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듯 하면서도 귀엽고
뭘 아는 듯 싶으면서도 뭘 모르는 것처럼 순수하고
해맑아 보이면서도 처연하고
티 없이 고생없이 자란 느낌이면서 한편으론 사연 오조오억개 있을 것 같고
한 없이 부드러울 것 같은데 또 카리스마 있고
뭐든 받아줄 것 같으면서도 뒤돌아보지 않을 것같이 차가워보이고
우아하고 고고해 보이면서 뒷면에는 숨기고 있는 퇴폐적인 모습이 있을 것 같고
같은 장면 내에서도 분위기가 확확 바뀜
정말 분위기가 독보적이고 다양하고 종잡을 수 없는데
그래서 남녀노소를 홀려버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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