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연애 시작했는데 내 애인 짝사랑했던 여자가 결혼하기로 한 사람 내가 뺏어갔다는 식으로 소문내서 ㄹㅇ 고생한 적 있는데 그때 피해망상도 심해지고 지나가는 사람들 다 내 뒷얘기 하는 거 같구..ㅋㅋ쿠ㅜ 붙잡고 아니라고 해명하고 싶고 그랬음 걍 제정신이 아니였어
마음 같아선 회사 공지로 올리고 싶었음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ㅌ 카톡 프사 이거 할까말까 수없이 고민하고.... 결국 시간 지나니까 다들 오해 풀리고 잊혀지고 했지만
저 연예인도 지금 심적으로 많이 힘든 거 같아서 그때 생각나네....조언하자면 할까 말까할 땐 말아야 됨............ 억울해도 내가 무슨 말을 하면 그게 또 뒷담의 주제가 되더라
하긴 나도 지금에서야 이렇게 말하지 그땐 누가 무슨 조언을 해줘도 귓등으로도 안 들렸음.. 쟤도 속으론 내가 뺏었다고 생각하겠지? 이랬음 ㄹㅈ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