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때 캠퍼스안에서 무거운짐 들고 걷다가 어떤 여성분이 도와주셔서 같이 가는 길에 대화 나누는데 자기는 무슨과라고 막 얘기하더니 혹시 동아리 생각해둔거 없으면 자기네 동아리 들어오라고 내 번호 따가서 카톡으로 밥 사준다 어쩐다 만나자하길래 쎄해서 에타에 검색해보니까 ㅅㅇㅂ라고 하더라고...