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동안 열심히 고생해서 만든 앨범들, 그 앨범을 위해 고생한 아티스트가 모여 한해 마무리를 하는 연말축제에서 에이핑크와 우리 팬들이 좋지 않게 언급되고 있다는거에 대해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 씁니다.. 우리가 속상해 했던건 꼭 어제의 일 뿐만이 아닌 몇년동안 몇차례의 여러 무대를 준비하면서 느꼈던 것들이 어제의 사고로 터져 나왔을 뿐이에요 속상해하는걸 티낸적이 없었는데 ... 우리 판다들 놀라게 해서 정말 미안해요 물론 몇년동안 여러 무대를 준비하면서 속상하고 아쉬웠던 순간들이 없었다면 거짓말일거에요 상황상 우리가 준비할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있고 또 원하는 무대 장치나 연출을 실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 였습니다. 그치만 우리는 주어진 상황속에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생각이었고 늘 고민하면서 열심히 무대를 준비했었습니다. 우리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 스스로에게 좋은 무대를 남기고 싶어서요 항상 들어왔던 얘기지만, 아이돌의 수명이 짧다고 누구나 당연하게 얘기하는게 마음이 아팠고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음악에 유행이 있다 한들 분명 음악에는 취항에 맞춰 본인이 선택해서 들을 자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지금도 그러고 계시구요. 단지 아이돌이라는 이유로 활동할수 있는 수명, 무대에서 설 수 있는 수명이 정해진다는건 조금 슬픈것 같아요. 그냥 우리는 소수라도 우리의 음악을 들어주고 좋아해주는 분들이 있다면 오래오래 앨범 작업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멤버들은 데뷔때부터 얘기해온 장수하는 그룹이 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달려왔던 거구요. 연차가 쌓였다고 해서 특별한 대우를 바라지도 않을뿐더러 그런 대우 없이도 우리는 우리끼리 행복하게 무대에 섰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간이 갈 수록 무대 하나하나가 더 소중하게 느껴져서 이런 아쉬움들이 터져 나왔던것 같습니다. 미안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무대에 설수 있는 시간이 길든 짧든 그 무대를 채우려는 노력은 모두가 같습니다.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에요. 짧으면 짧은대로 길면 긴대로 그 무대를 채우는 아티스트와 댄서분들 모두가 고민하고 고생해서 만든 무대들입니다. 같이 만들어가는연말 무대잖아요. 다들 소중한 , 존중받아야할 무대들이에요 정말로 그냥 저희는 저희 무대에 집중해서 잘 만들어가면 돼요 그걸 잘 못해내서 아쉬웠던거니까 다른 아티스트분들과 그 팬분들까지 더이상 언급되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따뜻하고 사랑이 넘쳐야할 연말에 이런 소식으로 팬분들 속상하게 해서 너무 미안하고 ... 우리가 더 열심히할게요 판다들! 내년에는 좋은 소식들로 가득 채울수 있게 노력 할테니까 더이상 속상해하지도 말고 남은 한해 같이 행복하게 마무리합시다! 늘 고맙고 미안합니다 우리 판다들! p.s 콘서트에서 신나게 놀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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