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안가리고 국가 안가리고 15년째 드라마 깊게 파는 쓰니가 느낀 좋았던 부분 1. 그냥 나온 게 아닐거란 신호연, 다수의 추측대로 세손이 역모를 알고 있던 게 아닌 덕임이한테 신호연을 설명해주며 중후반에 깊이있는 장치로 사용 2. 요즘 많이들 추구하는 진취적인 여자 주인공의 모습 세손에게 배운 신호연을 직접 날리고, 밤이 될때까지 뛰며 늦었을거란 판단에도 끝까지 지키고 싶고 지켜야하는 주인에게 다다르는 애정 기반의 충심을 잘 보여줬다고 생각 ✨2-2✨ (개인적으로 더 좋았던 부분) 구르고 넘어지는 덕임이가 이미 늦었을거란 두려움과 이미 세손을 잃었을지 모른다며 울컥하다가도 바로 총기있는 표정으로 다시 뛰기 시작함 회차 앞부분에나온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에 대해 갖던 의문을 이 장면에서 덕임이 스스로가 조금 깨달았다고 볼수있음 자기 마음을 더 각성한 순간이자 두려움 속에서도 상대를 지키겠단 생각으로 악착같이 뛰는 자신의 모습을 느꼈기 때문에 덕임이가 스스로 자기 감정의 끝을 파고들 기회를 줌 2-3 남여주인공이 다른 장소에서 구르는 장면을 동시에 보여주며 세손이 죽을 위기, 덕임이가 지쳐 불안하던 순간 서로를 떠올림을 보여줌 + 한쪽이 일방적으로 지키는 관계가 아닌 작품초반부터 오늘까지 서로가 서로를 지키겠다 말하던 약속을 처음 지킨 순간을 부드럽게 담아냄 한드는 특히 장르 안가리고 다 보는 편인데 오늘 회차에 특히 좋은 부분이 많았어서 그냥 한번 적어봤어! 한국드라마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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