라고 부를테니 방에 들어가서 놀라고 하시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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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가, 감사함니다... (고개를 다시 꾸벅 숙인 뒤 네 손을 꼬옥 잡고 네 방으로 후다닥 들어가 쿵쿵거리는 심장에 네 손을 끌어 제 가슴에 얹는) 워, 워누, 노, 놀라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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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놀랐어? 괜찮아, 우리 부모님 나쁜 분들 아니야. (콩콩거리는 네 심장 토닥이다가 나란히 침대 앉아서 너와 손장난만 치고있는) 저녁 먹고... 원우 씻어야 할텐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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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는, 으응, 민구랑 가치 보글보글하면 안 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너를 올려다보며 묻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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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나랑 같이? 나는 괜찮은데... 어, 그러자. 뭐. 그럼 이따가 저녁 먹고 같이 씻고, 자자. 근데 원우 갈아입을 옷이 없잖아. 속옷이랑... 어떡하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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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말에 눈을 도르륵 굴리며 고민하며 네 말을 따라하는) ... 어, 어떠카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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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잠옷은 내 걸 주면 된다지만 속옷을 줄 수는 없을 것 같아 고민하다가 옷장 뒤져 아직 포장 뜯지 않은 속옷 찾아 손에 들고만 있다가) ... 이따가, 생각해보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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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고개를 끄덕이며 너와 노닥거리는데 네 어머니께서 밥을 먹으라는 소리에 후다닥 달려나가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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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나보다 먼저 달려나가는 너에 배고팠나, 생각하다가 너 의자에 앉는거 보고 나도 옆 자리에 앉아 자연스레 네게 수저 챙겨주는) 많이 먹어 원우. 대신 천천히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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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수저를 들고 밥을 떠먹으려다 급히 네 어머니를 보고 고개를 꾸벅 숙이는) 자, 잘 먹겠습니다아. (밥을 크게 떠서 오물거리며 배시시 웃는) 마, 마시써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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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예의바르게 인사도 하고 방긋방긋 웃는 너에 뒤에서 네 머리 쓰다듬어주고 간간히 네게서 멀리 있는 반찬 집어서 놔주기도 하며 밥 먹으며 부모님 눈치 살피면 부모님도 너 귀여워하시는 것 같고 남몰래 안심하는)

-
원우, 오늘은 민규 일찍 자도 돼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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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손길에 예쁘게 웃어보이며 편식하지 않고 밥그릇을 싹싹 비운 뒤 다시 고개를 꾸벅 숙이는) 자, 잘 먹었습니다아. 감사함니다...

-
미, 민구 코오 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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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학교에서 편식하던것과는 달리 밥그릇 깨끗하게 비워내는 너에 웃어주고 물컵 건넨 뒤 그릇 모아 싱크대에 넣는) 조금 이따가 씻으러 가자, 방금 밥 먹었으니까.

-
응, 원우 햇님 뜨면 보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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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밥을 다 먹고도 다시 네 부모님에게 인사한 뒤 자리에서 일어나 네 방으로 들어가서 네 손가락을 가지고 장난치며 노는)

-
으응, 민구 잘 자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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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
해, 햇님 떴는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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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내 손가락에 뭐 재밌는게 있는지 계속 내 손가락 조물거리고 있는 너에 손으로 강아지 만들어서 보여주는) 짠, 멍멍이.

-
히익!! 나는,, 워누 기다리고 있었어,,, 엉엉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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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머, 멍멍이... (네가 강아지 모양을 만들어주자 눈 동그랗게 뜨고 웃으며 손뼉 치는)

-
워, 워누는, 민구 안 오는 줄 알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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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웃으며 좋아하자 뱀, 염소 등 다른 동물들도 만들어 보여주고 네게도 강아지 만드는 방법 가르쳐 준 뒤에 벽에다 그림자 만드는) 원우 멍멍이, 민규는 늑대.

-
으응, 오늘은 민규 아주 바쁜 날이야... 대청소도 해야하구 목욕도 해야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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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
바쁜거 다 했어! 민규는 이제 자유의 몸이애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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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느, 늣때! (늑대 모양 그림자 보자 무서운지 깜짝 놀라 팔 뻗어서 네 목 끌어안고 네 품에 안겨 숨는) 워, 워누, 늣때 무서, 워누 잡아머거...

-
워, 워누 깜빡 코오 해써... 미아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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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그냥 그림자일 뿐인데 무섭다며 내게 안겨드는 너에 손 풀고 너 토닥이며) 늑대 무서워? 늑대가 원우 어떻게 잡아먹어, 원우 토끼인가보다.

-
괜찮아, 원우 왔어두... 민규 바빴을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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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늣때 워누 머거... (입술 물고 네 어깨에 얼굴 부벼 문지르는) 늣, 늣때 저리가 해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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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응, 늑대 갔어. 민규가 늑대보다 힘 세, 민규가 저리가라고 했으니까 눈 뜨고 이제 민규랑 같이 씻으러 갈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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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워, 워누, 민구랑 보글보글 하러 가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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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으응, 보글보글. (네 말투 따라하며 손 잡고 일어나서 같이 욕실 들어와 새 칫솔 뜯어서 네게 건네는) 치카치카. 원우 매운치약 할 수 있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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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하, 할 수 이써. (고개 끄덕이고 네 손에서 칫솔 받아 치약 짜주자 입에 넣고 양치를 하는데 민트 맛이 나자 얼굴 새빨개져 눈물 머금는) 매, 매어, 워누, 워누 아야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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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얼굴 빨갛게 물드는 너에 거품 그만 뱉게 하고 양치컵에 물 받아 건네는) 매우면 얼른 헹궈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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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말에 퉤 하고 거품 뱉은 뒤 입 헹구고 젖은 입술 닦고서 너 보며 젖은 눈가 문질러 닦는) 워누 치카치카 해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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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응, 잘 했어 원우. 이제 세수 해야지. (네게 비누 주려다가 잠시 고민하고 클렌징 제품 손에 짜주는) 어푸어푸 해, 눈 꼭 감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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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말대로 눈 꼭 감고서 얼굴에 거품 묻힌 뒤 물로 헹궈내고서 물 뚝뚝 떨어뜨리며 눈 뜨고 너 보는) 워누 아이 깨끗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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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 얼굴 수건으로 닦아주고 샤워기 따뜻한 물 맞추고 있다가 세수 다 했다는 네 말에 샤워기 두고 옷 하나씩 벗는) 욕조 들어가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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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고개 끄덕이고 옆에 서서 옷 하나씩 벗는 너 바라보는데 얼굴 빨개져 몸 돌려서 꼬물거리며 단추 풀어내리는) ... 워누 아이 부끄인데...

-
워, 워누 밥 머거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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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부끄럽다는 네 말에 그제야 나도 벗은 몸 신경쓰이는지 머리 긁적이다가 어쩔 수 없이 수건 하나 아래에 두르는) 이러면 되지?

-
으응, 잘했어요 원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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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저도 몸 수건으로 가린 뒤 욕조에 들어가 네 맞은편에 앉아서 물 찰방거리며 노는) 워, 워누 물노리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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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너를 위해 바디워시 몇 번 펌핑해서 만들어둔 거품 네 머리 위에 올리며 장난치다가) 조금만 놀고 물 식으면 머리 감고 나가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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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고개 끄덕인 뒤 거품 제 몸에 바르고 꺄르르 웃다가 제 머리에 얹혀진 거품 제 코에 바른 뒤 너 바라보는) 워, 워누 멈멍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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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거품 직접 코에 바르더니 멍멍이라며 웃는 너 멍하니 바라보다가 활짝 웃고 네 머리에 거품 가져와 제 코에도 바르는) 민규도. 멍멍이. 근데 민규는 음... 크고 멋있는 멍멍이야. 허스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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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미, 민구는 늣때야. (배시시 웃으며 너 마주 보다가 네 볼 두 손으로 잡고 네 입술에 쪽 소리 나게 뽀뽀한 뒤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제 얼굴 세수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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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원우 늑대 무섭다며, 그런데 왜 민규가 늑대야. (내가 늑대라는 너에 고개 갸웃하며 너 보는데 네가 입술에 뽀뽀하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세수하자 허, 하며 너 보다가) 원우는 여우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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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제게 여우라고 하는 너에 눈 동그랗게 뜨고 너 보다가 고개 도리도리 젓는) 워, 워누는 여우 아니야아. 워누는 멈무야. 민구는 늣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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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멍뭉이는 진짜 아니다. 여우 아니면... 고양이 정도. 누가 뽀뽀하래 (고개 젓는 네게 살짝 물 튀기고 샴푸 손에 짜내는) 머리 감아 이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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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말에 입술 쭉 내밀고 툴툴대며 제 머리에 샴푸 묻혀 거품 내는) ... 앞으로 민구한테 뽀뽀 안 해주꺼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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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도와주지 않았는데도 머리 잘 감는 너 보다가 네가 입술 내밀고 툴툴 거리면 몰래 웃는) 좋아서 그런거지, 좋아서. 왜, 앞으로도 뽀뽀 계속 해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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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미, 민구가 워누 맘대로 뽀뽀했다고 혼냈자나. (눈 꾹 감고 머리 샴푸질 한 뒤 눈 뜨고 너 바라보는) 워, 워누 머리 보글보글 해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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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혼낸거 아니야, 장난친건데. 원우 기분 안 좋았어? (머리에 샴푸칠 하고 나 보는 너에 샤워기로 따뜻한 물 틀에 네 머리 살살 헹궈주는) 원우 머리 하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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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누 삐져써. (아직 입술 뾰로통한 채로 네가 머리 헹궈주자 눈 감고 네 손길 받으며 입 살짝 벌리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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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 입술 뾰로통한게 귀여워 계속 보고있다가 문득 네 입 점점 벌어지자 당황하며 애써 시선 다른 곳으로 돌리는) 원우, 다, 다 헹궜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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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우응. (눈 다시 뜨고 얼굴 손으로 문지른 뒤 욕조에 기대어 깊숙하게 앉는) 따뜻해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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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욕조 다시 들어가면 제 머리 마저 감고 샤워볼에 바디워시 짜는) 원우야 이제 욕조 물 빼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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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 아라써. (아쉽지만 고개 끄덕이고 물 빠지는 걸 가만히 바라보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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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가만히 물 빠지는거 보고있는 네게 거품 잔뜩 낸 샤워볼 건네주며) 몸 문지르고 헹군다음에 바로 나가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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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샤워볼 받아 제 몸 구석구석 하얀 거품 묻히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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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계속 몸 가리고 있던 수건 내리고 거품 묻히는 네 몸엔 시선도 못 두고 다른 샤워타올 가져와 몸에 거품칠 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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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거품 바르는 데에 집중해 온몸에 거품 바른 뒤 고개 들어 너 바라보는) 워누 다 해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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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어, 다 했어? 그러면 샤워기로 몸 헹궈야지. (네 목소리에도 고개 숙여 밑만 바라본 채 샤워기 틀어서 네게 건네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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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좀 전에 다 헹궈주던 네가 저를 보지도 않자 고개 갸우뚱하며 샤워기 받아 제 몸 어설프게 헹구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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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제 몸에 거품칠 다 하고 너 보면 샤워기 서투르게 쓰고있는 너에 결국 받아들어서 네 몸 구석구석 손 닿아가며 씻겨주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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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아이마냥 가만히 앉아 네 손길 받으며 저도 제 몸 문질러 닦는) 워누 깨끗하지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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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응, 깨끗해. (네 몸 다 씻겨내고 제 몸에 거품 묻을까 조심히 너 욕조 밖으로 내보낸 뒤 수건 둘러주는) 몸 닦고 있어, 원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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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우응. (고개 끄덕이고 욕조 밖에 서서 수건으로 제 몸 열심히 닦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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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몸 닦는거 보다가 제 몸에 거품 닦아내다말고 아까 벌어지던 네 입술이나 하얀 거품 묻은 네 몸이 자꾸 아른거려 떨어지는 물줄기만 멍하니 맞고있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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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물기 다 닦아낸 뒤 멍하니 물줄기 맞고 있는 너 보다가 또다시 고개 갸우뚱하는) 민, 민구 이상해애. 빤니 씨서... 워누 다 해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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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지금 누구 때문에 속으로 염불을 외고 있는데 이상하다는 너에 고개 저으며 웃고 몸 마저 헹궈낸 뒤 나와서 수건으로 물기 닦는) ... 아, 원우 옷. 없어, 원우... 뭐 입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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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 아까 민구가 준 팬티 입을래. (젖은 제 머리 만지작거리며 너 바라보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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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 끄덕이고 네게 수건 둘러준 뒤 후다닥 제 방으로 들어가 문 닫고 네게 속옷과 편하게 입을만한 옷 한 벌 건네는) 이거 입어 원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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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가 건네는 속옷과 옷 받아 든 후 옷 입고서 배시시 웃는) 워, 워누 옷도 다 입어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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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배시시 웃는 너에 나도 옷 다 입고같이 침대에 벌러덩 누워서 마주 보다가 살짝 흘러내려 쇄골 보이는 너 보고 옷 올려주며) 옷, 원우한테 조금 큰 것 같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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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옷 커어. (네 말 따라하며 옆으로 누워 너 보고 큭큭 웃다가 손가락으로 네 볼이며 코며 얼굴 만지작거리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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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제 얼굴 만지작 거리며 장난치는 네 이마 톡 치고 가만히 누워있다가) 원우 아직 안 졸리지? 뭐하고 놀아야 하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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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누는 민구랑 이러케 누어서 얘기하고 시퍼. (네가 이마 톡 치자 눈 꾹 감았다 뜨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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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누워서 그냥 이렇게? (눈 꾹 감았다 뜨는 네 눈동자 빤히 보다가 잠깐 눈 피하더니 네 손등에 입 맞추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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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가 제 손등에 입 맞추자 가만히 네 입술 바라보다가 네 입술 닿은 제 손 만지작거리며 웃는) 민, 민구가 뽀뽀해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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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어, 민규가 뽀뽀했어. 이제 원우도 민규한테 뽀뽀해줘. 아무곳이나. (네가 손 만지작 거리자 저도 네게 뽀뽀해 달라며 눈 살짝 감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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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눈을 감은 널 빤히 바라보다가 네 뺨을 손으로 감싸고 가만히 네 입술에 말랑한 제 입술 도장 찍듯 꾹 눌러 맞춘 뒤 입술 떼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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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손등 아니면 볼에다 할 줄 알았는데 입술에 네 말랑한 입술 꾹 닿아 도장 찍히자 눈 뜨고 가만히 너 보다가 너 꼭 끌어안는) 원우 예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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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품에 안겨 꺄르르 웃으며 저도 네 허리에 팔 둘러 안고서 숨 색색 내뱉는) 워, 워누 아이 예뻐 해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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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목에 네 숨결 와 닿자 너 내려다보다가 손 뻗어 네 머리 쓰다듬는) 아이 예뻐 원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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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손길에 작게 숨 내뱉으며 너를 올려다보며 눈 마주하다 다시 고개 들어 네 입술에 뽀뽀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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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입술에 한번 더 입 맞추고 떨어지려는거 네 뒤통수 잡아 평소보다 오래 입 맞추고 있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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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입술을 다시 떼려는데 네가 제 뒤통수를 잡아 다시 더 길게 입을 맞추자 멈칫하다 얼굴을 잔뜩 붉히며 눈을 꼬옥 감고 네 어깨를 잡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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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숨 버거워 질 때 까지 너와 입 맞추고 있다가 떼어내서 너 꼭 끌어안는) ... 좋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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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품에 안긴 채로 숨 색색 뱉으며 고개 끄덕이고 젖은 입술 제 손가락으로 문지르는) 으응...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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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너 토닥이며 잠깐 제가 방금 한 행동에 대해 생각하다가 너 보며) 원우야 이러는거 싫으면 언제든지 말 해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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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아, 안 시러. (양 뺨 발그레해져 고개 살짝 숙이고 부끄러운지 네 가슴팍에 얼굴 묻는) ... 워누 부끄러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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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부끄러워? (네가 부끄러워하는 것을 보면 방금의 입맞춤이 어떤 의미인지 알고는 있는 것 같은 너에 네 등 쓰다듬어 주고 일어나 방에 불 끄는) 더 얘기하다가 자자 우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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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고개를 끄덕인 뒤 가만히 네 품에 안겨 웅얼거리는) ... 워, 워누는 민구가 워누 조아하는 것 보다 민구 더 조아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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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그래, 고마워 원우야. 민규도 원우 많이 좋아하는데 그거보다 더 많이 좋아하는거면 원우가 민규 엄청 많이 좋아해주는구나. (웅얼거리는 너 보다가 손 뻗어 하늘에 별자리 수놓아지는 무드등 켜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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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워누가 민구 엄청 마니 조아해. (무드등이 별자리를 만들자 눈을 번쩍 뜨고 환하게 웃으며 신기한 듯 바라보는) 벼, 별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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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응, 별이야. (웃으며 천장 바라보는 너 보다가 문득 네 눈동자에 비친 별이 보여 빤히 보다가) 원우 눈동자에 별이 더 많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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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말에 볼 붉히다 네 눈도 마주보는) ... 민구 눈에도 별 마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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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정말? (방이 어두워서 붉어진 네 눈 보이지 않아도 왠지 네가 볼 붉히고 있을 것 같아 웃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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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널 빤히 보고 네 허리 끌어안는) ... 민구 나중에 워누 별 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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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원우 별? 원우한테 별 선물하라고? (네 말 몇 번 되묻다가 곧 고개 끄덕이고 네 쪽으로 돌아누워 너 끌어안는) 원우 따뜻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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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민구도 따뜻해. (네게 안긴 채 작게 웅얼거리는) ... 워, 워누 민구 사랑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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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응, 하며 고개 끄덕이고 너 내려다 봐. 웃고있지만 마음 한 켠 불편해서 작게 한 숨 내쉬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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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한숨 소리에도 그저 좋은지 배시시 웃으며 너 꽉 안고 눈 살포시 감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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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눈 감는거 보고 곧 잠들겠구나 싶어 규칙적으로 네 등 두드려 주다가 나도 눈 감고 잠 오는건지 점점 등 두드리는 속도 느려지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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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너와 몸 엉킨 채로 숨 색색 뱉으며 잠들어 너를 꽉 안고 편하게 자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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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자다가 답답한 느낌 들어 살짝 눈 떠보면 네가 내 몸 꼭 끌어안고 다리까지 올린 채 세상모르고 자고있자 작게 웃으며 네 머리 쓸어주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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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손길에 옅게 웃다가 입술 오물거리며 잠꼬대하는) ... 어누 아뜨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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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 머리 쓸어주고서 자다가도 네 목소리에 비몽사몽 잠에서 깨, 뜨겁다는 네 말에 혹시 열이 나나 싶어 이마에 손 얹어보고 다시 잠드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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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잠꼬대를 하며 네 품에 안겨 새근새근 자다가 느릿하게 눈 살짝 뜨고 너 바라보다가 얌전히 네 볼 만져보는) ... 늣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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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잠결이라 네가 볼 만지는 것도 모른 채 고른 숨 내쉬다가 네 목소리 들리면 그제야 천천히 눈 뜨는) ... 뭐라고 했어, 원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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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가 제 말 들었을 것 같아 눈을 동그랗게 뜨고 웃으며 제 입 가리는) 아, 아무 말두 안 해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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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아무 말 안 했다며 입 가리는 너에 웃으며 너 토닥이고 고개 끄덕이는) 응, 아무 말 안 했어. 왜 벌써 깼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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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누 원래 빨리 일어나아. (저를 토닥이는 네 손길에 배시시 웃으며 손 내리고 너 바라보는) 민구 잠탱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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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잠탱이라는 네 말에 핸드폰 들어 시간 확인해 봤지만 아직 새벽이자 너 보여주며) 잠탱이 아니야, 아직 아침이잖아... 심지어 주말인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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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누는 지금이 아침이야. (이른 시간 확인하고 네 허리를 끌어안아 고개 숙여 네 어깨에 볼 부비는) 워누 꿈에 민구랑 노리공원 가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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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으응, 정말? (꿈에서 놀이공원에 갔다는 네 말에 너 보다가 몸 돌려 하품한 뒤 웅얼거리는) 놀이공원 원우 가본 적 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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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누 노리공원 안 가봐써... (네 말에 고개 도리도리 저으며 네 볼 만지작거리는) 워누 민구랑 가치 가고 시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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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놀이공원 안 가봤다는 너에 잠시 고민하다 곧 고개 끄덕이는) 그래, 원우랑 민규랑 같이 놀이공원 가보자. 다음 주에 갈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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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가치 가! (네 말에 활짝 웃으며 벌써부터 신난자 네 손 잡고 이리저리 흔드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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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신나보이는 너에 따라서 웃고 핸드폰으로 놀이공원 검색해보다가) 근데 원우 무서운거 탈 수 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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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 무서운 거 시러어... (고개 젓고 네 옆에 붙어 핸드폰 화면 함께 보는) 워누 회전몽마 탈래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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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회전목마? 응, 그러자. 가서 회전목마 타고 동물원 있으니까 동물원이나 구경 갔다가 오지 뭐. (네게 화면 돌려 보여주며 웃다가 바이킹이나 롤러코스터 같은 놀이기구 타는 동영상 보여주는) 어때, 재밌을 것 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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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말에 눈 동그랗게 뜨고 놀이기구 영상 흥미롭게 보다가 입술 꾹 물고 네 귓가에 작게 속삭이는) ... 워, 워누 이거 보니까 쉬야 마려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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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응? (네가 귓가에 뭐라 속삭이면 영상 잠시 멈춰두고 네 손 잡아 일어나는) 화장실 가자. 원우 배는 안 아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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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배는 아야 안 해. (네 손 꼬옥 잡고 화장실로 들어간 뒤 바지 벗고 변기 앞에 서서 너 흘긋 보는) 미, 민구 뒤 돌아서 이써야 대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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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웃으며 고개 끄덕이고 뒤돌아 눈 꼭 감는) 알았어, 안 봐. 뒤도 돌고 눈도 감았어 민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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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일을 본 뒤 몸을 부르르 떨고 제 손을 씻고서 옷을 정리한 다음 너를 보는) 워누 쉬야 다 해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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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물도 내렸어? (여전히 뒤돌아 있다가 내 물음에 네가 대답하면 그제야 다시 뒤돌아 네 손 잡는) 다시 이불 속으로 갈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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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손 꼬옥 잡고 침대에 다시 누워 이불 덮고 발 꼼지락거리는)
-
워, 워누 오늘 일찍 코오 해도 대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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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밖에 나갔다와서인지 차가워진 네 발 느껴져 따뜻하게 데워주다가) 부모님 오시면 같이 아침 먹고, 원우 집에 갈까?

-
응, 오늘은 민규도 일찍 잘거야. 원우 잘자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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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워누 집에 가아... (조금 시무룩하게 말한 뒤 제 눈가 부비적거리는)

-
민, 민구도 잘 자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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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눈가 부비적 거리는 너에 손 뻗어 네 얼굴 정리해주고 볼 쿡 찌르며) 왜, 가기 싫어?

-
원우 안녀엉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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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가기 시러어... (네 말에 작게 고개 끄덕인 뒤 널 꽉 끌어안는) 워, 워누 민구랑 결혼하면 맨날맨날 가치 이써...?

-
민구 안녀엉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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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결혼하면 같이 있냐는 네 말에 잠시 고민하다 고개 끄덕이는) 응, 결혼하면 같이 살아. 근데 민규도 출근할걸?

-
민규 오늘은 일찍 일어났다 ^ㅁ^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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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추, 출근? (네 말에 눈 동그랗게 뜨고 너 바라보다가 고개 도리도리 적는) 민구 그거 하지 마아... 워누랑 가치 이써...

-
민구 착하다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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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왜, 민규도 대학교 다니고 취업해서 회사 다녀야지. 안 다니면 돈은 누가 벌어. (고개 젓는 너 보다가 방에 물건들 가리키며) 돈을 벌어야 이런거 다 살 수 있잖아, 맛있는거도 먹고.

-
으응, 원우도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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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 부자야. 돈 대따 마나. (제 방에 있는 돼지 저금통 떠올리며 큰 목소리로 말하는) 미, 민구 일 안해두 대. 워누가 다 할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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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원우가? 근데, 원우가 학교 지어달라며. 그럼 민규 일 해야지. 민규는 대학교도 가고싶은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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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미, 민구 대학교... (혼자 웅얼거리다 시무룩해지는) ... 워누랑 결혼 못하겠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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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원우, 민규랑 같은 대학교 가서 같이 캠퍼스 커플 하자. (시무룩해지는 네 손 잡고 흔들며 너 보고 웃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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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캐, 캠퍼스 커플... (네 말에 눈 동그랗게 뜨고 너 보다가 고개 마구 끄덕이는) 워, 워누, 민구랑 커플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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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그러려면 원우 민규랑 같은 학교 가야하는데, 갈 수 있지? 원우 민규랑 같이 공부 열심히 하자. (고개 마구 끄덕이는 너 보다가 침대에서 일어나는) 우리 먼저 밥 먹어야겠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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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워, 워누 공부 열시미해. (네 손 잡고 일어나 너 따라 쪼르르 부엌으로 가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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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부엌 나와서 냉장고 뒤져 먹을 수 있는거 몇 개 꺼내고 너 보며) 원우 뭐 먹을래요? 뭐 먹고싶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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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 빵 먹구시퍼. 토스트 주세요... (식탁에 앉아 다리 달랑달랑 흔들며 배시시 웃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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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식빵 토스트기에 넣고 냉장고 열어 이것저것 꺼내는) 뭐 발라줄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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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딸기... (아침 준비하는 너 바라보며 얌전히 기다리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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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딸기? (네 말에 딸기쨈 포함해서 누텔라나 포도쨈, 사과쨈 다 꺼내놓고 토스트 한가득 구워놓는) 많이 먹어 원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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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토스트에 서툴게 딸기잼 발라 앙 베어물고 오물거리는) 우응, 마시써. 워, 워누 우유 먹구 시픈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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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나도 식빵에 크림치즈 발라 크게 물었다가 네 말에 응, 하며 일어나 냉장고에서 우유와 플라스틱 컵 꺼내오는) 우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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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가 컵에 우유 따라주자 양손으로 받아 꼴깍거리며 마시는) 우응, 마시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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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천천히 먹어 원우, 계란 프라이도 해줄까? 케첩도 주고 싶고... 원우 많이 많이 먹어야 하는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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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누 마니마니 머거. (말은 그렇게 하지만 빵 하나에 우유까지 마시고 나니 배가 부른지 네 눈치 살피며 배시시 웃는) ... 워누 배 빵빵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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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정말? 벌써 배불러? (볼록해진 것 같은 네 배 보며 식빵 몇 장 더 먹고나서 일어나는) 원우 이제... 뭐 하고싶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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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는... (네 말에 고민하며 머리 긁적이는) 그냥 민구랑 놀고시퍼.

-
민구야 스크랩 2나 대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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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응, 놀고싶어? 뭐 하고 놀까... 민규랑 같이 밖에 나가서 놀고싶어, 아님 집에서 놀고싶어?

-
민구도 봐써,,, ;ㅅ; 원우 방 옮기고 시퍼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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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누는 집에 이쓸래애... 민구 방에 이써.

-
모르게써어... 민구는 어떠케 하고시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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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민규 방에서 놀아? 그러자 그럼, (너와 함께 방 들어와서 다시 침대에 앉는)

-
민규는 상관 없긴한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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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옆자리에 앉아 가만히 네 얼굴 뚫어져라 보다가 저 혼자 얼굴 붉히고 고개 돌리는)

-
그럼 그냥 이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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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얼굴 붉히며 고개 돌려버리는 너에 고개 갸웃거리다가 핸드폰으로 동영상 트는) 원우 나랑 무서운거 보자.

-
그로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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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무, 무서운 거? 워누 무서운 거 시른데... (네가 무서운 영화를 틀자 네 옆에 붙어 빼꼼거리며 보다가도 고개 홱 돌려 네 어깨에 얼굴 묻는) 무, 무서, 귀시니 나와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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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어깨에 얼굴 묻어버리는 너에도 영상 멈추지 않고 키득 거리며 네게 장난치며 계속 영화 시청하는) 귀신, 또 나올거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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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지, 지짜? (네 말에 잔뜩 겁먹어 너를 꽈악 붙잡고 울먹이는) 미, 민구가 귀시니 가라고 해.

-
워, 워누 늦어서 미아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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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응, 민규가 가라고 할게. (더 장난치다가는 너를 아예 울리겠다 싶어 그만 영화 끄고 너 보다가) 원우 보고싶은거 있어?

-
민규가 더 늦었네, 민규 코코 하고있었어 미안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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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는 푸우 보고시퍼. 곰돌이 푸우.

-
갠차나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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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곰돌이? 원우 푸 좋아하는구나, (네 말에 웃으며 네 머리 쓰다듬고 너 끌어당겨서 이불 속으로 데려온 뒤 커다란 패드 화면으로 곰돌이 푸 동영상 트는)

-
히익, 민규는 대따많이 늦었는데 원우는 바로 와줬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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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옆에 붙어 누워 곰돌이 푸우 보며 방긋방긋 웃는) 푸, 푸우야.

-
미, 미아내... 워누 코오 해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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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그런 너 보다가 과자 몇 봉지 가져와서 뜯어놓고 네 옆에 엎드리는) 푸 이름이 원래 위니라던데.

-
괜찮아 워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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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위, 위니? (네 말에 눈 동그랗게 뜨고 너 보다가 손가락으로 푸 나오자 가리키는) 위니야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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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응, 위니래. 원우는 그럼 곰돌이가 제일 좋아? 나는... 피글렛도 귀여운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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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곰도리는 워누가 안을 수 이써. 피, 피글렛은 너무 짝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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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그래? (네가 하는 말이 귀여워 너 쓰다듬다가 입에 과자 하나 넣어주는) 오랜만에 푸 보니까 귀엽고 재밌네. 원우 덕분에 동심 많이 찾아간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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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입 벌려서 네가 먹여주는 과자 오물거리고는 배시시 웃으며 네 손 잡고 만지작거리는) 민구 손이 워누 손보다 이만큼 커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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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과자 먹여준 손 잡고 네가 손 맞대자 한 마디 정도 남는 손 크기에 너 보며) 응, 그러게. 민규 손이 조금 더 크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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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손에 깍지 끼워 잡은 뒤 그저 좋은지 웃으며 네 품에 안기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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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내 품에 안기는 너 토닥거리며 머리에 쪽쪽 거리다가 시간 확인하고는) 원우 이제 다른거 하고 놀고싶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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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누, 으응, (제가 할 게 없으면 네가 저를 집에 보낼 걸 알아서 입술을 씹으며 고민하는) 워누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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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입술 잘근거리며 고민하는 너에 또 뭘 하고 놀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민규랑 같이 책 읽을까? 아, 아니면 같이 놀러갈래? 밖으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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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밖에, 바깥에 워누랑 놀러 가아. (고개 세차게 끄덕이며 네 손 꽉 잡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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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지갑에 돈 두둑히 챙기고 일어나서 너 보며) 원우 그대로 나갈 수 있어? 준비 할거 없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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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으응, 워누 이대로 갈래애. (네 손 잡고 일어나 현관으로 향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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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현관에서 네 신발 신겨주고 혹시라도 놓고가는 네 물건 없는지 확인한 뒤 밖으로 나와 번화가로 나가는 버스 잡아 타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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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다행히 한적한 버스에 네 옆자리에 앉아서는 창밖 풍경 바라보다 고개 돌려 너 보는) 그, 근데 워누 어디 가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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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응? 원우... 우리, 맛있는거 먹으러. 노래방도 갔다가 게임도 하고 그러지 뭐. (창 밖 보다가 고개 돌리며 묻는 너에 대답하고 버스에서 내려 네 손 꼭 잡는) 사람 엄청 많다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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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 노래 못 부르는데에... (네 손 잡고 사람 많은 거리를 이리저리 둘러보다 좋은지 배시시 웃는) 워누 배고파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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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배고파? (네 말에 길거리 포장마차들 가리키며) 원우 뭐 먹고싶어요? 큐브 스테이크랑, 닭꼬치랑, 탕후루 알아?

-
늦어서 미아내... 원우 온지 몰랐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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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모, 몰라아... (어려운 이름들에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네 손을 꼬옥 잡는) 워누 마싯는 거 머거...

-
갠차나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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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어쩔 수 없이 눈에 보이는 탕후루 하나랑 큐브 스테이크, 타코야끼 사서 스테이크부터 네 입에 하나 넣어주고 탕후루는 손에 들려주는) 냠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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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신기한 모양새에 눈 동그랗게 뜨고 보다가 네가 스테이크 입에 넣어주자 오물거리며 맛있는지 헤헤 웃는) 마, 마시써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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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웃는 너 머리 쓰다듬어주고 타코야끼도 하나 찍어서 네 입에 넣어주는) 이거는 문어빵. 안에 문어... 원우 문어 안 먹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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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무너...? (네가 일단 주는 것이라 받아서 오물거리기는 하는데 문어라는 말과 함께 뒤늦게 문어의 식감이 느껴지자 울먹이며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 워, 워누 무너 아니야아, 퉤 할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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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해산물 안 먹는거 깜빡 잊고있다가 뒤늦게 생각나 허둥지둥 하다가 네 턱 밑에 손 받치고 등 토닥이는) 원우 여기다 퉤 해, 미안...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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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가 제 턱 밑에 손 받치자 네 손에 문어 조각만 뱉어낸 뒤 눈물 번진 거 손등으로 닦고 남은 건 꿀꺽 삼키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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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그새 눈물까지 머금은 너에 문어 바닥에다 버리고 너 토닥거리다가 딸기 탕후루 하나 네 입에 넣어주는) 다른거 먹자, 원우 뭐 먹을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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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가 탕후루를 먹여주자 입을 벌리고 오물거리는) 워, 워누는, 붕어빵 머글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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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응, 붕어빵 먹으러 가자. (결국 타코야끼는 내 손에 들고 네 손에 스테이크 넘겨준 뒤 반대쪽 손 잡고 붕어빵 찾아다니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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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붕어빵 점포 발견하고는 네 손 꽉 쥐고 가리키는) 워, 워누는 슈크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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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슈크림 붕어빵으로 몇 개 사고나서 네 손에 들려준 뒤 원래 있던 스테이크는 제가 다 먹고 버리는) 여기 있는거 원우 한 번씩 다 먹어도 돼. 나 돈 많이 가지고 나왔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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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종이 봉투에 든 붕어빵 오물거리다 다 먹어도 된다는 말에 떡볶이 가리키는) 워누 저거도 머글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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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저거? (네가 떡볶이 가리키자 응, 하며 같이 가서 제일 안 매운 맛 떡볶이 사고 다시 거리 돌아다니다 네 입에 떡볶이 하나 넣어주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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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제 입맛에 맞는지 떡볶이를 오물거리며 먹다가 기분이 좋은지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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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콧노래 흥얼거리는 너 보며 웃다가 달고나 팔고있는 할아버지 보고 너 멈춰 세우며) 원우야, 같이 이거 할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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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달고나를 보고 눈이 동그랗게 커져서는 고개를 세차게 끄덕이는) 워, 워누 이거 할래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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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자리 깔고 앉아서 달고나를 사 네 앞에 두고 바늘 건네는) 봐봐, 여기 선 따라서 콕콕 찌르는거야.

-
민규 잠들었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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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 말에 바늘을 쥐고 달고나를 콕콕 찌르며 집중하는) 어, 어려어...

-
워누도 코해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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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가만히 집중하는 너 보다가 잘못 찔러 한 구석에 금 가면 아쉬운듯이 몇 번 문지르고 제 입에 넣는) 원우 어때?

-
응, 안녕 원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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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누가 이거 잘 모태써... (금이 가자 울상을 지으며 너를 바라보고는 입꼬리를 축 내리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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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잘못했어? 괜찮아, (네 달고나에 금 가서 울상 짓자 깨진 조각 네 입에 쏙 넣어주고 달고나 챙겨 자리에서 일어나는) 맛있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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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우응... (오물거리며 달고나를 빨아먹고는 네 손을 잡고 일어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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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다시 시장통 둘러보다가 노래방도, 피씨방도 너와 함께 가기에는 어려울 것 같아 착잡하게 서있는) 또, 뭐 하지... 원우 인형 하나 뽑아줄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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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인형? (인형이라는 말에 눈을 크게 뜨고 고개를 끄덕이는) 워, 워누 인형. 곰도리 뽑아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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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곰돌이? (너 데리고 오락실 인형뽑기 앞에 가서 안에 많은 인형들 보여주며) 원우야 뭐가 좋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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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조그마한 피카츄를 가리키며 눈을 크게 뜨는) 피, 피카츄, 피카츄 조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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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이거, 응, 잠시만 기다려봐... (네가 가리킨 피카츄 인형 보고 조금 더 뽑기 쉬운 자리에 있는 피카츄 찾아서 동전 넣고 기계 움직이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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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잔뜩 집중한 채로 네가 인형을 뽑는 걸 구경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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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처음 잘못해서 인형 떨어뜨려 버리고 아쉬운 네 눈빛 보다가 한 번 더 시도해서 멋지게 인형 뽑아 네게 건네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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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가 인형 뽑아주자 활짝 웃으며 인형을 품에 안고 방방 뛰는) 워, 워누 피카츄, 민구 채고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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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응, 원우 그거 잃어버리지 말고 잘 챙겨다녀. (방방 뛰는 네 머리 쓰다듬어 주고 오락실 나와서 너 보며) 이제... 아, 나 방탈출 해보고 싶었는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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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바, 방탈출? (네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올려다보는) 그게 머야?

-
워, 워누 바깥에 이써서 못 와써... 미아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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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어... 아니야, 원우한테는 조금 어렵겠다. 그러니까 다른거 하고 놀자. 원우 이제 배 불러? 저기 가서 케이크 먹을까?

-
으응, 괜찮아. 또 와줘서 고마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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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케이크, 케이크 마시써. 워누 케이크 머글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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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손잡고 가게로 들어가서 유리창 안 가득한 조각 케이크들 보여주며) 원우 무슨 맛으로 먹을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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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누는 쪼꼬. 쪼꼬맛 머거. (예쁜 케이크들에 눈을 크게 떴다가 초코 케이크를 가리키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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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그래, (초코 케이크와 딸기 케이크 하나씩 가리키고 버블티 하나 더 주문한 뒤 너 데리고 자리에 가서 앉는) 케이크 먹고, 또 뭐 하고싶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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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케이크 먹구우... 워누는 뽀로로 극장판 보구시퍼! (네 옆에 앉아 눈을 크게 뜨고 말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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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아, 영화 보러 갈까? (네 말에 괜찮을 것 같아 고개 끄덕이며 핸드폰으로 영화 시간 알아보다가) 좋아. 아직 시간 조금 있으니까 천천히 먹고 가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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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우응. (고개를 끄덕인 뒤 케이크와 음료가 나오자 포크로 케이크를 집어 오물거리는) 마시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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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케이크 먹는거 보다가 버블티 한 입 먹고 네게도 건네는) 이거 먹어볼래? 맛있는건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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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네가 건넨 버블티를 신기하게 보다가 한 모금 마시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오물거리는) 이거 이상해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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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버블티 오물거리며 이상한지 표정 구겨지는 너에 웃으며 너 보는) 왜, 뭐가 이상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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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이상한 알맹이가 이써... (울상을 짓고는 네게 보채는) 워누 퉤 할래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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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좋아할 줄 알았는데 울상 지으며 싫다는 너에 입 밑에 휴지 받쳐주는) 맛 없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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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이상해애... (낯선 것은 잘 못 먹는 탓에 휴지에 뱉고는 케이크를 오물거리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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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네가 케이크 오물거리는거 보다가 네 입가에 초코크림 묻은거 손으로 톡 치며 알려주는) 원우 바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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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에게
워, 워누 바부 아니야아. (네가 제 입술을 치자 혀를 내어 초코크림을 핥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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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글쓴이에게
(바보 아니라는 너에 응, 하며 고개 끄덕이고 다 없어지지 못한 초코크림 손으로 닦아주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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