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이랑 믹매부터 그 특유의 자유로움, 솔직함, 순수함 이런것들이 너무 좋았고 물론 랩도 좋았지만.. 그것들이 묻어있는 랩이어서 좋았던것같아. 한 아이의 아빠이자 남편이 된 바비를 좋아할수있을지 모르겠다. 너가 활동한 시간과 아이콘에서의 추억들이 너무 짧고, 너도 그렇지만 나도 아직 어려서. 미루고 또 미뤄서 한 발표에 용기있다며 축하한다며 박수를 쳐줄수는 없는거지. 한빈이 그렇게 나가고 팬들이 얼마나 노력했는데 이러는건 진짜 너무하다고 생각해. 이런 상황이 된건 그 힘들었던 시기에 결과를 생각하지 않는 안일한 행동을 한거잖아? 마음고생은 많이 했겠다. 킹덤 할때도 컨디션이나 표정들이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았어. 난 그게 리더 빠진 팀의 유일한 래퍼이자 형으로서의 책임감 때문일줄 알았는데 그것만은 아니었나보다. 그래도 내 10대부터 20대까지 한 사람을 열렬히 응원하고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 하지만 이건 그 어떤 변명이나 설명을 해도 이해하기 힘든 일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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