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이 최근 빌딩을 매도하고 40억 원 이상의 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류준열은 지난 2020년 개인법인 딥브리딩 명의로 역삼동 땅(83평)을 58억 원에 매입했다. 이때 은행에서 매매가의 90%인 52억 원을 대출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준열은 구입한 땅에 있던 단층 건물을 허물고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 규모로 신축 공사를 진행해 새 건물을 올렸다. 이 과정에서 공사비의 70%인 약 17억 원을 추가로 대출받았다.
완공된 건물은 지난 1월 150억 원에 팔렸다. 매입 금액의 두 배가 훌쩍 넘는 시세차익을 올린 셈. 차익은 세전 60억 원, 세후 40억 원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