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강동원 영화 개봉하는거 나만 지금 알았나?

5월에 나온다던데 기대된다... 

[익인1]

엑시던트? 설계자로 제목 바뀌었더라 그게 원래 천박사보다 먼저 찍은 건데 드디어 나오네

[글쓴이]

오 맞아 그렇다던데 얼른 개봉했으면... 강동원 나오는 영화인데 생각보다 홍보 덜된 거 같아서 더 알려졌음 좋겠구먼

[익인1]

이거 감독님도 꽤 괜찮은 작품 찍으신 분인데ㅠㅠ 이 정도 급에 강동원이라는 톱스타가 나오는데도 사정이 어려운 듯… 이거 해외 스틸 뜬 지도 1년 반? 그쯤 된 것 같다 너무 오래 기다렸음

[글쓴이]

아 진짜?? ㅠㅠㅠ 생각보다 오래 됐구나 ㅠㅜㅠ 나 천박사도 개봉한다는 소식 듣고 영화관가서 보고 북극성도 기다리는 중 이었는데 설계자는 진짜 전혀 몰랐다가 방금 알아서.. 소재 좋아보이는데 잘 됐으면 좋겠네 ㅠㅠㅠ 강동원 작품들 보면 뭔가 홍보나 마케팅이 좀 아쉬운 느낌인데 이번 영화가 유독 그런거 같네..

[익인1]

엑시던트가 22년 2월에 크업했으니 벌써 2년 넘었지 강동원 배우가 딱 3년 전인 21년 4월부터 브로커 찍고 엑시던트, 빙의(천박사), 전,란 촬영하고 지금 북극성(드라마) 촬영 중이니 3년 동안 5작품 소처럼 일하는 중인데 대중엔 잘 어필이 안 되는 것 같아서 좀 아쉽긴 해 엎어진 것 같지만 할리우드 작품 추가촬영도 그 사이에 했었고

[글쓴이]

1에게
그 쓰나미LA인가? 그거 엎어졌나보네... 강동원이 나름 예능이나 이런건 잘 안나와도 영화는 그래도 몇 년주기로 꾸준히 나오는 거 같은데 대중들이 전우치 때가 각인이 된건진 몰라도 나도 영화 흥행이나 반응 보면 아쉬울 때 많은 듯... ㅠㅠ

[익인1]

글쓴이에게
확실하진 않은데 아직까지 소식 없는 거 보면 그런 것 같아 그래도 그 이후에 미국 에이전시랑 계약한 거 보면 또 좋은 소식 들려올지도. 사실 작품의 흥망성쇠는 배우의 영역이 아니기도 하고 다작하면 그 중에 작품성으로든 흥행으로든 망작이 나오는 건 어쩔 수가 없음… 다작 아니어도 마찬가지고. 배우는 원래 작품이 잘 돼다가도 또 안 되는 시기가 오기도 하고 중년이나 노년에 또 다시 전성기가 오기도 하니까 그때를 위해서 꾸준히 계속 작품 찍고 일하는 게 중요하다 생각해. 그래도 차기작이 박찬욱 각본작이랑 정서경 각본작이 하나씩 있어서 기대해볼만 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