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 경인방송] 김장선 기자 = 경기 시흥시는 26일 반려동물 문화를 활성화하고 홍보하기 위해 반려동물 명예 홍보대사로 이웅종 교수와 가수 그렉을 선정해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웅종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전임교수는 지난 8년간 SBS TV 프로그램 '동물농장'에 고정으로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둥글개봉사단 전국 봉사활동을 매월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수 그렉은 유튜브와 TV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음색을 바탕으로 감성적인 알앤비(R&B) 소울의 진수를 선보이는 뮤직 크리에이터로, 56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홍보 영상 촬영, 시정뉴스 출연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시흥시의 선진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할 예정입니다.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는 이웅종 교수가 대표로 있는 KCMC문화원이 시흥시 1%복지재단에 화장품과 샴푸 등 생활용품 세트 120상자(1천500만 원 상당)를 후원하기도 했습니다.
임병택 시장은 "이웅종 교수와 그렉 씨가 시흥시의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적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정착시켜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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