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초반에는 이렇게 시작함 그런데 드라마가 흘러갈수록 모든 인물들이 변하기 시작해
다정하기만 했던 8황자 욱은
사랑하는 것들을 위하여 결국 흑화하고
해맑은 아이 같던 수는
너무나도 많은 일을 겪으며 내 기준 한드역사상 가장 불쌍한 캐릭터 등극....
순수했던 10황자 은은
이런 표정을 지으며 형제의 손에 죽고
수가 없다면 살아갈 수 없다던 4황자 소는 짧았던 행복한 시간을 뒤로한 채
피의 군주 광종으로 변하며
삶의 이유를 잃게 돼
행복했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고 혼자 남은 소. “너와 나의 세계가 같지 않다면 내가 널 찾아가겠어. 나의 수야” 엉엉 울고 싶을 때 달의연인 보세요.. 초반부분이 필요 이상으로 밝고 유치해 보이는데 그것때문에 후반부에서 더 슬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