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 없지만 나는 '찡찡된다' '두근된다' 라고 쓰거나 말하는 돌들 보고 확 깼어

없을 것 같은데... 은근히 있다...?

[익인1]

찡찡댄다...?

[글쓴이]

ㅇㅇ... ㅠㅠㅠ

[익인2]

악악!!! 이런거 못보는 사람 ㄴㅇㄴ

[글쓴이]

나도 주변 사람들이 쓰는 것만 봐도 눈물 흘리는데... 그게 관심 가는 돌일 때의 충격이란... 두근두근되는...

[익인3]

나는 너가...라고 말하는거....

[익인4]

헉 나 이건 일부러 쓰는데ㅋㅋㅋㅋㅋ왜 내가 그러는진 나두 모름...

[글쓴이]

어린 돌들이 그런 건 그냥 귀엽다 말버릇인가 하는데 성인 된 지 한참 된 친구들이 그러면 당황스러움

[익인7]

다른 익인디 너가가 왜...? 너가...?

[익인6]

너가는 왜????ˀ네가 라서??

[익인3]

ㅇㅇ 너가는 걍 틀린말임

[익인6]

ㅇㅎ 와 근데 '너가'가 깬다는건 뭔가 ㄹㅇ 박한거같다 내 기준에서는...

[익인3]

걍 맞춤법 틀리는 사람 깬다 그거랑 같은건데 뭐..

[익인6]

3에게
그건 아는데 약간 친구랑 카톡할때 이써? 해써! ~ 이런걸로 깬다고 하는 느낌?ˀ! 구냥 내 기준임! 틀린건 맞긴 한뎁

[익인3]

6에게
다른건 뭐 나도 신경안쓰는거 많긴한데 유독 저거만 깨더라고ㅋㅋㅋ큐ㅠㅠㅠㅠㅠ 좋아하는 노랜데도 저가사 나오면 식어....

[익인6]

3에게
글쿤 ,, 싱기하다 하긴 뭐 나도 진짜 거슬리는것들이 있긴 해 한 번 거슬리기 시작하면 답 없긴 함 ㅠㅠ

[익인8]

무슨 말이야?

[익인8]

아 제가를 저가라고 한단걸 오타낸건가

[익인3]

저가, 너가 똑같이 틀린말이야,,

[익인8]

그럼 평소에 네가라고 말해.?

[익인3]

8에게
말은 니가 라고 하지

[익인10]

3에게
글로 적을 땐 네가 라고 해???

[익인3]

10에게
니가 라고 쓸때도있고 네가 라고 쓸때도있어

[익인5]

주변 사람들도 이러는 거 너무 싫어 ㅠㅠㅠ

[익인9]

현실에도 너무 많음..ㅠㅠ 고통

[익인11]

난 하나도 안깨는데... 찐사랑인가바...

[익인12]

아 이거 너무 시러... ㅠㅠㅠ 홈마나 뭐 다른 사람이 쓰는 것도 시러...

[글쓴이]

흑흑 진짜 나 혼자 '찡찡되지마 라고 하지 마 〰️〰️〰️〰️' 하면서 욺 어흐오으엉

[익인12]

진짜 너무 거슬려 으악ㅠㅠㅠㅠㅠㅠㅠ 다른 맞춤법은 그래 뭐 흐린눈 하고 넘기고 꾹 참고 뭐 그래 어휴... 하는데 난 유독 이게 너무 싫음 진짜...

[익인13]

ㄹㅇ 확깸

[익인14]

아 받아쓰기? 그거 생각난다..

[익인15]

어떡해 벌써 12두시~

[글쓴이]

받고 2틀 갑니다

[익인16]

해찌이~ 너가~ 이런건 일부러 쓰는거 + 그 사람 말투라 생각해서 괜찮은데 (너가 잘못된 거 알지만 은근 이렇게 쓰는 사람 많음 네가는 너무 교과서 같고 니가는 너무 차갑거나 어보인대서)
본문처럼 완전 이상하게 쓰면 응...? 하게 됨 특히나 평소 이미지가 차분하고 생각도 깊고 책 많이 읽고 이런 이미지라면 더더욱 기대한만큼 실망하게 된다고 해야하나 여튼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