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좀 지났으니까 이제 말해도 되겠지 내가 스케줄이란 스케줄은 다 꿰고 다니면서 사진 찍고 보정해서 올리고 나름 잘나가는 홈마였음 ! 요즘도 홈마란 말 쓰지...? 나 이제 덕질 그만 둬서 사실 인티도 오랜만이고 막 이런 용어 쓰는게 왤케 낯서냨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알겠지만 연차가 꽤 된 아이돌이겠지? 남잔지 여잔지도 안밝힐게 주어 밝힐 생각 없어 내가 사진 찍고 팬싸도 가고 콘서트도 가고 공방도 뛰고 그래서 본진이 얼굴 알아줬었거든! 그땐 어렸으니까 막 가면 학교갔다왔어요? 기말고사는? 막 이러면서 내 성적도 챙겨줬었음 ㅠㅠ... 아 아무튼 본론으로 넘어가서 내가 덕질을 그만둘뻔한 계기가 두번있었는데 한번은 경제적으로 갑자기 어려워져서였어 덕질하는 사람 알겠지만 집안이 어느정도 살아야 사진도 찍고 공방 다뛰고 팬싸 갈수있는거 알지...? 집이 나름대로 잘 살아서 내취미에 돈 펑펑 써도 괜찮았었는데 가정적으로 좀 문제가 생겨서 내가 이제 돈을 벌어야하는 상황이 온거야 (졸업하고) 그래서 그냥 컴백했을때 아 이번이 진짜 마지막 덕질이구나 하고 가서 인사나 잘하고 오자했는데 보자마자 울컥해서 말하면 울거같은거야 그래서 그냥 웃으면서 사인받는데 왜이렇게 오늘은 말이없냬 근데 진짜 눈물날거같은거 알지 뭔가 내 청춘 얘한테 다 바쳤는데 그걸 못한다니까 내 청춘 끝난거같곸ㅋㅋㅋㅋㅋㅋ 그땐 그랬어 그래서 그냥 이제 여기 못 온다하니까 왜요??? 막 이러는데 팬싸가본 사람 알겠지만 대화 길게 못함 그래서 뭐 대충 제대로 말도 못하고 넘어갔는데 내가 인스타도 덕질 계정이었거든 근데 그 계정으로 연락온거야 (이성적으로 들이대는 느낌x) 그래서 뭐 이런이런 일이있다 해결되면 다시 예쁜 사진 찍어주겠다 내 청춘을 함께해줘서 고맙다 뭐 이런식으로 오글거리지만 보냈지......... 근데 잘 기억은 안나는데 돈이 필요한거면 자기가 그동안 사진 찍어준것도 고맙고 응원 많이 해준거 안다고 그러면서 아무튼 몇백은 그냥 주고 그 이상은 빌려준다했나 그랬어 뭐 결론은 안 빌리고 안받았지만 그래도 너무 사람으로서 좋다고 느꼈다.... 진짜 막 돈많다고 자랑하는 느낌 아니고 그 연락 받았을땐 진짜 위로받는 느낌이어서 한참 울었었ㅋㅋㅋㅋㅋㅋㅋㅋ 안밝히는 이유는 악용할까봐.... 그 분이 부탁하기도 했어 그리고 시간이 많이지났어!!! 그래서 그냥 대충 스토리만 써본다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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