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영이 금지약물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선수를 대거 2020 도쿄 올림픽에 내보냈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여자 계영 800m 금메달은 박탈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호주 신문 헤럴드 선은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중국 수영 경영 대표 중 대회 전 금지약물에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가 20명 이상”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수영 전문매체 스윔스왬은 “도쿄 올림픽 여자 계영 800m에 출전한 미국 수영 선수들이 미국도핑방지위원회(USADA)로부터 ‘중국이 계주 멤버의 도핑 규정 위반으로 금메달을 박탈 당했다. 미국이 금메달을 승계받는다’고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16/0002297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